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angoon |
등록일:
2004-12-02 10:16:41 , 조회:
911 |
스페인회사가 만든 스킨캡이라는 제품이 몰래 스테로이드 클로베타솔이 들어있었단 것은 이제 아시겠지만
아직도 그것이 스테로이드 없다고 선전하며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구매)
작년에도 스킨캡에 클로베타솔이 없다고 그들은 선전했는데
작년에 그 스킨캡을 넣어 만든 [생약 파동] 때에 바로 그 클로베타솔이 검출 되었습니다. 즉 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킨캡에 스테로이드가 없다는 회사 선전이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최근에 나온 불루캡은 스킨캡의 새 이름입니다. 두 종류가 있는데 더마진크와 더마진크 플러스입니다.
의사 처방 없이 살수 있는 더마진크는 스테로이드가 없다고 합니다.
의사처방이 있어야 사는 더마진크 플러스는 스테로이드(클로베타솔)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쓰고 싶으면 클로베타솔이 들어있다는 [더마진크 플러스]가 차라리 믿을만합니다. 있는 것을 있다고 하니까...
[더마진크]는 당연히 스테로이드가 없어야 하는데
스테로이드가 없다고 선언했던 [스킨캡]에서 보듯이 믿을 수 없는 회사입니다.
진작 망했어야 하는 악덕회사입니다. 일본이라면 당장 망했겠죠.
단순한 아연- 징크 스프레이, 즉 [더마진크]가 지금 선전하는 효과를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의사라고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벌어진 스킨캡 파동, 작년 여기서 벌어진 생약 파동을 의사 몇명이나 알고 있을까요?
그러니 질나쁜 회사가 거짓으로 판다고 해도 의사가 미리 거짓인 것을 알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미리 나쁜 회사인 줄 알고 검사를 해보기 전에 말입니다.
아무튼 신용할 수 없는 회사 제품은 쓰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아토피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2-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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