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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한사람 잘못만나서 님이 고통받아서 이렇게 한의사라는 직업을 비꼬듯이렇게 말하면
다른사람들 한의사 들은 전부다 나쁜사람인가요?? 몰론 님이 생각하기에 나쁜한의사도있지만 혹시 좋은한의사도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을 생각하면 이렇게 말하면 안되죠. 그리고 한의원다녀서 좋은결과나온사람도있고 아토피걸린환자꼐서한의사 되는경우도봤습니다. 그럼 그런사람들도 전부 나쁜사람인가요? 한번보았다고 그게전부라고생각하지마세요. |
2004/12/28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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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크 |
그렇죠...한의사 중에도 제대로된 의사는 많습니다.
하지만,그렇지 못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선 저런시각으로 바라본다해도 어쩔수 없는거겠죠. 저 같은 경우도 한의원은 7살때부터 5곳을 넘게 다녔습니다. 결론은?돈낭비에 시간낭비에 몸만버렸죠. 제가 가본곳은 그때마다 거의 제일 유명하다고,용하다고 소문난곳이었죠.한의원에 한번가면 기본6개월 코스에 최소 몇백에서 천만원 넘게 비용이 든적도 있네요. 보면 치료를 못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한다고 합니다.못하면서 말이죠...더 웃긴건 나중에 치료안되면 다~환자 책임으로 돌리더군요. 최소한 제가 다닌곳은 그랬습니다.. |
2004/12/28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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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건 의사건 우리랑 똑같죠.
인술이라고 해서 환상을 갖은 우리가 잘못이죠. 그들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죠. 갖은 인테리어비와 병원 장비<--이거 엄청 비쌈, 건물세 맨 처음 빚더미에서부텀 시작하죠.. 그걸.. 갚으려면.. 암튼 환자도 의사도 다 같이 공부하면서 해결점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해야 하죠. |
2004/12/28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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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un53 |
최선을 다하기님 좋은 한의사를 아시나봐요??
저도 한의원 여러곳 다녀봤는데 다들 치료하다가 안되면 요즘 음식조절 안하냐고 도리어 저한테 떠 넘기던데요 종로 어딘가에 알러지로 (아토피는 아닌듯) 죽다살아난 한의사가 하는 병원이 있다던데.. 여기저기서 가보라고는 하던데 또 어디를 새로 다녀야한다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내요 |
2004/12/28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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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크 |
"갖은 인테리어비와 병원 장비<--이거 엄청 비쌈, 건물세 맨 처음 빚더미에서부텀 시작하죠.. 그걸.. 갚으려면.."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그걸 갚기위해서 환자들이 희생해야 한다는 건가요?
전 개인적으로 고칠수있다고 장담하는 한의사 보다는 같이 노력해보자라는 한의사가 훨씬 좋아보이더군요. |
2004/12/29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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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ryu |
최선을 다하기님께서 당해 보셔야 됩니다. 아직 당해보지 않았군요. | 2004/12/29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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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zawa |
양의에서도 연구한지 얼마 안되는 아토피.....아토피 개념 조차 없던 한의에서
한의사 임의로 판단해서 치료행위를 하니 문제... |
2004/12/29 0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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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barella |
그럼 29개월 울아들 아토피 고쳐달랬더니..아토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런 처방이 뭔지도 모른다는 한의사는 어떤가요^^;; 제가 경험한 거라서요... | 2004/12/29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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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한의사도 환자를 받으면 처음에 말로는 말기암 환자라도 고칠수 있다는 듯이 말을 합니다. 하지만 치료하는 과정에서 과연 처음에 말했던대로 치료가 되는 경우는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물론 한의사도 신이 아니기에 다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부러 고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치료를 해서 솔직히 못고치겠다 싶으면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한의사 자신도 바전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의료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한의사의 자존심인지는 몰라도 절대 자신의 한계나 잘못은 인전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문제되면 모든 것을 환자에게로 돌립니다. 내가 말한대로 먹지 않아서 그렇다 느니.. 뭐 할 말은 엄청 많다. 한의사와 언쟁을 시작한다는 것은 이제 한의원을 그만 다녀야하는 시점에 왔다는 반증이다. 누가 돈내고 뭐하러 한의사와 언쟁을 하겠는가..?? 그래도 의사기에 믿고 따라야할 환자에게는 자기병을 치유해줄 신과 같은 존재다.. 하지만 그런 신과 같은 존재도 실수를 하고, 한계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우리네 현실에서 우리의 신의 절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언쟁을 하고, 그야말로 끝까지 가면 소송을 걸라고 먼저 선수를 친다. 자기네들은 언제든지 소송할 준비와 전문 변호사단이 준비중이라고 말을 한다. 우리의 신은 철저하다.. 그래서 환자에게 강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의산가보다.. 정말 무섭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과 환장할 심정을 모른다. 그리고 남들 다 고쳤다고해서 환자자신을 고치지 못하면 그사람에게 그 의사는 의사가 아닌 것이다. 의사는 어떻게든 환자의 병을 고치고, 완화시켜줘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이다. 환자는 언제나 힘들고, 고통스럽기에 어쩌면 너무나 이기적이고, 생각의 폭이 좁을 수 있다. 그렇기에 그런것까지 의사는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의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단지 돈벌이가 짭짤해서 한의사가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의사다 되려면 미국처럼 인성검사와 사회봉사 활동 등을 체크해서 선발해야 된다는 생각까지 든다. |
2004/12/29 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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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g9se |
한의사 즐~ | 2005/01/04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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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osea |
좀 많이 배우고 돈 좀 잘 번다고 위세 떠는 의사들//
뭐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말 안 듣는다는 둥 환자를 무시하는 의사들// 수술 받으면서도 직접 인터넷에서 수술 내용을 뒤져봐야 한다니... ㅡ.ㅡ// 잘났으면 얼마나 잘 났다고... 그리 위세 떠는 것인지... 그래도 좋은 의사 있어요... 의사도 사람인데.. 아토피를 어쩌겠습니까.. 꼭 능력 없는 사람들이 말만 많고 돈만 챙기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아토피 걸려서 벌받아야 해요 ㅡ.ㅡ/ 좋은 의사들도 있으니까 너무 욕하지는 말자구요;;;;;;;;;;;;;;;;;;; |
2005/01/12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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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unchan |
우리아이는 한의사가 고쳤는데 돈도 많이들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깨끗해요
정말 그 한의사가 같이 아파해 주어서항상 고마운데 식이요법만 하면 되요 좋은 한의사도 있어요 |
2006/06/09 2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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