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륜아엄마 |
등록일:
2000-11-14 02:20:27 , 조회:
555 |
noapie wrote:
>ns wrote:
>>한선교의 좋은 아침에 나왔었죠.
>>북한에서 온 어떤 여자가 도꼬마리 씨앗을 끓인 물을 마시면 아토피가 낫는다고... 그 전날에 무지 좋은 꿈을 꿔서 그냥 먹어봤죠. 부작용도 없다길래...
>>결론은 그 물 마시고 피부가 안 좋아졌습니다.
>>피부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원인이 뭔가 우울했었고,
>>엄마, 아빠도 걱정하시고... 그래서 혹시 창이자 물을 마셔서 그런가 싶어서
>>어제부터 그 물을 안 마셨더니 좋아졌어요. 두드러기처럼 났던게 거의 다 들어갔어요.창이자를 팔았던 건강식품점에 가서 물어봤더니 절대로 그 물 마시고 심해지지 않는다고.. 웃기지 마라. 북한 여자 미워~
>>근데 생식 제품 복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그거 먹고 아토피 심해질까봐 걱정되요.
>
>
>도꼬마리때문에 심해지셨다구요?그럴수있습니다.도꼬마리가 ns씨께 안 맞을수도있고 아니면 명현반응일수도 있구요.사실 명현과 부작용의 차이점을 구분하기란 매우 어렵지요.그리고 명현의 기간도 사람들마다 다르기때문에 더욱 힘들지요.도꼬마리는 약용식물이고 생식은 그냥 음식물입니다.저라면 차라리 생식을 권하겠습니다.명현이 생길수 있지요.아토피환자들에게 명현이 없이 병이 낫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판단은 환자자신이 해야합니다.그리고 일단 어떤 방법을 택하면 그것이 극심한 부작용이나 거부감이 없으면 꾸준히 해야합니다.특히 생식같은 경우는 단시일내에 효과가 나타나지않습니다.생식은 치료제가 아니라 단지 몸의 회복력을 되찾기위한 보조수단일뿐입니다.그리고 좋아졌다고해서 생식을 그만 두고 다시 예전처럼 먹기시작한다면 반드시 병은 도지게됩니다.생식수기를 읽으면 완치된것처럼 말들을 합니다만 그건 생식을 먹는 그 시점에서 그런 글들을 쓰기때문입니다.저도 그런 경우를 겪었습니다만... 한번 병이 든 몸은 절대로 정상인들처럼 완전하게는 안 됩니다.꾸준히 조심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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