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모임방
∴ 아토피 환우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라도 모임을 주체할 수도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친목을 다지고 정보도 나누고... 어렵게 생각말고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금새 오래된 친구같은 기분이 들겁 니다. 간혹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모임을 주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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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목 : 2차 서울모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iskra87

등록일: 2003-11-23 04:46:47 , 조회: 1,466

ㆍ내려받기 ① meeting031120.jpg ( 239.0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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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사진이 넘 늦었죠? ^^;;

비가 추적추적 오는 바람에 못 오신 분들이 몇 분 계셔서리 이번 모임은 예상보다 좀 적은 일곱 분들과 그 자녀들이 모였습니다.
널찍~한 오데뜨 님 댁에서 아이들은 천사처럼 사이좋게 잘 놀구... 엄마들은 얘기꽃을 피웠던 보람찬 모임이었네요.
첨 나오신 qorbdus 님과 1차 모임에서 뵈었던 친숙한 얼굴들, 역시 집에서 보니까 더 좋더군요. ^^

첫번째 줄 : 아이들은 거실에서 놀고 엄마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눴네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은 들을 때마다 새롭죠?

두번째 줄 왼쪽 : 보배엄마 님. 전번 모임에서 사진이 잘 안 나와 다시 찍어드렸는데 이번엔 맘에 드세요? ^^ 이번 모임에서도 역시 왕언니로서 풍부한 경험담을 유감없이... ^^

두번째 줄 가운데 : qorbdus(배규연) 님과 진우, 유진이. 첨 오신 분이시죠? 애들두 착하구 엄마도 좋으시구... 담번에두 꼭 나와주실 거죠? ^^

두번재 줄 오른쪽 : 제로 님. 전에 사진이 잘 못 나와서 다시 찍어드렸는데 우찌, 이번엔 어떠실랑가..? ^^ 이번 모임에서두 선물과 여러 가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세번째 줄 왼쪽 : 헉~! 접니다. ^^;;

세번째 줄 가운데 : 오데뜨 님과 첫째 아들 재혁군(왼쪽), 둘재 아들 진혁군(오른쪽). 강원도 갔다와서 뒤집어진 이집 총각들 땜에 모두들 걱정이 많았네요. 얼굴은 깨끗한 미남 재혁이는 다리가 너무 심했는데도 의젓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서 모두들 감탄을 했다는... ^^

세번째 줄 오른쪽 : 크크... 벽에 걸린 액자 귀퉁이에서 발굴(?)한 오데뜨 님의 연애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몸매 좋고 포즈 좋고 빠숑 좋고... ^^
프로레슬러 출신이신 부군과 함께... 오데뜨 님, 부군님 영화 홍보 좀 하세요~. ^^

네번째 줄 : 오데뜨 님 큰 아들 재혁이(7세)의 다리 사진. 진물과 각질, 긁어서 생긴 상처 등이 복합되어 무척 심했는데 그 뒤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행이죠.

모임 장소 제공해 주신 오데뜨 님께 감사드리구요.
픽업이야 뭐, 장소만 제공해 주신다면 Anytime이죠... ^^;;
그럼 담 모임에서는 이번에 비 와서 못 오신 분들과 더 많은 분들 얼굴 뵐 수 있길... ^^

아토피맘

저는 몇 년 전 중증 아토피로 고생했던 두 아이들의 엄마구요.
아토피로 고생하던 아이들을 위해 찾아보고 사용해 효과 본 제품들로 7년째 아토피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네요.
지금은 우리 아이들 아토피 증세가 없어진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직간접적 경험으로 조언도 해드리고 좋은 제품 추천도 해드리려고 아토피아에 꾸준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아토피 상담전화도 환영해요. ^^

제로님은 어디선가 뵌듯한 인상이시네요........
모두가 낯익은 아이디에 좋은 인상들이십니다... 근데 오데뜨님 집이신가봐요..사진으로 봐도 집 좋네요..부럽당...........

2003/11/23 09:16

지환맘

부러워요. 이런모임...
다음엔 모임있는곳으로 이사가야겠네요...

2003/11/23 13:13

지환맘님 부러워하지마시고 다음에 순천모임할때 오세요...마산이면 1시간30분정도면 넉넉히 올수 있는 거리인데요....

2003/11/23 13:43

odette7163

어머 우리 막내 민혁이가 자는 시간이라서 빠졌군요.
주방이라서 그런지 배경이 영....

재혁이 진물많이 잡혔구요. 발목도 갈라진건 낳았네요. 낼부터 유치원 보냅니다.
시간되시면 놀러들 오세요.ㅋㅋ

인물들 좋은데 아들 다리사진 땜시로 배려부렀네...쩝

2003/11/23 13:48

kjl73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들 되셨겟어요. 서로들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위안도 받고
제가 사는 속초에도 이런 모임이 있었으면...좋겠습니다.

2003/11/23 14:09

지환맘

시간만 잘맞으면 주말모임이라면 갈수있는데..정말 보고싶네요. 아토피아식구들이...
그나마 사진이라도 볼수있으니 다행이지만~
재혁이 다리가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울지환이도 다리,발등이 그러했는데...
좋아지니 표도 나지않을정도로~ 지겨운발등이였어요. 암튼 좋아지겠죠..희망!

2003/11/23 15:14

odette7163

앗!
현지,윤지엄마 얼굴이 안나왔네요. 에구에구 어쩌나....

지환 맘.
제가 우리 서방님 출장가면 초대한번 할께여.
아님 그때 모임한번 하던지...ㅋㅋ

2003/11/23 15:48

iskra87

에겅... 글쿤여... 찍다보니...
현지윤지 맘님은 첫번재 사진에 뒷모습만... ^^;;
담번엔 빠진 분 없이 골고루 잘 찍어 드릴게여~. ^^

2003/11/23 18:03

제로

산지님 이곳에서 자주 보는 아이디라 얼굴도 친숙한것 같은 느낌아닐까요....?
가까우면 산지님이 저희 모임에 동참 하시면 더 값있는모임이 될텐데 아쉽네요
iskra님 이번에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진 맘에 들구요 누군가를 유혹하는눈빛이 되버렸어요..ㅎㅎㅎ 담 모임은 야외나 아니면 송년 파티로 모여보자구요

2003/11/23 21:50

정말 부럽습니다.
모두들 자주 모이시고 서로 친분도 쌓으시고
그런데 87님 이제 보니 정말 미인이시네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구만요.

2003/11/24 06:57

qorbdus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진우의 갈라진 발에 연고 딱끊고, 보습제 발라 랩씌우고,양말신겨 재웠더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정보는 서로 공유해야 되나봐요. 그리고 저의 이름은 '배규연'이랍니다.

2003/11/24 10:39

salgu33

아흑 정말 가고 싶었는뎅.. 엄마들한테 이뿌게 보일라고 한달만에 화장도 하고 준비 딱 다하니깐 비가 오잖아요..ㅠ.ㅠ 그래서 허리도 아푸공..
iskra님 아줌마인줄 알았더니 왠 ㅇ ㅏ ㄱ ㅏ ㅅ ㅅ ㅣ? ㅋㅋ
울 언니닮았슴당...

2003/11/24 15:31

관령민서맘

컴퓨터가 고장나 이제야 봤는데 iskra님! 저도 갔는데...섭해요.
워낙 평범해서..
이번에도 애쓰신 두현주님! 수고많으셨어요.재혁이가 다시 유치원간다니 기뻐요.삼형제가 참 이뻤어요.
집에서 만나니 얘기도 집중할수있어좋았어요.

2003/11/27 01:41

iskra87

관령민서맘 님은 그래두 단체사진에 안 빠지고 나오셔서 은근슬쩍 넘어갈랬는데... ^^;;
지난 번에 사진 잘 안 나오신 분들이랑 첨 나온 분이랑 독사진 찍어드리다보니 누군 나오고 누군 안 나온 것처럼 돼 버렸네요. ^^;;
담번엔 새로 오신 분들만 독사진 찍구 나머진 다 단체사진으로 갑니다~. ^^

2003/11/27 12:17

단감박사

반가운 분들 사진......
왕언니님이 달맞이님 인가요?
은아님! 현주님! 모두 반갑습니다. 정말 미인들 이십니다..........

2003/12/03 11:43

보배엄마

반가운 님들 안녕하세요? 미처 사진 못 보고서리 이제서야 반가운 맘에 ~
징크스인가? 모임 그 다음날은 보배가 다시 입원하는데... 입원한지 벌써 2주가 넘었네요.
수술한 오른쪽 망막이 잘 붙었대요. 절대 안정해야죠.다 여러분이 걱정해주신 덕분이에요.
그래도 담 모임에는 또 나가야죠. 보배도 같이 가면 좋으련만....

2003/12/0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