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맘 |
등록일:
2013-12-02 08:31:38 , 조회:
2,026 |
제가 숨이차서 너무 힘들 정도로 운동한 적이 두어번 있는데요,
한번은 산행달리기를 한시간 정도 한 경우였고, 어제는 잘 타지도 못하는 스키를 타러 가서 무진장 넘어지다 왔는데요
피곤해서 푹 잠들 줄 알았는데 오랫동안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특이한 건 몸에 열이 나고 잠들기 전 가려운 증세가 하나도 없더라는 거죠.
제가 너무 육체를 고이 모셔두고만 살아서 추위도 많이 타고 가려움도 심한 건지 반성이 되더군요.
운동을 하면 몸에서 카페인이 마구 만들어지는 걸까요? 궁금한데 혹시 이론적인 원인을 아시는 분 답글 주시면 안될까요?
저만 이런 경험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빡센 운동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만들어진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산행 달리기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전 그뒤로 족저근막염이 와서 오랫동안 걷기도 힘들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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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부습진만 좋아지면 좋겠어요.다행히 아이들은 아토피 재발 않고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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