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식한이 |
등록일:
2001-06-03 23:59:35 , 조회:
561 |
스테로이드를 쓰기전 마지막 수단으로
난 전에도 갔다과 괭장히 좋아졌었던..단양 유황온천에 가볼려고 오늘 아빠 엄마 나 이렇게 셋이서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차를 몰로 갔다..
4개월 동안 고생해왔는데..또다시 연고를 쓰고싶지 않았기에..
근데 이게 뭔일이람...3~4시간에 걸쳐 거기까지 단양까지 갔는데..온천이 문을 닫았네... 지금은 온천 안한다나..어쩐다니..
하는수없이 집으로 발을 돌렸다..
오늘 4개월만에 스테로으드를 다시 만났다..
괭장히 기분이 찝찝하다..
스테로이드의 두려움때문인제...아토피아 보습제에 연고를 같이 섞어서 엷게 펴 발랐다..
너무 조금가지고 얼굴 몸을 다 발라서인지..아주 약간밖에 좋아지지 않았다..
내가 잘 아는 약국에서는 좀 강한걸로 빨리 좋아진 다음 다시 끊는게 더 좋을거라고 하지만.. 겁나서 강하게는 못하겠다
약한걸로도 좋아지긴 하겠지..
앞으로의 계획이라...
난 영양제 또는 보조제 같은거 먹으면 몸이 많이 좋아진다..
일단 시험하고 교생실습 끝나면 즉 7월이 되면 다시 확실히 연고니 먹는 약 다 끊고.. 다시 탈스에... 몸 안좋아진다면 2학기는 휴학, 영양제 같은거 먹으면 몸은 많이 좋아지니깐..그상태서 운동도 하고..이것저것 할 생각이다..아마 그런거 먹으면서 하면 뒤집어지지는 않겠지..설마..
전에 영양제 먹었던 1년 넘는 생활동안은 거의 일반인과 동일했으니깐....가끔 연고 쓰긴 했었지만..
하이튼 오늘 넘 힘든 하루였다..
아..~ 기분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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