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리 |
등록일:
2001-04-20 08:15:43 , 조회:
2,338 |
첨부터..그렇게 힘빼믄..몇일못가요...
첨엔..쪼금씩..쪼금씩..부풀어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글구..힘내세요..포기하시지마시구여...^^
김정호 wrote:
>내가 아토피에서 벗어나겠다고 결심하고 나와의 싸움이 시작된것두 4일째...
>
>아침 5시에 일어나 산 한바퀴를 돌던것을 어제는 2바퀴나 뛰었다..
>
>그러니 밥 맛도 좋아져 나의 체력은 날로 좋아지는 듯하다..
>
>그리고 2틀에 한번 꼴로가는 온천을 가서 땀을 지겹도록 뺀다..개운하다.
>
>기본 2~3시간은 그곳에서 땀 빼고 샤워하고 반복한다.
>
>나는 지금 공개진료에서 배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글을 모조리 보았다..
>
>전에 공개진료하신던 선생님의 글을 보았는데..그말이 맞는 듯하다..
>
>나도 글에 나오는 4단계의 배독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그글로 봐서는 나는 중증에 해당한다..중증은 2~4개월은 잡아야 완치된다고하다.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것이다.
>
>정말이지 배독은 4단계로 나뉜다고하느데..난 지금 2단계에서 3단계 넘어가는
>단계인것 같다. 진득진득한 진물하며 온천욕을 한뒤 배에 나는 여드름 같은 조그마한 뽀드락지들..딱딱 맞아떨어진다..
>
>진물이 나는 것이 나쁜것이아니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진물과 땀을 많이 흘려야 배독이 잘된다는것이다.음..
>
>오늘은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
>계속 운동과 온천욕을 하며 그 강도를 높여야 겠다.아~ 그리고 몇일전부터 난 내가 먹는 음식을 모조리 체식으루 바꾸었다..밥도 어머니께서 사오신 먼 잎인지 몰라두 싸서 먹는다. 그런데 요즘 입맛이 좋아서인지 내 입에 맞는다. 물도 하루 1.5리터씩 마신다.
>
>음..이대로 운동과 온천욕 체식을 하며 날마다 그강도를 늘려야 겠다..그리고 계속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낼것이다. 병을 이기려면 누군가를 의지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
>
>님들도 한번 있는 힘껏 노력 해보세요..그러면 나중에 노력한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전 제 나름대로의 치료법으로 계속 밀고 갈것입니다. 짐은 학교 휴학한터라 시간이 많거든요. 그래두 돈은 벌어야 하는데..어머니께 넘 죄송스러워요..
>
>님들 꼭 낫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 피부 상태를 호전 되는 것 같으면 글 올릴 테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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