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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2-01-30 09:52:14 , 조회:
400 |
> 역시 에포감에 대해서 질문이 많이 하시는데 에포감은 달맞이 꽃 종자유입니다. 약이 아니지요. 이것을 쓰는 이유는 일부 아토피 환자들에게서 불포화 지방산이 부족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서 이를 보충하여 줌으로서 증상의 개선을 나타내기 떄문에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토피 환자에게 해당 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에서만 효과있으며 대개 3-4개월 복용후에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더 이상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그리고 이 이후의 치료가 무엇이냐고 질문 하셨는데요 사실 아토피와 관련된 치료는 무척많습니다. 가장 기본이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이고 이외 자외선 요법, 면역 억제재의 사용 그리고 최근에 프로토픽의 사용등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어떤 것도 모든 아토피 환자를 치료하는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하며 특히 중요한 것은 이런 치료뿐 아니라 평소의 식생활과 환경의 조절등을 잘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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