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 |
등록일:
2000-03-10 19:46:04 , 조회:
851 |
매일매일 아토피아와 접속을 해야 하는(?) 25청년이죠....
얼마전에 거의 초죽음상태였다고 글올렸었죠....
이제 조금 나아졌담니다..(그저 동네근처라도 나갈 정도...)
저도 이 지긋지긋한 놈을 하도 달고 다녀서..이제 박사가 다될 정도죠...
이번 2주일은...정말이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죠....
아주 오랜만에 정말 깊은 절망에 빠졌쥐만....
다시 생각하게 되었담니다.....
이 질기고 더러운 녀석 본때를 보여주기로여.....
일단 음식을 적게먹기 시작했죠.................
과자,초콜릿,빵이런거 입에 달고 살았는데....이젠 꼴도 보기싫습니다....
술,담배역시 쳐다도 안보죠.....
저 이겨낼꺼람니다..........
여러분은 어떠실쥐 모르겠는데...전 중2~3땐 진짜 완치된적이 있었어여....
온몸..단 한구석도 안빼놓고 완죤히.......여러분들도 그러신적 있었나여...?
물론 다시 이리 되긴 했쥐만...분명 고쳐지는 병이라 믿습니다....
신이 이병을 고치라고 주신 무기들로 말이여여....
자기 자신을 절제하는 인내.....웃음,사랑등으로여......
.......나아버릴테니까여............
여러분들도......꼭 포기하쥐 마시고.......나아버리세여................
......힘드신분들...메일주셔여.....같이 이겨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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