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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진실] CF 3건 관련기업 전전긍긍

kyongsan

등록일: 2002-12-19 17:43:16 , 조회: 545

[최진실] CF 3건 관련기업 전전긍긍
조성민-최진실의 파경은 CF 업계 또한 놀라게 만들었다.
최진실이 출연 중인 CF 관련 회사들은 정확한 사태 파악에 열 올리고 있다.

앞으로 남은 방영 횟수와 위약금과 관련된 긴급 회의를 갖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 최진실이 출연 중인 CF는 현대해상과 생식 생식업체 이롬 라이프 등3개.

이들 회사들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여론을 주시하고 있다.

최진실에게 파경의 책임이 어느 정도인지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

임신 중인 최진실은 최근 CF 모델 계약을 모두 6개월로 하는 ‘단발’계약을 했다.

단위가 짧아 위약금을 내야 하는 최악의 경우를 맞더라도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불똥을 피해간 회사도 있다.

바로 지난 가을 최진실과의 계약이 만료된 삼성전자 에어컨과 한 달 전 종료된 한국통신 KT.

특히 KT는 지난 봄6개월 단위로 계약한 뒤 계약 기간이 끝나자 아나운서 유정현으로 모델을교체했다.

위약금 부분과 관련해 광고대행사 코래드의 박종선 국장은 “광고 모델이 이혼 등의 이유로 물의를 빚으면 광고주 회사에서 모델에게 위약금을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혼했다고 해서 무조건 위약금을 내야 하는 것은아니다.

이혼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리콤 매체본부의 남지연 부장은 “매니저와의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이태란도 당시 광고주의 동정표를 얻어 위약금을 내지 않았다”며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re] 이거 다이어트 식품인데...

ㅈㅣ민맘

8151

200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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