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허니 |
등록일:
2000-03-09 21:33:20 , 조회:
474 |
오래간만의 아토피아 방문이네요...
음~~~... 이삼일전에도 왔던가.... 요즘은 정신이 없어서리...
하여간 혁준님의 부작용 이야기가 저와 비슷한거 같아서리....그냥..몇자 적어봐요.. 제 경우엔 괜찮아 졌걸랑요....
하여간.. 저도 마이마이 첨 쓰고서 일주일정도 됬나...눈주위가 따갑고 열나고.. 하여간 조금 괴로웠지요..
그럼 그렇치... 아토피는 그 어떤 약, 보습제, 음식등의 방법을 사용해도 별수 없는거야.... 하면서 낙심도 꽤나 했구여...
그래서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해서리.. 전화걸어 따져 보기도 하고...
그랬더니 거기 있던 분이 조금 사용을 쉬었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한번 더 사용해 보라 하더군요..
그래 한번 속는 샘치고 사용해보자..하는 맘도 있고 더이상 별다른 방법도 이젠 없는것같고 비싼 돈들여 사논것도 아깝고 해서 조금 쉬었다가 하라는데로 했더니 지금은 별다른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한지 한 석달 조금 넘었나.... 덕분에 올 겨울은 예년과 달리 조금은 편하게(?)넘긴거 같구요.
혁준님도 전화걸어 다시 문의를 해보시던지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사용해 보던지하세요.. 일단 사논거니까... 아깝잖아요... 아닌가..???
하여간 전화걸어 짜증내고 했던거 미안스러워서.. 또 여기에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있어서 몇개의 글을 올렸다가... 항의 멜 받았어요... 우씨...
그래서 다시는 상품명은 말하지 않으려 했는데... 에고 에고...
저번에 제게 약간(?)의 욕설과 함께 멜 보내신분.... 이글도 맘에 안드시면...
뭐가 그리 못 마땅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멜을 보내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최소한 욕설은 말아주세요... 우씨...
이런... 쓸데없는 말만 길게 적었네....죄송.... ^,^
하여간... 결론은... 혁준님..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던지..
빨리 좋은 결과있으시길 빌께요..
그리고 좋은 치료법, 아님 최소한 더이상의 괴로움없이 남은 생을 살아갈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으시면 글 많이 남겨주세요..
우리가 남입니까...다 같은 아토피안인데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