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일 |
등록일:
2000-03-08 12:28:52 , 조회:
638 |
park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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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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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단계 : 지금까지 치료법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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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하면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 병마에서 벗어나고픈 갈망에서 조금이라도 효과있다는 말만 들으면 아무런 증명이나 보증도 없이 이것저것 해보다가 실망하고 좌절하고 허탈해 하는 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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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분들은 하나의 이치를 깨닫게 되는데 "차라리 그냥 가만히 두는게 젤 낫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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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 빨리 치료해 보려는 조급함으로 서두르는 그 자체가 더욱 마음속에 열을 일으켜서 피부를 악화시키고, 실패했을 때의 좌절,분노가 또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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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는 인터넷의 아토피 토론자체가 좋은 정보를 나누자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엉성하고, 헛점 투성이의 어설픈 정보들로 혼란에 혼란을 가중 시키는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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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단계 : 각종 치료법의 침작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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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아토피안 들이 양약, 한약에 실패한 경험 이후엔 각종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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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요법이라고 해서 양약, 한약보다 더 확실한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며, 비용이나 부작용이 만만찮은데도 민간요법만 고집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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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 치료통계 - e 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몸의 내부치료(체질개선)없이 외부치료만으론 부분적으로 개인에 따라 약간의 효과가 있기는 하나 아토피를 제압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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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면 목욕법(연수기,반좌약,숯목욕,마늘목욕...기타 목욕법)만 보더라도 효과를 조금씩 보는 분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등 명현반응으로 죽을 뻔 했다는 둥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 (사실은 명현이 아니라 열체질에 더운 물로 반좌욕하니 열을 더 받아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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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법을 미국에서 하는 방법을 보면 미지근한 맹물에 몸을 완전히 담그며 하루3회 정도 하는데, 한마디로 몸을 적셔서 건조현상을 줄이거나 열을 누그러 뜨리는 작업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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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경우 속옷을 물에 적신다음 짜서 그대로 입고 수분이 날라가지 않게 비닐옷 같은 것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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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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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비해 숯목욕, 마늘목욕, 열탕, 찜질방, 반좌욕 등등과 비교하여 어느것이 더 지혜로운지 냉정하게 검토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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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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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귀하의 치료 방법에 동의 하는 사람 입니다
제 딸 또한 아토피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
연락처를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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