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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목 : Re: 118일된 우리 둘째도...

윤하엄마	등록일: 2000-02-13 14:33:01 , 조회: 641

저희아가도 백일무렵까진..그리 심한편은 아니었답니다..그저..얼굴에..먼가..나는구나..였을뿐..그러다..6개월째 접어드니..장난아닙니다...주로..얼굴이 심한데..피부그 특히나 여린곳이라 그런지...요새는 옷이..모두 진물과 피로 범벅이랍니다..장갑이고 머고..소용없더군요...그나마..특수분유로 얼마전 바꿨는데..많이 나아졌답니다..매일유업에서 나오는 HA-21입니다. 천천히 섞어가면서바꾸는게 아니라..저흰..한꺼번에 확바꿨답니다..그래도..탈은 없었구요...
이분유 구하는데..저흰 고생좀 했죠..일단 본사(02-3406-2114) 에 걸어..문의해보세요..그리고 주의하실점은 거기서 갈켜준곳에 ..납품을 하지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그러니 꼭 전화해보구..구하러 가세요...저흰..본사로...지점으..결국은 대리점으로 전화를 해서...가까운 슈퍼에 갖다놔달라그래서 구입했답니다...참..아마..박스채 구입하실경운 직접 보내주는것같더군요...

그리고..저라면..동네 소아과에서 준약들은...갖다 버리겠슴다...물론...잘들을수도 있지만..저흰..동네소아과에서..준약으로..일주일이나 발랐는데...나아지는듯하다..더 심해져..며칠밤을 새며..고생좀 했슴다...소아과 의사들...별설명없이 연고만 툭건네줍니다...아무런 설명없이...부작용에 대해 물어봐도...설명도 잘못해줍니다..심지언..잘사용함 치료까지 된다는 의사도 있슴다...절대..연고로 치료되는일은 없다고 봅니다..눈가리고 아웅일뿐....다시..재발의 연속이죠.....암튼..전..동네소아과나 피부과..절대..안믿슴다..알레르기 전문의사한테..보이세요..연고보단..음식같은조절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 혜경 wrote:
>아토피성피부염이라도 하더군요.
>님들의 글을 보니 그렇게 심한것은 아니지만 우리 애도 태어나서 일주일
>후 부터 얼굴에 붉은 반점처럼 생기더니 그 여린 손으로 마구 부벼대러하구요. 그래서 소아과에 갔더니... 님들처럼 좀 크면 나아요
>하기에 그냥 지나 갔는데 그러면 안될것 같네요.
>소아과에서 주는 연고도 바르면 안되나요?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애를 친정에 맡기고 있거든요. 그래서 직접적으로는 애가 힘든걸 못느끼고 있는 못된 엄마랍니다.
>분유는 아기사랑2를 먹이고 있는데 특수한 분유가 있는 모양이군요.
>정확한 이름과 회사 구입방법을 좀 알려 주세요.
>이제서야 마음이 급해진 애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