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모임방
∴ 아토피 환우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라도 모임을 주체할 수도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친목을 다지고 정보도 나누고... 어렵게 생각말고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금새 오래된 친구같은 기분이 들겁 니다. 간혹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모임을 주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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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목 : 아토피! 체질개선으로 극복했습니다.

esse2427

등록일: 2004-06-22 15:21:04 , 조회: 900

>저희 아가는 생후 1개월째부터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심하던지 정말 엄마인 제가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도 별다른 방법은 없다고 혹시나 점점 커가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대답밖에는 들을수가 없었읍니다. 밖에 아가를 데리고 나가도 예쁘다는 말보다는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형은 괜찮았는데 둘째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니 정말 경험도 없고 어찌 해야할지 마음만 괴롭고 허둥대게만 되더라구요. 하루하루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더 증상은 악화되면서 심하게 긁더니 몸은 물론이고 얼굴에서는 진물이 질질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제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엄마인 저로서는 큰 괴로움이었습니다. 그렇게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체질을 바꿔주는 건강식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믿을수 없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기에 그냥 속는셈 치고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먹이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생후 7개월 무렵이었습니다. 먹이기 시작한지 20일이 지나면서부터 아이 몸에서는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오면서 염증이 몸밖으로 마구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호전반응이라는 말에 용기를 갖고 꾸준히 먹였습니다. 몇번을 깨끗해졌다 또 튀어나왔다하는 반응을 반복하더니 정말 거짓말같이 깨끗해지더라구요. 돐무렵부터는 데리고 다니면 아가가 너무 예쁘다는 말을 듣게되고..... 정말 온가족이 행복해졌습니다. 전에는 마음껏 먹이지도 못하고 주변환경부터 여러가지 조심해야 할일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피자 햄버거 치킨 돈까스 가리지않고 아무거나 먹일수 있고 청소나 빨래도 신경쓰지않는 답니다. 또 감기도 잘걸리지 않고 면역력이 아주 좋아져서 너무너무 건겅하고 예쁜 아기가 되었답니다. 지금 만26개월이 지났는데요 보는 사람마다 모델을 시키라고 하네요. 우리 아기가 이렇게 아토피를 극복하고 너무 행복에 겨워서 잊고 지냈었는데 주위의 아토피환우가 아직도 많이 있고 치료법을 몰라 너무 힘들어 하시는것 같네요. 저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우리 아가를 보고 같은 방법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거나 알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제메일로 연락주세요. 성심껏 도와드릴께요. 지긋지긋한 아토피 꼭 극복할수 있습니다. 아토피환우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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