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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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손톱을 깎아봅니다.

등록일: 2007-01-21 03:59:26 , 조회: 494

가려워지면 참기가 너무나 힘들어

손톱을 짧게 깎습니다..

단 1프로 그 이하라도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면 하려구요..

여자분들이라면 손톱이쁘게 가꾸시지만 그것도 피부에 흉기(?)..가 될수 있습니다.

손톱 너무 짧으면 손에 힘이 안들어가고 섬세한 작업을 못합니다. 그래도 감수하고 짧게 깎습니다.

누워있는 상황에서 가렵다면 일어나 거실을 걸으며 티비를 봅니다.

그 상황을 어떻게든 바꾸어 보려고요.. (벼개의 진드기인지 이불의 먼지인지... 장판의 열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자고나서 한두시간후 가려워요)

항상 같은자세로 누워서 목을 긁었었는데 이젠 벌떡! 일어나 거실로 나가서 서서 티비를 봅니다.

왠걸.. 신경을 딴데써서 그런가 티비가 재밌어서 그런가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가렵다는 생각을 잠시 잊었습니다.

어떻게든 어떻게든

괴로움을 타개할수만 있다면 할수있는 작은것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