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엄마 |
등록일:
2006-03-28 09:43:30 , 조회:
848 |
지난 토요일 대학로 민들레 영토에서
아토피아 회원 여러분 들이 참석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 해주신분들은
Anna3242님 (아버님이 참석해 주셨어요. 고2인 따님이 탈스를 고집하기에 적절한 방법을 찾고자
오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빕니다...)
miso70k 님, 초록이님,red60님 ,drarmawk 76님 , odette 삼형제맘,
hwahee629님 ,보배엄마 (이하 아토피맘이시구요)
공익근무중인 iopiop님, 학생이신 shb2206 님, 냐하하님,(20대 형님들입니다)
유일하게 아가씨인 inae12 님, 그리고 바쁜공부시간 쪼개서 참석해준 고3학생 ksu0819님,
그리고 아토피가 뭔지도 모르면서 가려움에 고생하는 우리 꼬맹이들...
분당에서 오신 망치님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죠. 요즘 영어 가르치느라 그날도 좀 일찍 가셨어요.)
아이들 포함해서 스물한명이 오셨는데...매번 모임이 그렇지만 옥의티가 있었다면
3시간 예약한 민들레 영토에서 이야기 나누느라 식사를 못하고 나오는 바람에
조금 우왕좌왕 했었죠.(저의 실수....이해해주세요~)
저녁식사를 인근 식당에서 하고 그래도 아쉬워서 *도날드가서 차한잔씩 더했습니다.
참석하신 연령층이 다양하셨지만, 처음 뵙는 분들 같지 않게 정말 반갑고 마음 편했습니다.
성인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의 아토피관리 노하우를 얘기해 주셨고,
아토피아이 키우면서 마음 아파하는 우리 아토피맘들은 서로 감싸주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동갑내기 보배와 정호,red60님의 4학년 아드님( 이름을 몰라 죄송해요),...무척 즐거웠대요.
몇일전 부터 보습제 샘플은 보배가 워낙 많이 쓰는 관계로...
아토그렘,웰스킨,큐어크림 샘플을 보조 받았습니다. 웰빙 김밥8줄은 애들주려고 갖고 갔었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리 아토피아 정모가 큰 힘을 실어 주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은 씻어준다고 전 생각합니다.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나와주신분들~감사하구요...
나오신다고 하셨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나오신분들은 다음 기회로 기약하겠습니다.
삼형제가 아토피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한시름 놓은 오데트님과 저 보배엄마는 다음 정모를 기약하며...
이만 줄일께요.
아토피 호전의 그날까지! 홧팅!!!
(디카는 준비했는데 사진이 많지않네요,사진계시판에 올렸어요~)
보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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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cooli
inae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