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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성민-최진실 파경] 양가 부모 당황

kyongsan

등록일: 2002-12-19 16:34:56 , 조회: 303

조성민-최진실 파경] 양가 부모 당황
조성민과 최진실이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던 지난 18일 밤 9시 30분께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조성민의 어머니 유영숙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진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바로 옆에서 휴대폰으로 건 전화였다.

정 씨는 “아들 좀 말려라.

방송 카메라까지 불러 기자회견을 또 하고있다는데 이게 무슨 짓이냐”고 했고, 이에 유 씨는 “어제 형사와 기자를불러 성민이를 자극해서 이러는 것 아니냐.

자꾸 자극하니까 이런 식으로처신하는 것 아니냐”고 응수했다.

30분쯤 뒤 최진실이 다시 전화를 걸었을 때 유 씨는 “성민이 혼자 결정해서 저렇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렇듯 양가 어른들은 분노 보다 당황 쪽의 반응을 주로 보였다.

[re] 이거 다이어트 식품인데...

ㅈㅣ민맘

8153

200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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