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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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 제목 : 도통 않좋은 편식만 할려구 그럽니다.아토피는 몸에 균형이 깨져서 균형식을 싫어하는건가요?
 
bommob
등록일: 2007-04-01 09:19:06 , 조회: 935

두돌까지는 정말 않좋은거는요구르트만 먹였었는데
그러곤 밥도 곧잘 먹곤 했는데
요즘은 밥도 싫어하고 과일도 귤하고 수박만 좋아하고
일절 자기가 먹고 싶은거 아니면 고개를 돌려숨어버려요
제 욕심에는 엄마가 주는거 잘 먹었으면 좋겠는데
자기가 먹는것만 먹고 딴건 입을 닫아버리네요
아이탓을해야하는건지
엄마가 잘못 입맛을 잘못들인건지
아니면 아토피 아이는 몸에 균형이 깨져 입맛이 색다른건지요?
.....^^;;쓰다보니까 제가 입맛을 잘 못들인거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찌해야할찌..

  8살4살아이 있습니다.
큰아이가 아토피가 심하고 둘째는 습진정도의 약한 아토피가 있습니다.^^ 		 


subinine
 아토피안이 입맛이 색다른건 없다고 봅니다. 아이가 커나가면서 자아가 생기면 싫고 좋고 가려나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아기일때야 입에 넣어주는대로 먹지만 이제는 거부할줄 아는거라고 봅니다. 그냥 커나가는 일반적 과정이라고 보세요..
제 아들넘 밥먹이려면 밥그릇들고 쫓아다니면서 먹입니다. -..-;;; 맛없다고 생각하는거 안먹고 버티면 엄마가 다른거 맛난거
주더라.. 이런 생각박히면 정말 밥먹이기 힘듭니다. 안먹으면 그냥 내비둬보세요..배고프면 그것도 막 먹더군요 ㅎㅎ..넘 매정한가? -..-;;
좌우간 저흰 그렇게 합니다. ^^		 2007/04/02 10:54
211.217.58.133
  
youn
 가족들이 모두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면 자연스럽게 잘 먹을 겁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 저녁부터 시작 해 보세용~~~~		 2007/04/03 18:52
122.199.125.127
  
bommob
 예^^감사합니다.맛있는거주다보면 가공식품으로 아이가 입을 돌리는거 같아서.님말씀처럼 안먹으면 내비뒀네요.물론 가공식품 사다놓지 않구요.
아주 소박하게 주니까 아침에 밥도 먹드라구요.
즐거운 식사시간^^!머리속에 놓고 맛있는 모션취하면서 재미나게 먹으면
아이도 신기해서 하나씩 먹겠죠^^감사합니다~!!!		 2007/04/04 19:47
59.86.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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