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ka20 |
등록일:
2001-10-26 09:24:42 , 조회:
416 |
위에 글이 어두웠나여?이런 ㅡㅡ;;
전 드뎌 시작이라는 생각에 그냥 기쁜데....
탈스를 해도 반응이 없구 해서 걱정하던 참이었거든요^^
이젠 온천 다니는 것두 아주 재미가 들어서 좋은데....
목욕탕 아주머니들이 이것저것 막 챙겨주시거든요...
오늘도 갔더니 사람들 관광인지 뭔지 와가지구 물이 더럽더라구요....그래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아주머니가 와서는 잠시만 기다리라구 몸 안좋은데 안 좋은 물 들어가면 안된다구 물 새루 받아주시데요^^
제가 냉온욕 한다니깐 냉탕두 새루 받아주시려는 거 말렸지요..
오늘도 반응이 휘딱 났습니다^^
좀 있음 진물도 나올 거 같네여....군데 군데 작은 물집 같은 게 생겼거든요....그게 터지면서 진물이 나온다는데....
솔직히 많이는 안 나오면 좋겠지여 ㅋㅋ
학교 다니는데 맨 앞이 내 지정석이라 교수님들 보구 걱정할것 같아서...
이제 시작이네여....
열심히 해서 방학때 집에 내려갈때는 깨끗한 몸으로 갈겁니다..
울 엄마 늘 걱정하고 미안해하는데 (사실 미안해하는지는 잘 멀겠어여 ㅡㅡ;;; 이 아줌마 워낙 저처럼 무사태평이라...ㅡ.ㅡ;)
그거 좀 덜어드릴라거여....
전 스테로이드를 거의 안 쓰다시피 하면서 살았는지라 2,3개월이믄 그래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이예여^^
살도 빠졌고 이제 피부만 깨끗해지믄....푸하하하
울 언니가 맨날 저보구 뚱뚱하구 못생겼다구 놀렸거던여 ㅡㅡ;;
이제 피부만 깨끗해지믄 내가 울언니보구 놀려야지 ^^
같이 목욕가서 몸무게 재자고 나도 함 놀려봐야지..ㅋㅋㅋ
전 절대로 기 안 죽습니다....
그동안 신경 안 써준 몸 신경 이빠이 써줘서 담에 저 쫓아낸 목욕탕 가서 그 못된 아줌마한테 욕해주고 올겁니다....
아우~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여^^
그럼 님들도 힘 내시거...
위에님...이래뵈도...저 21살이여여..ㅜ.ㅜ
까까 라니여 ㅜ.ㅜ
담에 완치되믄 소주에 삼겹살이나 사주세여 ㅋㅋㅋ
그럼 나중에 또 글 올릴게여...
오늘은 남친이랑 널러가기루 해서...
아토피아에 못 들를 거 같아여...^^
님들도 힘내시구...당당하게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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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팔과 등 목 얼굴 부위에 심하게 나며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주요의견]
정보를 많이 알게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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