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nkyustar |
등록일:
2011-05-18 11:12:44 , 조회:
1,210 |
1달 전부터 목이 심해지더니, 남들이 목 뒤가 너무 흉하다네요.
아무래도 머리카락이랑, 베게랑 옷에 쓸려서 나빠진 것 같은데,
목 한부분만 그러니 신경이 너무 쓰여요..
진무른 감이 있어서, 바세린으로 보호해주고, 매일 땀 빼주고 하면
그 전후론 나아지는 느낌이 들다가도 자고 일어나면 나빠지네요..
역시 아토피에 가장 방해되는 것은 자고 있는 순간인 듯 해요..
왜 심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뒷 머리카락이 머리를 찌르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또 미용실에서 목 부분 정리한다고 열심히 바리깡으로 긁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통풍 잘 시켜주고, 땀내고, 바세린으로 보호해주고, 하면 다른 부위는 잘 낫는데
목은 아무래도 잘때 항상 침구류와 접해 있거나, 내가 모르는 사이 긁기 쉬운 부위라
호전시키기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엘리델 처방 받고, 엘리델의 힘을 빌리러 갑니다. ㅎ'
좋은 효과 있기를..
작년 이맘때쯤 이사하고, 알레르기로 뒤집어져서 고생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이러니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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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