 gaori24 |
등록일:
2007-02-03 00:02:23 , 조회:
875 |
첯째아이도 아토피가 약간 있다가 4세때 거의 없어져 지금은 아주 괜찮아졌어요...둘째를 가져서는 아토피만 없었으면 했는데...
2개월때부터 태열이 있더니 지금 4개월까지도 없어지지 않고 있네요..
매일 아침일어나 빨래해서 방에다 막 널어놓고 가습기 틀어놓고 환기시키면서 청소기 돌리고 방닦고...이불털고...
수시로 로션이랑 크림발라주면 빨간기는 거의 없고 그냥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있기만 합니다.
그런데 밖에 나갔다 집에 오면 얼굴(특히 이마쪽과 귓볼부분)과 양쪽 어깨 끝부분에가 빨갛고 금방이라도 진물이 나올것 처럼...
그렇게 변해버립니다...가끔 귓볼부분은 긁어서 약간 피도 좀 나구요,,,왜 일까요? 밖에 공기가 그래서 그런지...아님, 바깥에가 건조해서 그런지...
집에만 있음 빨간기는 없으니까 그나마 괜찮은데 나갔다 오면 더 심해져서 어디도 나가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연고(리도멕스)를 처방받아 왔는데 일주일에 2일정도 발라주는 식이에요...지금 거의 한달정도 그렇게 했는데 괜찮은가요?
또, 연고 많이 바르면 피부가 얇아진다는 것도 사실인지요?
병원에 가서 좀 이것저것 조근조근 물어보고 싶은데 소아과도 피부과도 별로 상세하게 말해 주지도 않고, 대수롭지 않은 듯이 말해서...별로 병원도 가고 싶지 않네요...
아침마다 아가 피부확인하고 아가 피부에 따라서 저의 하루 기분이 좌우됩니다...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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