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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2-09 12:56:41 , 조회:
815 |
( Q ) 꽃가루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30대 주부입니다. 아직 아이들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지만, 언제 어느 때 알레르기를 일으킬지 알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알레르기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도 제가 갖고 있는 질환이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알 수가 있을까요?
( A ) 알레르기는 유전적인 소인에 따라 원인 물질이 다양하므로 가족력도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급성 두드러기는 증상을 보고서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피부에 경한 압력을 가하여 3분 후에 팽진을 일으킴으로써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수한 형태의 두드러기는 문진이나 유발 시험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검사는 혈액 검사, 대,소변 검사, 간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여 내부적인 이상 여부를 보게 됩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흔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시약을 사용하여 피부 반응 검사를 행하여 원인 물질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인 물질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검사에 사용되는 시약도 수백 가지가 되는데 이 중에서도 흔히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항원을 1백 가지 이내로 선택해 알레르기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주로 건사 물질은 박테리아, 곰팡이, 곡물류, 고기류, 생선류, 과일류 등입니다.
전문의를 찾으셔서 상의를 하시면 이러한 과절을 거친 후에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영동한의원(http://www.atopy7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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