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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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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의 원인과 특성에 대하여 심도있는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게시판입니다.각 설문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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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맘 |
제 아이는 아토피는 많이 좋아진 상태이지만 알레르기성 콧물은 봄마다 황사철이면 달고 삽니다. 올 봄에 LA 로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계속 노란 콧물을 달고 있었는데 인천공항에서부터 콧물이 멈추더니 여행 내내 좋아졌더랬어요.
그 뒤로 돌아와서는 황사가 좋아져서인지 꽃가루가 없어져서였는지 콧물이 나지 않더군요. 내년 봄에 어찌 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가 먼지랑 꽃가루 그리고 황사가 심한 건 맞는 거 같아요. 주거공간이 비좁고 나무가 많고 게다가 교통도 복잡하쟎아요. 제 생각에 제가 다녀온 LA랑 샌디에고가 태평양을 끼고 있어서 개끗하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습하지 않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정말 날씨가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머물던 조그만 호텔은 당근 카펫트가 있었지만 진드기가 많지 않았나 보네요. |
2005/11/11 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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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mj73 |
시골은 아니지만, 새집에 1년 반정도 살다가 용인의 광교산 토월약수터 등산로에 가장 인접한(소나무가 많아요)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아직 이사한지 한달하고 열흘정도 되었지만 확실히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온몸이 붉고 진물나고 살점이 뜯어나도록 긁고 눈주위랑 입주위가 붉고 찢어지고 갈라지곤 했는데 지금은 그 붉은 기가 없어지고 눈 입주위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몸이랑 팔 다리 접히는 부위도 많이 좋구요 아직 가려운 정도는 별 차도를 못 느끼지만 그래도 확언합니다 -때이른 판단은 아니라고 믿고- 곧 가려움도 좋아질거라 믿어요 새집은 정말 NO! |
2005/11/11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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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훈남 |
저는 12월 1일에 시골에 집을 사서 이사합니다...올해 여름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곡성군 완전 산골짜기 총 5가구 있는 동네에서 우물물에 목욕하고 정자에서 애기 재우고 했더니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만 5년만에 처음으로 몸에 상처가 없었는데 부산에 오자마자 이틀만에 다 긁어나서 애기아빠 휴가내고 배냇골이라는 울산에서 유명한 휴양지에 3빅 4일 갔다가 훨씬 좋아진걸 보고 그때 부터 집구하러 다녀서 드뎌 이사합니다...
아이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이년만 아니 일년만 참자고 약속을 받았습니다...꼭 나아서 제발 다시는 아토피땜에 애랑 싸우고 울리고 가슴이 찢아지는 이런 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
2005/11/14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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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mari |
울아들은 시골 할머니집가면 가려음을 잊었습니다. 하지만 잠들기전에 오는 가려움은 어쩔수 없더군요.
시골갔다오면 호전 돼는건 확실하더군요. |
2005/11/15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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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ung67 |
울 딸이 무릎 뒤가 엄청 진물흐르고 난리였는데....항생제와 스테연고로 범벅을 쳐놓아도 소용없던중...
청계산 계곡으로 놀러갔었어요. 작은 개울 흐르고 나무로 하늘이 잘 안보이는 그런 곳이였는데. 차 다니는 길에서 5분정도 떨어진... 그리 깊지않은 곳이요.. 거기서 사촌들이랑 잠시 한 다섯시간정도 재미있게 놀았지요. 물속에 발도 담그는 정도로... 그 다음날 부터 갑자기 호전 되더라구요. 바로 진물 멎고 상처작아지고 긁는 것 줄어들고 .... 한 3번 정도 계곡에 더 갔어요. 일요일마다... 무릎뒤의 상처는 그때 다 나았어요. 그게 작년이네요. 전 그래서 아토피는 공해로 인해 심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그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없다고 하네요. 그냥 경험으로만 이야기되고 주장되더군요. 전문가들의 정확한 연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05/11/26 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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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be8 |
저는 스위스에서 약 2개월간 머문적이 있었는데 정말 감쪽같이 깨끗해졌었어요...당연 돌아와선 다시 심해졌지만..
저의 경우 어릴적에 여름에만 생기는 피부병 정도로만 알고 지냈어요..아토피란 말이 뭔지 모를때... 99년도 다큰 성인이 되어서 직장일에 스트레스가 아주 심할때 아토피가 심하게 발병을 했어요... 저의 어릴적 생활 습관은 단것을 무척좋아하고 고기는 전혀 먹지 않았어요..(지금은 잘먹어요) 그리고 초.중.고등학교를 신설학교에서 생활하여 두통이 아주 심할 정도였구요.. 또 99년도 발병시기에 이사를 했는데 빈집으로 6개월정도 있었던 집이고 어두운 집이었으며 환기도 잘 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스위스에 2개월 체류하면서 거의 회복되었다가 다시 돌아와 심해졌구요.. 제가 체류한 스위스의 집은 아주 환기가 잘 되고 밝은 집이었어요... 돌아와서 몇개월 후 다른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그 집은 낡았지만 밝고 환기가 아주 잘 되는 집이었어요.. 이사한 집에서 저의 증상이 많이 좋아졌었어요.. 그리고 결혼후 시댁에 들어가 살면서 (시댁집 역시 어둡고 환기 안됌) 아토피가 심해졌어요... 전 환기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스트레스... 제 주위에 아토피가 있는 성인의 경우 저와 비슷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더라구요.. 단것 좋아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집안 환기 잘 안되고... 윗분처럼 공해때문도 맞는데 현대에 살면서 공해에서 완전 해방될 수 없잖아요... 아토피안의 생활습관을 체크하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
2005/12/11 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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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dol911 |
얼마전에 황토로만들었다는 펜션에 묵은적이 있었는데 코가 안좋은 우리 부부도 방이 뜨거울정도로 불을 때는데도 코가 마르지 않았고,, 아토피인 우리 아이도 긁적임없이 잠을 자더라구요^^ 딱 하루라 변화가 많이 일어나지는 않은것 같구요,, | 2006/11/13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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