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oung1040 |
등록일:
2002-03-18 00:13:38 , 조회:
359 |
처음 아토피아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우리아이는 만 36개월이 되어가는 아주 잘생긴 사내아이입니다. 지난달 우연히 잡지에서 아토피 전문 한의원을 보고 방문하여 지금은 치료중에 있습니다. 지금상태가 좋아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식조절과 병행을 하고 있는데 상태가 호전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밤에 잠들기전 가려워서 한참을 뒤척이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긁으면 안된다고 소리부터 치곤합니다.
완전이 낳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차도만보여도 한결 편안할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과자나 사탕을 누가 주기라도 하면 알아서 "완이는 약먹으니까 안되지 엄마" 할때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는 순한편이라 먹지말라고 하는것은 거의 안 먹는답니다.
많은 정보를 교환해서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다 낳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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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우리아이가 아토피입니다. 사타구니쪽과 엉덩이 그리고 오금밑이 심합니다. 자다가 긇어서 아침이면 팬티에 피가 묻곤합니다.
[주요의견]
한의원에서 약을 먹긴하지만 가려서 먹어야할 음식이 많아서 조금 힘듭니다. 올 봄부터 유치원에 다녀서 그곳에서의 음식을 일체 먹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다른방법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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