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범 |
등록일:
2000-05-16 15:22:48 , 조회:
1,553 |
박소현 wrote:
>제가 다니고 있는 김포 약암 온천을 알려드리려구요...
>
>저도 온천을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젤 낫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고 있습니다.
>온천은 자주 다니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데
>대부분 먼 곳에 있어 다니기가 힘들더군요.....
>여기는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다닐 수 있습니다.
>
>다닌 지는 한 두달 정도되었구요....
>처음에는 상처가 심해서 객실을 빌려서 쓰다가 요즘은 대중탕을 이용합니다.
>온천 다녀오고 나면 각질도 거의 없어지고 가려움도 줄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져서 좋은 것 같네요....
>
>온천에 가면 한 두분씩은 꼭 아토피안을 만나게 되더군요...
>인사도 하고 서로 위로도 하구 그럽니당....
>
>작은 온천이라 길을 잘 모르실텐데 멜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조성범이 경험한 온천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집이 인천이라 대명리 약암온천을 이용한 경험이 있으나
그곳은 염분이 많아 피부에 자극을 주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아토피 체질은 알칼성 온천이 더 피부에 효과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강원도 오색에 있는 오색온천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또한 탕내에 있는 녹차탕도 좋고요 정상인도 피부가 몇칠은
매끄럽구요. 부스럼기가 있는 상태에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비록 멀리 있는 곳이긴 하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시고요
설악산 입구에 있는 척산 온천도 알카리성이라 좋다고 생각
됩니다.
도움이 되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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