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일 |
등록일:
2004-12-28 17:14:34 , 조회:
1,662 |
책을 보니 현재 밝혀진 12,000가지 질병 중 원인을 아는 병은 4,000가지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니.. 아무리 첨단을 달려도 신종병을 따라 잡을 수는 없을 것같네요.
병은 치료하는게 아니라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병을 예방하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진리는 그래서 더더욱 빛을 발하는 말이 아닌가 하네요..
의사들은 다 알고 있어요. 효과 빠른 약이 부작용도 엄청나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의사들은 효과빠른 특효약을 찾아서 오늘도 연구하고, 실험을 하죠. 부작용에 대한 대비 보다는 오직 치료만을 목표삼아서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라는 아주 단순한 흑백논리로 오늘도 노력을 하고 있어요. 약이 개발되면 시판되고.. 몇 십년에 걸쳐서 그약에 대한 부작용이 밝혀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약을 개발한 사람은 이미 엄청난 돈을 벌어서 더 이상 그 약에 미련을 두지 않지요. 세월히 흐르고, 의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서양의학으로도 동양의학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병은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당뇨병, 암, 고혈압, 아토피, 천식 등등... 생활을 개선하지 않은 가운데 양약이든 한약이든 아무리 먹어봐야 몸만 더 망치고, 다른 병만 더 걸릴 것입니다. 저는 다 알고 있어요. 왜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환자들 혈액 검사를 하는지.. 한약을 오래 먹으면 가장 많이 타격을 받는 장기가 간(肝)인데 이런 것을 예방하고자 혈액 검사를 하는 것인데 과연 간만 나빠지고 다른 장기는 무사할까요.. 양약이든 한약이든 장기간 장복(長服)하면 이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초근목피(草根木皮) 평소에 먹지 않는 아주 강한 초목(草木)들을 고농축한게 한약입니다. 일반인들은 아무 것도 모르죠.. 한약이라고 하면 모두 몸에 좋은 줄 아는데.. 나도 그랬으니까요..
오래먹어서 좋은 것은 잡곡밥, 생식, 새싹, 청국장, 유기농 야채 등 입니다.
안타깝게도 한의사들은 돈을 잘버는 고소득자들이어서 그 조리법은 아는게 없어요..
단지 어디서 주워들어서 이런것 먹으라고만 하지.. 청국장을 어떻게 만들며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세요.. 무척 당황해 할껍니다. 왜...아는게 없으니까.. 아느게 있으면 보다 자세하게 설명을 하겠죠.. 하지만 돈많이 버는 전문직인데 요리를 할줄 알께요.. 설겆이도 해본적이 없을텐데..
환자만이 환자 마음을 알아요.. 저에게 물어보세요.. 모든 조리법을 정량화하고, 모든 시간을 측정해서 누구나 조리할 수 있도록 정리해뒀으니.. 살기위한 몸부림이었으니까요..
같은 책을 봐도 그냥 보는 사람과 살기위해서 보는 사람은 전혀 다르거든요.. 저는 살기위해서 건강책을 90권이상 봤고, 모두 제 컴퓨터에 정리해 뒀고, 오늘도 그것들을 실천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실천하기 쉽도록 오늘도 연구하고 있습니
* 아토피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2-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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