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iping2000 |
등록일:
2002-08-02 16:18:56 , 조회:
343 |
제가 일본에 있을때 티비에서 본건데요.
일본의 온천얘기만은 아닐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일본온천엔 사실 진짜 `온천`이 몇 안된다는 얘긴데요,
그 말인즉슨....
온천수를 걸러서 또 쓰고 또 쓰고 한다는 얘기에요.
그 과정에서 당연히 강한 소독약이 들어 가지요.
소독약 때문에 혹은 소독조차 잘 안된 물땜에
해마다 노인(약하니까) 몇명씩이 쇼크사되고 있다고 해요.
온천이 많은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그 많은 수의 온천을 퍼낼만큼의
온천은 실제로 없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다고.....
실제로 유명하다는 온천중에도 이런 `준칸유`라고하는, 번역하자면 `순환탕`쯤되는
그런 온천이 많은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진짜 온천,즉 재탕시키지 않는 온천의 구별법도 알려주었는데요...
가장 알기 쉬운 방법으로는,
욕탕(몸을 담그는 탕)의 주변을 보면 알수 있는데
일반 대중 목욕탕의 욕탕을 보면 당연히 하수구가 있고
테두리,즉 욕탕 높이보다 물의 높이가 당연히 낮으며 물이 넘치지않게
고여 있죠? 그렇게 목욕탕과 같은 곳은 가짜 온천(물이 안좋은 온천)이라고
할수 있다고해요.
바꿔말하면,진짜 온천탕은 탕밖으로 물이 넘쳐 졸졸 흐르도록 되어있고
하수구가 없다는 얘기죠.보고 있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또, 전망좋도록 높은곳에 끌어다 놓은 곳에 또한
좋은 믈은 없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는 물이 나오는곳의 그 물을 마셔도 좋다고 씌여 있는곳의 온천은
믿어도 좋다고 합니다.
그 밖의 구별법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상 일본의 얘기라곤하지만.....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와봅니다.
>
>저는 5.6월에 얼굴이 아주 심했었거든요
>
>근데 이젠 아주 좋아 졌어요..
>
>그동안 온천을 다녔었는데 효과가 좋았던거 같아요
>
>근데 저는 여름에 몸이 문제 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팔때문이죠
>
>팔이 무지 간지러워요..그냥요..--;;
>
>알러지 라서 그렇겠죠..잘때 무의식 적으로 긁어서 상처를 남기죠..ㅠ.ㅜ
>
>그래서 요즘 붕대 감고 자요
>
>안감고 자는 날은 팔이 죽음..ㅡㅡ;
>
>근데 요즘 고민이 있어요 그동안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다녔던
>
>온천이 말이죠..
>
>요근래 에 들어서 온천을 다녀오면 배랑 가슴부분 이랑 허벅지위 가
>
>아주 간지러워요..뭔가 빨간것이 좁쌀 같은게 오돌토돌 올라오더라구요
>
>그래서 아주 심하게 간지러워요..
>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괜찮은데 저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예전엔 안그랬는데..요새 온천만 다녀오면 그래요
>
>안가면 괜찮구요..왜그럴까요?
>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안가는게 좋을까요?
>
>그래도 물은 약초물이라서 디게 좋았는데..
>
>간지러워 죽겠어요~!ㅠㅜ
>
>마지막 으로 몸에 난 상처가 흉터로 남은 경우
>
>없어지게 하는 방법 없나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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