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nokhan |
등록일:
2005-04-07 20:37:40 , 조회:
621 |
내친구는 학습지 유아선생님입니다.
근데 그친구가 방문하는 집에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부모님들이 많데요.
아토피가 심하니까 어린이집은 아예 안보낸다고 하더군요.-친구들 놀림감이 될까봐 그런가봐요.
그 친구가 내게 한말이 부잣집 아이들이 아토피가 많다네요.
부모님이 부자인 사람들이 예전 어렸을때 인스탄트 식품등을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럴꺼 같다고 했어요.
맞는말인지 모르지만 일리는 조금 있더군요.
그친구가 한 아이 집에 부모님이 말해줬다며 이야기 하던데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심해 뉴질랜드에 5년 살다가 왔다네요.
뉴질랜드 가니까 깨끗이 나아서 5년이고 아이도 다커서 괜찮아 질꺼란 생각으로 한국에 다시 들어왔는데 다시 온몸이 그대로 돌아왔다고 해요.
그래서 공기 좋다는 농촌으로 이사해도 안된다고 다시 기회가 오면 이민간다고 하더라네요.
아시아 공기가 안좋은걸까요. 농촌으로 가도 안돌아 온데요.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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