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 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아토피 아이를 둔 엄마, 아빠들의 정보교류장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밑의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밑의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광고, 홍보성 글등 게시물 삭제기준에 위배되는 글은 경고없이 삭제됩니다.


자료수 : 35162 개, 880 페이지중 9 페이지		Category

[생후19-24개월] 제목 : 다음에 뜬 기사인데 이거보고 정보좀 주세요

momitsme

등록일: 2007-03-08 19:46:51 , 조회: 902

http://news.media.daum.net/society/welfare/200703/08/khan/v15983001.html?_RIGHT_COMM=R8

원인을 알지 못하니 치료 또한 쉽지 않다. 스테로이드 제재가 많이 쓰이는데 부작용이 반드시 따른다. 먹는 스테로이드는 심할 때만 잠깐 써야 할 정도로 위험한 약품이다.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장기복용하면 어린 아이에게 백내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목 뒤에 살이 접힐 만큼 체중이 불어나기도 하고, 약을 끊은 뒤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바르는 스테로이드 역시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늘어난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비스테로이드 제재를 쓰려면 경제적 부담이 따른다. 스테로이드성 제재에 비해 비용이 3~5배나 든다. 일단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혜택도 쉽지 않다. 너도 나도 부작용이 적은 비스테로이드 제재를 쓰려고 하면서 재정적 압박 때문에 보험적용 조건을 까다롭게 했다. 의료보험공단은 부작용이 생기거나 약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만 선별적으로 보험적용을 해준다. 평생 병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들에겐 이중고통이다.

여기서 말하는 비스테로이드 제재가 뭔가요?? 혹시 연고라면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저희아가 두돌인데 얼굴에만 화폐상습진 있거든요..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더마톱 한달에 5회정도 바르는뎅.. 얼굴에 바르기에는 넘 독한거 같아서 알아보는 중이예요..
아시는분 계시면 꼭 답좀 주세요

cotton91

비스테로이드라면 엘리델이나 프로토픽같은거 아닐까요? 보습제도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약으로는 그런종류일것 같아요.

2007/03/08 21:58
202.136.148.175

blueem1

제발 이런글에 휩쓸리지 마세요. 물론 양약의 부작용 조심 하셔야 합니다. 이런글 때문에 저또한...약을 멀리해서..아이를 진짜험한 상태까지 만들어 버렸지만.... 아이상태 궁굼하세요?! 그나마 좋아졌다고 사진 올렸지만..... 심한사진 톱10엔 올라오겠더군요. (사진게시판에 올린 제아이 사진입니다.)
http://www.atopia.co.kr/board/zboard.php?id=photo3&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blueem1&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61

약을 제떄 써주지 못했을때 나타나는 그후의 상태까지도 생각해보셨는지요?! 왜 이곳에 중증이셨던 분들이 병원 가라 그러실까요?! 스테로이드연고를 쓸때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수 없습니다. 반드시 병원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이 구입할수 있는것이지요.
왜 그렇게 약의 처방이 되어있을까요?! 꼭필요할때는 약을 처방하고 약의과한 처방을 방지해서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병원 처방시 약의 사용법 사용기한 피부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 약의 흡수량까지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피부에 덕지덕지 바른다고 해서 스테로이드의 흡수가 좋아져서 치료가 빨라지는것도 아니며... 피부의 상태에 따른 약쓰임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때도 피부의 진정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높은 등급의 스테로이드라해서 무조건 겁먹으실 필요없습니다. 피부상태는 아주 험한데 약한 등급의 연고만을 계속 처방한다고 해서 절대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쓸땐 쓰고 줄일땐 줄이고~~~~

2007/03/09 10:40
211.209.45.43

psy5639

듀그란 쓰고 있어요

2007/03/12 17:59
211.241.91.154

momitsme

blueem1님 답글 감사해요.. 저희 아이도 태어나면서부터 얼굴부터 태열기가 올라왔는데 인터넷정보 뒤지다 스테로이드를 무작정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한의원 민간요법 전전하다 8개월때 2차감염으로 확 뒤집어진후 대학병원 다니면서 치료했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아주 양반됐지만 그래도 늘 잠복기라 생각하고 이 싸이트를 떠나지 못하고 있어요.. 제가 스테로이드 때문에 걱정하니깐 담당의사가 천식아이들은 스테로이드를 먹기까지 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피부에 바르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걱정하지 마라 하더군요... 지금은 더마톱 쓰고 있는데 다들 얼굴에 바르기는 넘 독하다고 해서 연고를 바꿔볼까?? 고민중이었답니다..

지금도 가끔은 초기에 양방병원 갔다면 지금까지 아토피 진행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합니다.. 암튼 두서없지만 연고를 필요성은 저도 공감합니다. 부작용을 걱정해서 엄마마음에 비싸더라도 요즘에 사용한다는 연고로 바꿔볼까 했던거죠..

2007/03/13 08:33
219.249.2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