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모임방
∴ 아토피 환우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라도 모임을 주체할 수도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친목을 다지고 정보도 나누고... 어렵게 생각말고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금새 오래된 친구같은 기분이 들겁 니다. 간혹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모임을 주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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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목 : 백일된 아기 아토피 엄마예요.

sangji1973

등록일: 2004-01-12 12:51:38 , 조회: 1,480

  안녕하세요?
  둘째 아이 3.7일 되면서 아토피끼가 보이면서 지금은 온몸 전체로 퍼진 상태입니다.  아기 태어나고 참 행복했더랬는데...
  모르는 것이 참 많아요.  그래도 씩씩하게 이겨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조금 울기도 하면서...
  전 옥동에 살아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모임은 생각하기 힘들지만 울산방 여러분들이 어렵게 알아낸 정보들 알고 싶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저희 아기는 얼굴이 정말 심합니다.  심한 진물과 긁어서 나는 피...
  더마톱 딱 한번 발라줬구요.  지금 뱀딸기 줄기 우려낸 목욕법을 쓰고 있고 보습제는 얼마전 삼산동 누베베 한의원에서 산 오일 쓰고 있네요.
  풍욕 한지는 10일 정도 됬고 하루 4회 맞추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아기가 힘들어 해 해서 미지근 따뜻한 물 2냉 1온 하고 있고 모유 수유중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울산 대학 병원 알러지 테스트 받으려고 예약 해 놨구요.
  알로에도 좋다고 하는것 같아 옥션에서 주문 했습니다.  이젠 뭘 하면 될까요?

nojami

s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때 그런건 대부분 나아져요. 그리고 유기농으로 바꿔보세요. 그럼 한결 나아질거예요

2004/01/12 14:32

한지훈

저 옥동에 사무실이 있는데요...아토피는 물이 그 절반이상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그래서 약을 써도 잘 안받는 경우도 있어요..
집전화로...1588 1699로 함 연락주세요... 좋은 정보를 교환하죠..

2004/01/12 21:53

asdfg73

저희 아기랑 많이 흡사하네요. 저희아기도 한달되기 전에 얼굴에서 시작했습니다. 아마 백일 이후에 가장 심했던것 같네요.. 온몸으로 번져서 정말 고생했었죠. 지금은 몸은 상태가 괜찮은 편이고요, 얼굴은 여전히 엉망이네요..
전 그냥 좋다는건 다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아이 고생도 엄청 시켰죠... 엄마가 중심을 잡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자연주의식으로 치료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렇게 나가세요. 너무 이것저것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괜찮으면 그걸로 꾸준히 밀고 나가세요..

2004/01/12 23:44

hsunjjang

제 아들도 지금 120일 됐는데 얼굴하고 온몸이 다 아토피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맘도 넘 아프고 근데 아토피땜에 고생한 맘들중에요 이렇게 심했던 아가들도 깨긋하게 낫은 분들 계신가요
전 계속 이럴까봐 무지 걱정이에요..

2004/01/13 23:33

qlcekqkf

울아가는 8개월 됐는데여//백일전후로 가장심했습니다..
6개월 넘으면서 좋아지더니 지금은 목이 심하고 얼굴, 접히는부분에도 남아 있어요
그래도 심할때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습니다..어느순간 몸이 깨끗해지더니
다시 심해지고 점점 심해지는 강도가 약해지고 짧아졌습니다..
좀 크면서 좋아질거에요..힘내세요

2004/01/2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