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opyboy |
등록일:
2014-04-15 00:15:45 , 조회:
25,563 |
지동맘님의 "양파의 항히스타민 역할"이라는 글을 읽어보고
천연 항히스타민 요법 이라는 글을 읽고 요약하여
여러분도 좋은 과일과 채소 많이드시라고 참고하여 보충해서 글 씁니다.
=> 난 시간 없다 -> 3번만 읽어주세요
=> 아~ 스크롤 압박이네? -> 한줄요약만 읽으세요
[참고자료]
http://cafe.daum.net/happyautism/I5oK/16?q=%BE%E7%C6%C4%20%C7%D7%C8%F7%BD%BA%C5%B8%B9%CE&re=1
일단 히스타민과 항히스타민이라는 글을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집고 넘어 갈게요 짧게 쓰려고했는데...
『히스타민』 -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신체조직을 자극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화학물질
『항히스타민』 – 히스타민이 일으키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 등의 증상에 대항하여
민감도를 줄여주고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물
1. 『히스타민』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음식을 통해 필요없는 항체가
많이 형성되고 세포를 터뜨리게 해서 세포 속에 있는 히스타민을 방출하게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히스타민이란 것이 면역체계에 의해 분비되는 체내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중요성이 있습니다.
유해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했을 때 면역체계의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알레르기 반응은 면역체계의 과도한 민감반응이기 때문에 특별히 몸에 해롭지 않은 무해한
물질들, 꽃가루, 먼지, 기타 몇가지 음식들 등에서도 반응하게 되며 이런 반응을 제거하기 위해
히스타민을 자극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항히스타민』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 히스타민이 방출되거나 활성화하는 것을 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항히스타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피부, 눈),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각종 알레르기 증상등에
완화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약물은 우리가 원치 않는 부작용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졸음, 진정, 입과 코를 마르게 하며(구갈),
어지럼증과 두통, 구토 등이 있을수있습니다 미미한 부작용입니다.
알레르기 증세를 일시적으로만 완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약물복용은
치료책으로 결코 될 수가 없습니다.
3. 『천연 항히스타민 성분을 가진 음식을 자주 먹어야하는 이유』
알레르기 증세를 구제해 줄 뿐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의 빈도를 줄여주며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항히스타민 역할을 하는 영양제로는
비타민C, 비타민A,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퀘세틴(Quercetin), 피코노지놀(Pycnogenol),
브로멜라인(Bromelain) L-히스타딘(L-Histidine), 칼슘, 마그네슘, 셀레니움 등이 있습니다.
-항산화란? 우리몸의 잉여산소인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 및 제거해주는 기능
-활성산소란? 우리몸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각종질병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말한다 (아토피도 해당)
-LDL콜레스테롤이란? 혈액순환장애를 비롯해 동맥경화 고혈압같은 질환을 유발함
----------------------------------------------------------------------------------------------------
『비타민C』 - 붉은 피망, 파프리카, 딸기, 레몬, 키위, 토마토, 감자,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부추
잘 알려진 항상화제이며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해서 싸우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정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겐에 대한 민감도도 줄여주어 향후 알레르기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장 훌륭한 항히스타민제이며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비타민 C 섭취량은 175㎎ 이며 하루 1,000㎎을 넘지 않도록한다.
비타민 C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붉은 피망 191, 파프리카 162, 고춧잎 생 것 81, 딸기 71, 레몬 70, 시금치 66, 연근 57,
브로콜리 54, 녹색 피망 53, 감귤 48
『비타민A』 - [대표적 당근], 늙은호박, 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살구, 망고, 파파야, 키위, 김, 미역, 다시마
알레르기 반응을 통제해 주는 중요한 비타민이다 강력한 항산화 역할도 하며 카로티노이드(carotenoid)가
풍부한 식물로부터 얻을수 있다
해조류 미역과 다시마는 장운동과 변비에 탁월하고 알긴산이 풍부해 중금속이 생체 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있다
비타민 A 급원 식품과 함유량(㎍RE/100g)
돼지고기 간 10119, 당근 1270, 늙은호박 삶은 것 1180, 홍고추 생 것 1078, 고춧잎 생 것 764, 단호박 생 것 670, 적색 파프리카 509, 단감 474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 [대표적 당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고추, 시금치
베타카로틴(β-carotene) 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중의 하나이며
녹황색 채소와 과일 그리고 조류에 많이 함유되 있다.
유전자 손상과 암세포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폐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 여러가지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당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고추, 시금치, 쑥, 쑥갓, 질경이, 케일, 곶감, 살구, 황도, 망고,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비타민A는 당근주스가 최고다! 섭취시 주의사항
-당근을 날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에 조리하면 60∼70%로 껑충 뛰므로
올리브유를 몇 방울 첨가하여 당근주스를 마시면 좋습니다.
-당근은 비타민C를 파괴하므로 다른 채소와 먹지않는다, 식초는 베타카로틴을 파괴함으로 주의
『퀘세틴 (Quercetin)』 - [대표적 양파]. 양파즙400mg, 마늘, 브로콜리, 사과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가라앉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해줘 심장을 보호해준다.
양파는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 항산화력이 48%로 효과가 뛰어나다.
조리법에 따른 퀘세틴 변화량이 없으므로 생양파, 삶은양파, 튀긴양파, 볶은양파등 입맛에 맛게 먹자.
『오메가3 지방산 (omega-3 fatty acid)』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항염증성 물질이 풍부하다.
검정콩, 멸치, 참치, 고등어, 꽁치, 연어, 들기름, 아마씨, 카놀라유
『브로멜라인 (bromelin)』 - [대표적 파인애플] (통조림은 사먹지 말 것)
강력한 염증치료 역할을 하며 퀘세틴과 피크노지놀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파인애플의 브로멜린은 대부분 통조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열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
『피코노지놀(Pycnogenol)』- 그냥 정보만...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된 프라브노이드 항산화제로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솔잎과 솔가지로 썰어 말려 솔잎과 흑설탕, 물을 2 : 1 : 2 의 비율로 하여 항아리에 3주간 발효시키면
강력한 항산화제를 얻을 수 있으며 먹는 솔잎 항산화제는 3개월 이상 발효시키면 좋습니다.
『L-히스타딘 (L-Histidine)』 - [대표적 마늘]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리코펜 (lycopene)』 - [대표적 토마토], 수박, 감, 붉은 포도, 석류, 자몽, 구아바
리코펜의 강력한 항산화능은 LDL콜레스테롤 산화를 저하시켜 내피 세포의 과산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항암작용 및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류를 개선시킨다.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올리브유 같은 좋은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과 함께
익혀서 섭취하면 좋다
『유산균 (lactic acid bacteria)』 - [유산균의 대명사 김치] (3개월 숙성된 김치가 가장많은 유산균을 가지고있다)
유산균은 아토피 완화와 면역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해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 시킨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3달 동안 김치 유산균을 먹게 했더니
아토피 증상이 30%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요플레, 요구르트 - TV과대 광고다 마트에서 사먹는 설탕덩어리는 효과가 미미하므로, 직접 무설탕 요플레를 발효시켜 만들어 먹거나 유산균킹 김치를 먹자
프로바이오틱스 - 소비자고발에서 얼마전 방영보도한 문제시 되는 제품보다는 유산균 덩어리 김치와 미역, 다시마가 장운동에 뛰어나며 방송에서도 끊임없이 소개하는 이유는 가장효과가 탁월하기때문.
『비타민D』 – [대표적 햇빛], 등푸른생선, 동물의 간, 달걀노른자, 표고버섯
생명 유지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된다.
우리나라에선 피부 미용을 위한 자외선 차단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비타민 D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즉 자외선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강조되면서 햇빛 노출을 지나치게
꺼린 결과로 보인다.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 필요한 햇빛은 보통 얼굴, 손, 발 등의 부위를 일주일에 2∼3회씩
15분 이상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섭취되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비타민 D는 안정된 생체 원소이므로 장기간 보존 또는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 D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연어 32, 청어 22, 표고 마른 것 17, 표고 생 것 2, 참치 5, 우유 4, 달걀(전란, 삶은 것) 3, 버터 2
4.『 각 식품군 히스타민 함유량 (mg/kg)』
어류 - 참치 2927mg/kg, 고등어2467, 삼치2118, 꽁치 1391
가공육류 - 소시지 3572m/kg, 돼지고기 2067
과일야채군 - 시금치 1358mg/kg, 껍질 깐 오렌지 743, 땅콩 635, 토마토 557, 바나나 495, 포도 315
유제품군 - 치즈 533mg/kg, 달걀 136mg, 우유 38mg
카페인제품군 - 녹차 878mg/kg, 커피 282mg, 코코아 177mg, 초콜릿 162mg
주류군 적포도주 287mg/kg, 백포도주 162mg, 맥주 118mg, 소주 16mg
-히스타민이 적게 포함된 음식 - 소주, 우유, 맥주, 달걀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들
-신과일류 귤, 파파야, 딸기, 파인애플, 토마토, 견과류, 땅콩, 시금치, 초콜렛
-생선, 돼지고기, 달걀흰자, 갑각류, 식품첨가물, 감초, 와인
5.『약국에서 처방받는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이 심할때는 참는것보다 복용하는 것이 내 피부 망가지는 것 보단 이득이다
2세대 - 지르텍, 클라리틴
3세대 - 알레그라, 씨잘
※가장 좋은 자연 치료법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음식이나 물질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물질이나 음식을 검사를 하여 제한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훌륭한 항염증성 요법이 될 것입니다.
『한줄 요약』
항히스타민제로 과민 반응하는 가려움증을 조절하고 천연 항히스타민 역할을 하는 음식으로 대체하여
꾸준히 섭취해 면역체계가 튼튼한 몸을 만들자
- 당근주스, 볶은양파, 마늘, 붉은 피망, 김치류, 오이, 브로콜리, 사과 많이 먹을것
- 음료수대신 물 마실것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