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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목 : 아토피 심하신 자녀를 두신분들은 이민이나 자녀유학 한번 고려해보세요

긴도강

등록일: 2014-07-23 17:13:17 , 조회: 1,234

자녀분의 아토피가 너무 심하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이민도 고려해보세요.

물론 이민을 간다고 무조건 아토피가 호전되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보다 공해가 적은 나라로 이민가는거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민이나 유학을 보내실때 장래성이나 학군을 보시고 이민이나 이주를 하시지 말고 순수하게

  환경 자체만 보고 이민을 가세요.

  예를들면 미국을 가신다고 칠때 학군이나 좋은 대학을 염두에두고 뉴욕이나 시카고같은 대도시로  가시고나서

  아이나 본인의 아토피가 나빠졌다고 하면서 외국가도 아토피 소용없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는 좀 그렇고요

차라리 미국은 오레곤이나 캘리포니아 소도시들 또는 아싸리 하와이 괌같은데로 이민이나 유학을 보내세요.

여행을 좀 하시면서 본인이나 아이에게 맞는 환경을 찾으시면 분명히 효과가 있어요.

만약에 본인의 아이가 먼지나 공해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었을때 아토피가 심해지고 눈도 벌겋게 충혈된다 싶으면

공기가 깨끗한 환경으로 이민을 가시면 100% 효과가 있다고 봐요.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것만 통제하면 아토피가 좋아지고 잘 생활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병의 원인이 자신이 통제할수 있는것이니 먹는거 잘 조절하면서 사시면 될듯하고요.

어른이나 성인들이야 생계를 내팽게치고 갈수 없지만 만약에 자녀가 어리고 아토피가 있다면 여유가 있으시면

뉴질랜드나 하와이같은곳에서 몇년 지내게 해보시고 상태가 좋다면 대학진학이나 장래를 아예 외국에서 살게 진로를 잡아주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중국의 산업화와 차량증가로 앞으로 황사나 중국발 미세먼지는 장래 20년 이상은 계속된다고 해요 더 심해지고

우리나라 자체의 공기질도 솔직히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질 기미는 없고요.

  시골이나 전원생활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는 중국본토 대기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아요

여름 시즌을 제외하고는 중국공기가 2~3일 정도 있다가 우리나라로 온다고보면되거든요.

그건 우리나라에서 공기가 가장 좋다는 제주도도 마찬가지에요.  제주도도 중국산업화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서울이나 경기지방보다 높아지는 경우들도 있거든요.

쉬운이야기는 당연히 아니지만 외국으로 가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외국에 간다고 완치가 된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니지만

  내 자신이 아토피가 있다는 사실은 잊고 살수 있으면 아토피안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니깐요.

vodian

이민 이것도 여유가 있고 그래야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평범한 사람들은 엄두도 안나네요..

2014/07/23 22:30
218.51.51.28

ㄴ 네.... 근데 일단 살사람은 사는게 낫다고봐요. 외국가서 좋아질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어릴때부터 나가서 거기서 적응하면서 사는게 낫다고봐요.

사실 대부분의 만성 아토피 환자들은 아토피 평생갑니다. 낯설은 외국땅에 가서 적응하면서 사는게 사실 평생을 고통속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낫거든요.

진짜 아토피 중증으로 번져서 고통당하는거는 인간이 겪지 말아야할 고통인것 같아서요.

2014/07/23 23:04
58.120.83.17

vodian

ㄴ 님은 이민 생각 안해보셨나요?
저번에 댓글 읽어보니까 경제적으로는 넉넉하신것 같은데

2014/07/24 00:18
218.51.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