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 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아토피 아이를 둔 엄마, 아빠들의 정보교류장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밑의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밑의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광고, 홍보성 글등 게시물 삭제기준에 위배되는 글은 경고없이 삭제됩니다.


자료수 : 35162 개, 880 페이지중 11 페이지		Category

[질문] 제목 : 하도 답답해서...

larc26

등록일: 2007-01-04 09:07:56 , 조회: 1,348

게시판지기인데요, 저도 궁금한게 있어 글올립니다.
이제 5살이 되는 아들이 처음엔 발등에 아토피가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물사마귀'라고 합니다.
의사말로는 이건 타인에게 옮지 않고 자기몸에서 돌아다닌데요.
이걸 없앨려면 가만 두면 6개월 가고, 아예 다 터트려서 뿌리를 없애야 한다는데.

지금 6개월은 지났고, 발등에서 종아리, 무릅, 팔뚝, 이젠 얼굴과 목뒤까지 싹 돋았습니다.
초기에 났던 발등은 심하면 심했지 여전합니다.
이 녀석이 긁지 말라고 해도 피가 나게 긁어대고 살이 많이 부풀어올랐습니다.

이약 저액 소용없던중에 한의원에서 피부약이라고 갈색 바르는약을 주었는데 여전합니다.
오히려 알로에바르는게 더 차도가 있었는데...

물사마귀,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합니까...
가뜩이나 마른 우리 아들, 더 예민해져만 가네요...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아빠

anhejin531

저도 주위에서 보았는데요 물사마귀는 면연력하고 상관이 많은것같아요 그리고 물사마귀 건들면
터져서 다른곳으로 옮기더라고요 일단은 건들지못하게 하는것이 좋겠구요 면연력길러주는
식품을 먹여보세요

2007/01/04 16:38
221.163.15.108

cotton91

면역력은 도대체 어찌 길러야하냐구여....요즘은 온갖것에 다 면역력 증진이라는 말이 붙어있어서 선택하기도 힘이드네요.

2007/01/05 12:00
202.136.133.252

sea760517

우리아이가 아토피아 2살때부터 생기더니 지금까지도 잠도 잘 못잘정도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작년 여름지날때 물놀이 다녀와서 물사마귀가 나더니 막 온몸에 번지더라고여..병원에서는 성인의 경우는 레이저같은걸로인지 먼지는 몰라도 물사마귀를 다 잡아 뜯어내면 갠찮다는데 애기라서 참지를 못하고..먹는약하고 바르는거 약 주면서 한 2.3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긴 하는데 금방 싹 낫기는 힘들다고 듣고 당시 아토피도 넘 심해서(지금도 심하지만) 경상남도에 있는 부곡온천 근처 친척집에서 한 열흘 보내면서 부곡온천에 한 일주일 다녔거든요..그때 아토피도 정말 많이 깨끗해지고(공기가 좋아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그것보다도 놀란건 물사마귀가 정말 거짓말처럼 싹 없어지더라구요..그 이후로 집으로 다시 수지 집으로 돌아온후에 아토피는 다시 예전처럼 나빠졌지만 물사마귀는 계속 안나네요..그 이후로 가까운 다른온천도 많이 다녀밨지만 부곡만큼 좋은데는 없네요..ㅜ..ㅜ 한 일주일 전부터 도고온천 다니고 있는데 2.3일에 한번씩 가서 그런가..갔다온 날에는 좀 잘 자는데 그때만큼 온천효과는 못보고 있네요..내일도 또 도고온천 갑니다..모레도..도고에서 한번 해보고..안되면 부곡으로 짐싸들고 가려고요.. 울아이도 면역력 키우려고 아토피약은 끊은지 오래고..영양제 항산화제 유산균..으로 지네고 있습니다. 얼렁 나아서 유치원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ㅜ..ㅜ

2007/01/06 01:49
58.226.248.230

jiny12

저희꼬마도 물사마귀가 생겨서 성모병원으로 갔었는데요. 계속 더 번진다고 마취연고바르고 좀 있다가 긁어내는 도구같은 걸로 뺴주셨었어요. 안에 숨어있는게 있을수있다고 지켜보고 있다가 표시해서 오라고햇었는데 그담에는 없었어요. 떼낼떄 좀 따가워하긴했었는데 크게 아프거나 힘들어하진 않았었거든요. 병원마다 틀린가봐요. 처치해주는게..

2007/01/07 13:36
211.59.17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