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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6647 |
전 아침에 출근할때.. 얼핏 듣고 시간이 없어서 뉴스 내용을 잘 듣지 못헀는데.. 이런 가슴 아픈 내용이었네요.. 정말 어이 없는 일이네요.. 아가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아가가 부디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 2004/11/29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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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atopi |
아이가 아토피 없는 좋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kbs홈피에서 방금 보고 왓는데...정말 할말을 잊게 만듭니다.. 정말 우리 아토피안들은 마치 마루타 처럼 실험 대상용인지 결국 이렇게 천사같은 아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ㅜㅡ 병원가서 나았다는 소리를 못들어봣다는 아버지나 식초요법(이게뭐지?염병)을 쓴 싸이코 무속인이나 정말 한심 그 자체 입니다~! 죽었다네요 ㅜㅡ 병원에 실려간것두 아니구...죽었다니............ 아침부터 기분 0 안좋네요 모두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피부 안녕~! |
2004/11/29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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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맘마 |
지금도 수 없이 많은 곳에서 식초로 치료하는 곳이 있답니다.
식초의 농도를 조절하지요 대전, 부산, 대구, 강릉 등에 식초로 하는 곳이 있답니다. 저도 3개월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 많은 분들이 치료되었다 하더군요 단지 처음부터 강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
2004/11/29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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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조심해야할듯...... 계속심한상태로 방치되면 2차감염으로 인한 폐혈증이 올수도 있음... | 2004/11/29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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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happy |
넘불쌍하네요..그 아기가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까...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은 정말 무섭다는걸....이 아토피아가 왜 있는걸까요...?? 그런걸 여기서 물어보았더라도..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안좋다고 정보 도 주고했을텐데... 어디병원이 안좋다 이렇게 소문이났듯이..검증안된 민간요법은 이 아토피아에서 물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였을텐데..정말 안타깝네요... 그래서 아토피에대해 무지하면 할수록 더욱더 고생하는것 같네요...너무 안따깝다..ㅠ.ㅠ |
2004/11/29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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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치료된다는 건 도저히 말이 안되지 않나요?
아토피는 피부로 그 증상이 나타날 뿐 원인은 몸 안에 있는 것인데... |
2004/11/29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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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홋 |
식초로 치료가 된다고 한들.... 그런 검증되지 않은 요법은 일부 환부에 테스트해본 후 확대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무지와 맹목이 낳은 사태라고 하기엔 너무 엄청나네요.. 죽은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2004/11/29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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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happy |
그러쵸...연고를 발라도 이게 부작용은 없는지 그 한쪽만 약하게 발라보는것 처럼..
그래서 아토피에대해 많이 알아야하는데...에휴~~ 겉만치료한다고 낫는다면 아토피는 쉬운병이였겠죠..그토록 스테로이드 에 중독되도록 바를필요도없고..그리고 부작용 겪을 필요도없고..휴~~~소독효과를바랬는지..참 생각하면 할수록 어처구니없고 안타깝네요....ㅠ.ㅠ |
2004/11/29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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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6051 |
휴우..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뉴스에서 봤어요 그 얘기 들으니깐 참 착잡 하네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떻게 식초에 죽염까지!!!!!!!!!!!! 정말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후우... 그 아이 얼마나 고통받았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후우.. 다음에 다시 태어날땐 아픈곳없이 튼튼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나쁜사람!!!!!!!! | 2004/11/29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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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큰일입니다. 뭐 애가 실험동물용도 아니고.. 참..
저또한 아토피로 고생하다가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돈을 목적으로한 상업적인 것이 아니니.. 한 번 와서 구경하세요.. 제 사이트를 한 번 와보세요.. http://cafe.daum.net/atopyescape |
2004/11/29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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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M |
아토피 치료시 죽음을 처음 접해보니.........
치료방법에도 단계가 있는데 그 단계를 무시한 것이 큰 화를 부른것이네요...... 고통속에서 갔을 아가야....... 좋은 곳으로 가렴........ 그리고 그 부모님들......평생 한을 안고 살 뗀대....... |
2004/11/29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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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sh7g |
정말 황당하군요.. 2차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죽었답니다.. 아토피가 죄지.. | 2004/11/29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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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rothy |
넘 맘이 아프네요.....충격이예요...... | 2004/11/29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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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6484 |
맘이 너무 아프네요...
부디 아토피 없는 세상에서 편안해지길 모든 고통잊고 편안해지길.. |
2004/11/2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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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식초에 죽염을 바르라는 무속인의 말을 들은것은 일반인들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저는 그 부모의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저또한 심할때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속인을 몇번 찾은적이 있었고 그가 알려준대로 괴상한 민간요법을 할때도 있었으니깐요...부모가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생각이 드는한편 아직 3살이라면 어린 나이고 좀더 냉정하게 정보를 구하고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었으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제2, 제3의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너무 가슴 아프네요...ㅠㅠ | 2004/11/2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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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기만 한다면 뭘 못할까요? 오죽 답답했으면..
너무 고통스럽게 죽은 아기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담생엔 꽃같이 태어나길.. 확신도 없이 치료를 장담했을 그 무속인은 나쁜 사람이네요. 아기상태를 봐가며 죽염을 써던지하지.. |
2004/11/29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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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은 나쁜사람이지만 부모는 정말 얼마나 답답했으면 ... | 2004/11/29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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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구만...ㅠ.ㅠ | 2004/11/29 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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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
정확한 지식과 정보없이 시도한 부모의 책임이 크네요..
물론 무속인은 말할가치도 없는 사람이고....... |
2004/11/29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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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gokwife |
저두 예전에 아이가 아토피 심했을때 레몬에 소주를 일주일간 재워서 환부에 발라주곤 했는데요, 지금생각해보며 얼마나 따가웠을까 싶은게 후회스럽습니다. 저 부모들도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 참 많이 듭니다. 아토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욕만 하지만 다른 약이 없으니 순간 이성을 잃은게지요. 부디 아기가 담 세상에서 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났음 하는 바람입니다. 부모도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옵니다. | 2004/11/29 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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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der |
아토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말하는거 들어보면, 피부좀 나쁜 병으로 생각하더만요. 죽을병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죽고싶은 병인 줄은 모를 건데요. | 2004/11/29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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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sa2000 |
저도 아토피 때문에 바이러스에 걸려서 3번정도 죽기직전까지 앓아본 경험이 있어서 3살인 아가가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지 생각하면 정말 맘이 아프네요. 어른처럼 완벽하게 표현도 못했을 나이인데...
부모된 입장에서 안타까워서 한 행동이겠지만 이해가 좀 않가네요. 아토피는 낳아주신 부모님도 모르는 정말 괴로운 병인데... 부디 아가가 좋은 세상으로 가길.. 그 곳에선 정말 깨끗하고 좋은 피부와 건강하길... |
2004/11/29 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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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스삼남매 |
사람들의 아토피에 대한 인식 자체가 잘 못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토피와 관련된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어 있을런지.. 예를 들어 인터넷이 아무리 보급되고 커뮤니티가 형성되서 올바른 정보가 많은 이에게 알려진다 해도 수용자가 무관심하면(무식하면) 결국 이런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잘못된 정보는 입에서 입으로 퍼지기도하고.. 병원, 한의원 에서 생겨나기도하고 ..심지어는 스스로 만들기도하며... 문제는 그걸 수용하는 사람이 그대로 믿는게 문제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병을 고치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뉴스에 한번 띡 나오고 그만이라는것.. 몇 주 지나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저짓을 또 하는 사람이 안 생기리라는 보장이 없는 이 사회분위기죠.. |
2004/11/29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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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flrhdwn |
이번계기로 인해서 사람들이 더 아토피라는 질병에 관심갔고
더 확실하고 올바를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어여 |
2004/11/29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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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 |
무식은 죄입니다.
물론 많은 의사들이 환자를 사람으로 보지 못하고 돈에 휘둘리긴 하지만 최소한 그들은 이렇게 죽음을 불러 일으킬 만한 일은 안한다고 생각해요 배운게 있으니 나쁜 짓을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게 한다고나 할까...--;; 믿음을 주지 못한게 의사지만 그래두 이런 불확실한 요법에는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아토피로 인해 가슴아팠을 맘은 이해하지만 그 아픔만큼 좀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4/11/29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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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pilove |
그 아빠라는 사람이 병원가서 고친사람은 한명도 못봤다고하는데 전국 병원 다가보셨는지 ㅡ.ㅡ;;
그래서 민간요법해서 고친 사람은 얼마나 되는데?.. 가끔 여기에도 좀 심하다 싶은 글이 보이는데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
2004/11/29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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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쳐요..
아토피가 드디어 사람을 잡는구나..... 애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소리질럿을지 상상이가서 ......... 아 너무슬퍼요 |
2004/11/29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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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부모님꼐서는 낫고자 눈물흘리면서 치료를 겸할테고 아이가 아플때마다
부모님도 아파하고 그에대한결과는 죽음이니... 정말 허무하고 절망적이겠지만 우리는 무속인과 그아이부모님을 탓할게아니고 그아이를 명복을 비는게 우선일듯합니다. |
2004/11/29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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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우 |
맞습니다.
그 부모는 아기에게 최선을 다했을 겁니다. 아토피가 낫는다면 뭐라도 못 하겠습니까? 저 또한 아토피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아토피가 낫는다면 뭐라도 할거예요. 이 번 사건으로 좀 더 신중해 져야 할 것 같아요. |
2004/11/29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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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ehe85 |
어머..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휴...정말 아토피... |
2004/11/29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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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piKIN |
그아이....다시태어 날땐 아토피아닌 정상인으로 태어나길... | 2004/11/29 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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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맘마 |
아토피 치료하면서 2차감염 안 걸린 사람 손들어 보세요
욕할 것 없습니다. 민간요법 (찜질방, 한의원 포함) 안해본 사람 손들어 보세요 마찬가지입니다. 욕하고 안타갑다 할 것 없습니다. 단지, 나이가 너무어려 면역력이 약해 2차감염에 이기지 못한 아기와 2차감염에 무지한 부모의 탓일 뿐입니다. 욕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 다 경험한 것 이찮아요 |
2004/11/30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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