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lguru |
등록일:
2004-04-10 13:16:42 , 조회:
857 |
안녕하세요?
전 아토피아에 상당히 오래 머물러 있었는데요.
참고로 30대 남자입니다.
최근에 와서야 상태가 좀 좋아져서 집에 콕 박혀있던 생활 청산하고
밖에 나가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렇습니다. 새로 사는 기분이랄까?
일산 사시는 분들이 좀 보이던데
모임이 없어서 답답하셨죠?
사실은...
제가 답답했어요.ㅋ
혼자 호수공원 돌아다니고 정발산 올라가느라...심심해서리
상태 안좋다고 집에 움츠리고 계시지 말고
인라인이나 자전거 타시면서...아님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땀흘리고 스트레스도 날려보아요.
운동 후에는 카페 같은 데서 정보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죠.
온라인은 자유롭지만 그만큼 옥석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오프라인은 모이기 어렵지만 대신 생생합니다.
한눈에 상태를 파악하면서 살아있는 정보를 나눕시다.
모든 분들 올해는 아토피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시길 바래요.
모임 장소 : 정발산역 롯데 백화점 정문앞 (장소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좋은데 아시면 리플달아주세요.)
일시 : 4월 15일 오후 3시 ( 반드시 투표하고 오실 것!!!)
준비물 : 자외선 차단/ 바람 차단/ 각자 대비할 것
회비 : 장비 대여료, 차마시는 비용
모임 규모 파악을 위해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리플 꼭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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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관절부위 가려움,얼굴 진물,피부 건조...
[주요의견]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는 따뜻한 곳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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