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킬러 |
등록일:
2003-08-27 09:28:4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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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1부 아토피에 좋은 정보??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여러 질문들이 올라왔습니다. 그중에 가장 흔하게 질문되는 것들과 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안에게는 어떤 하나가 좋다고 하면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아토피안에게 좋다는 식품 등을 알아보면 그 구성성분의 핵심은 면역력 향상과 인체에 유익한 점을 줄 수 있는 여러 장점들이 공통입니다. 무조건 이 식품이 좋다 나쁘다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 이게 무슨 아토피와 관련이 있냐고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토피에 영향을 주는 내용에 인접해 있습니다. 내용 중에도 그동안 접해보았던 내용도 있을것이며 전혀 생소한 내용도 있을겁니다.
아연과 유산균, 그리고 필수지방산..... 우리의 인체에 얼마만큼 해를 주고 득을 주는지 다시한번 알아봄으로서 아토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아연
보통 아동기를 위한 성장보조식품에 첨가되는 성분이며 인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미량의 원소로 핵산과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한다.
아연은 외부로부터 체내에 들어온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영양소라고 한다.
아연의 주요한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쇠고기라고 하며 채식자나 적색육을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닭고기, 영양소 강화 시리얼, 요구르트, 우유 등도 훌륭한 아연의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 유산균
유산균은 포도당 또는 유당과 같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유산(젖산)이나 초산과 같은 유기산을 생성하는 균이다. 대부분의 유산균은 영하의 온도에서는 가사상태로 존재한다가 8도 이상이 되면 서서히 활동이 시작되어 37도 전후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다. 45도가 넘어가면 생육을 억제 당하고, 60도 이상에서는 사멸하기 시작한다.
유산균은 체내에 이로운 박테리아 공급원이다. 유산균은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항생제는 체내에 있는 거의 모든 박테리아를 파괴하는데 문제는 이 박테리아 가운에 우리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도 있다는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2차 감염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이 유산균이 아토피안에게는 필요할 것이다.
a. 장내 부패산물 억제
장내 세균은 미흡수의 단백질, 아미노산 및 요소 등으로부터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 아민류(amines), 페놀류, 인돌 등의 부패산물을 생성한다. 유산균은 이 부패 산물의 생성과 발암물질의 형성을 억제한다.
b. 항암효과
유산균은 장내의 암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의 해독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산균에 의한 장의 pH 저하는 대장에서의 발암억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비피더스균에 의해 생성된 유산과 초산은 장내 부패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부패균에 의해 대장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을 감소시킨다.
이외에도 유산균 자체가 체액성 면역 및 세포성 면역을 증강시켜 준다. 이러한 것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암세포에 대해 세포독성(cytotoxic)이 있는 T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생체내의
유해물질을 무독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c. 장내 세균총의 개선과 정장작용
유산균에 의해 생성되는 유산은 장내의 산도를 증가시켜 소장에서의 장의 연동운동을 완만 하게 하여줌으로써 소화 흡수를 촉진하며, 대장에서의 장의 운동을 조절하여 변비, 설사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산균이 살아서 장내에 도달할 경우에 유산균은 유해균에 대하여 영양소를 경쟁적으로 섭취하거나, 항균성 물질을 생성하고, 장내 pH를 저하(산성화)시켜 유해균의 생육을 저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장내에 생성된 유해 물질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합성을 저지하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을 보인다. 이른바 정장작용을 할 수 있다.
d. 영양분의 소화흡수 증진 효과
유산균에 의하여 생합성된 각종 영양소의 분해효소는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유 단백질은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하여 유리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분해되어 소화흡수를 쉽게 하며, 유당은 유당분해 효소에 의하여 포도당이나 갈락토스로 분해되어 나중에 유산의 생성에 이용된다.
e. 비타민을 합성한다.
유산균중 비피더스균은 티아민(thiamine), 리보플라빈, 비타민 B1, B2, B6, B12 나이아신 및 엽산으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K 등을 합성한다. 특히 비타민 B1을 잘 생성하며 숙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f.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유산균의 발효에 의해 생산되는 콜레스테롤 억제인자의 작용에 의해 콜레스테롤 생성이 억제되어 수치감소가 일어난다는 연구와 유산균이 직접 콜레스테롤 분해효소를 생성하여 분해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4.필수 지방산
인체에 꼭 필요한 지방산 중에서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의 형태로 섭취해야 하는 지방산이 필수지방산이다.
필수지방산은 모두 불포화지방산으로 리놀레산(lin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 등이다. 이들 지방산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뇌 조직을 구성하는 중요한 지방산들이다. 리놀레산은 일명 비타민 F라고도 불리며 해바라기유,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리놀렌산은 들기름에 많이 들어있다.
최근에 아이들의 머리를 좋게 한다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EPA와 DHA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다. 망막과 뇌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DHA는 식품에서 섭취되거나 리놀렌산과 EPA로부터 합성이 된다. 리놀렌산의 섭취부족은 뇌세포에서 DHA의 감소를 초래하고 인지기능, 학습능력과 시각기능의 이상을 초래한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형성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여 준다. 즉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포화지방산 보다 적을 경우 동맥경화성 변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필요하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은 1대 2 정도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것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이다. 왜냐하면 불포화지방산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지방의 섭취증가로 섭취열량이 많아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과량의 불포화지방산은 산화가 되어 과산화지질을 많이 만들게 되므로 유해산소(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켜 주위조직에 손상을 주고 노화관련 질병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EPA와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중성지방의 수치를 떨어 뜨린다는 보고가 많다. 그러나 이들 지방산도 과량으로 복용하는 경우 유해산소를 만들기도 하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기능이 과해져서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음식 이외에 EPA와 DHA 성분의 보조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사실 건강보조제 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그러나 실제로 음식을 먹으면서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이 경우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유해산소를 제거해 줄 수 있는 능력)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요령이다.
생선과 올리브 기름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주로 섭취하는 이른바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a. 불포화 지방산 (oil)-상온에서 액체로 존재
식물성 식품과 생선류 등에 다량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오메가-3계와 오메가-6계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메가-3 와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반드시 식품의 섭취를 통하여 공급받아야 하는 영양소이기에 필수 지방산이라고 한다.
필수지방산은 대두유, 옥수수 유,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씨, 참깨, 생선기름. 콩류, 견과류 등 천연 식물기름에 많이 있으며. 근육수축을 조절하며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신경자극과전달 및 소화 효소 분비조절에 관여하는 등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불포화 지방산의 부족은 세포의 핵 안에서 구조 및 효소들의 정상적 기능에 변화를 일으킴으로 이상을 초래한다. 머리카락이 갈라지기 쉽고 윤택을 잃으며, 손톱의 이상, 비듬, 알레르기 현상도 나타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사, 정맥류, 체중감소, 담석 등의 병변이 있을 수 있다. 습진, 여드름, 건조한 피부 등 탄력이 없어지면서 약해지고 신장 기능이상이나 지방대사에 이상이 나타난다. 정상적인 성장과 치아의 발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불포화지방산이 없이는 전립선, 뇌, 신장 등도 정상일 수 없으며, 월경에도 이상 영향을 준다.
불포화 지방산의 이용은 피부궤양 특히 다리의 궤양에 효과가 있으며 소아의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이 아닌 습진, 건선 등에 경구 투여하거나 외용제로도 이용된다.
심장질환의 예방, 콜레스테롤을 연하게 하며, 혈관 벽에 붙는 것을 막아주고 피하조직에 축적을 막아준다. 설사와 비만을 막아준다. 전립선의 이상을 예방하고 담도에 이상이 있거나 담낭을 제거한 경우에도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인체는 음식을 통해 여러 가지 형태의 기름을 흡수하게 된다. 포화지방산을 가열하여 만들어진 음식들은 지방산을 인위적으로 산화시킨 상태로 인체에 활성산소(유해산소)로 작용한다. 이들의 작용을 중화시키기 위해서도 필수지방산과 항산화비타민들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면역력을 좋게 해주는 양질의 지방산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방은 인체 내 20%를 차지하는 생명체의 중요성분으로 영양소 중에 가장 농축된 에너지원(1g 당 9kcal)입니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 및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며 체온조절과 신체기관의 보호 작용도 한다.
일반적으로 단순지방, 복합지방, 유도지방 등 3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단순지방의 가장 주된 형태는 중성지방이며 체내 지방의 주 저장 형태로서 인체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지방이며 인체 내 존재하는 지방의 95%를 차지한다.
b. 포화 지방산 (fat)-상온에서 고체로 존재
포화지방산은 쇠고기(소기름), 돼지고기(돼지기름), 야자유, 코코넛유, 닭고기, 우유, 버터, 치즈 등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야자, 코코넛, 쇼트닝, 마가린 등 일부 식물성 식품에도 존재한다.
포화지방산은 지방으로서의 효율이 불포화 지방산에 비하여 높고 체내 이용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고 체 지방의 증가를 가져오기도 하여 가급적 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c. EPA, DHA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계의 지방산으로서 최근 생리적 작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EPA, DHA는 등 푸른 생선과 대두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EPA, DHA는 동맥경화 유발인자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는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인자인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 인 지질 ( 레시틴 )
레시틴은 복합지질의 일종인 인지질의 주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주된 기능인 체내 세포막을 구성하며 세포 신호전달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성지방과 더불어 체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요 지방이다.
e. 콜레스테롤(Cholesterol)
유도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에만 존재하며 식품 중 계란 노른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붉은 색 고기, 오징어, 굴, 새우, 아이스크림, 치즈, 버터, 우유와 같은 낙농 제품에 많이 있다.
인 지질과 함께 세포막을 구성하며 비타민 D 합성, 에스트로겐, 안드로겐과 같은 부신 호르몬, 지방소화에 관련하는 담즙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등 인체에 폭 넓게 이용되지만 혈청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포화지방산은 심장 질환의 일종인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허혈성 심질 환, 협심증 심장 근육 조직이 괴사되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다.
인체는 외부 식품의 섭취를 통하지 않고도 인체 내에서 하루 필요한 콜레스테롤이 저절로 생겨나며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인체 내에서 콜레스테롤은 더욱 많이 생성된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서 인체에 꼭 필요한 주요 구성성분이다.
인체 내에는 여러 가지 지방질 (기름) 이 존재하며 콜레스테롤은 그 중의 하나이다. 다른 지방질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은 물에 잘 녹지 않으며 물을 배척하는 성질이 매우 강하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외계와 차단하는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이러한 성질은 특히 신경계의 자극전도기능에 매우 중요하므로 뇌와 신경에는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존재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이나 부신피질호르몬 등 몇몇 호르몬과 비타민 D, 담즙산 등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이와 같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간에서 만들어지며 혈중 LDL 에 결합하여 체내로 운반된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여러 조직에서 만들어지나 주로 간에서 생성된다.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상당히 적어서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양의 수분의 일 정도이다.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은 혈액의 흐름을 타고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하는 장기로 운반된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당연히 혈액에도 녹지 않는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다른 지방과 단백질과 함께 뭉친 지질단백질 (lipoprotein) 이라는 작고 둥근 입자형태로 혈액 중에 존재한다. 지질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 곳곳으로 운반한다. 간에서 인체의 다른 조직으로 콜레스테롤을 실어 나르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실어오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질단백질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간에서 다른 조직으로 콜레스테롤을 실어 나르는 지질단백질은 LDL (저밀도지질단백질, low density lipoprotein), 다른 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가져오는 지질단백질은 HDL (고밀도지질단백질, high density lipoprotein) 이라고 한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으며 주로 담즙산의 형태로 소화관 내의 담즙으로 배설된다.
LDL 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HDL 은 동맥경화를 막는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생각된다.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은 LDL의 형태로 혈관 등 다른 조직으로 운반된다. 혈관의 동맥경화 부위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LDL 이 많으면 혈관으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동맥경화가 촉진될 것으로 생각된다.
HDL 은 다른 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한다. 따라서 HDL 이 많으면 혈관 등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8편 2부에서는 SOD(항산화효소)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상의학에 나오는 체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00% 신뢰하기보다는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8편 2부 아토피에 좋은 정보-SOD물질과 체질 감별??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1. SOD에 대해서는 이미 앞에서 서론하였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시키는 효소(Superoxide Dismutase)의 약자로서 몸 안에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가 생겼을 때 이것을 중화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활성산소는 질병의 90% 이상을 발생시키는 유해산소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의하며 비단 아토피뿐만은 아니지만 아토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활성산소라고 하였습니다.
이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 즉 SOD 물질은 무엇이 있을까요?이미 앞에서 밝힌 내용이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우선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 과일, 채소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 토마토를 최우선시합니다. 그리고 흔히 즐겨마시는 차중에 녹차. 감잎차 등 많은 차가 있지만 감잎차가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장 풍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감잎차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적은 함량을 포함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희망봉에서 생산되는 루이보스차가 아토피피부염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전혀 공해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고 산성이 땅에서 뿌리를 내려 살아남아 그 강인한 생명력속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아토피에 더 효과적일까요? 저는 아토피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함량.. 즉 용량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 성분의 용량이 배합이 맞아야 더 효과적이어서 사람마다 먹는 SOD 물질이 포함된 과일. 채소 등이 틀리지 않겠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에 몸에 맞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채소 등은 얼마든지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천연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이 활성산소를 몰아내고 건강한 피부를 간직할수 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SOD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알고 자신의 체질을 알아 최대한의 효과를 누리기 위함이 우선은 첫째 목표라 생각하고 체질감별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2. 체질 감별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 감별법은 외모, 심성(성질, 재간(일을 잘 처리하는 능력),항심(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성격, 심욕) 병증(병의 증세)의 체질을 구별하는 세 가지 지표가 있다. 이중에서 외모와 심성으로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한다.
a. 외모로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 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 태양인
-전체 사상인 중에서 가장 수가 적어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이다.
용모가 뚜렷하고 살이 비후하지 않다.
목덜미가 굵고 실하며 머리가 크다.
엉덩이가 작다.
가슴 윗부분이 발달하였다.
다리가 위축되어 서 있는 자세가 불안하다.
하체가 약해 오래 걷거나 서 있기가 불편하다.
*****소양인
-소양인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구별하기 쉽다.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다.
가슴 부위가 성장하여 충실하다.
엉덩이 부위가 빈약하여 앉은 모습이 외롭게 보인다.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렵하다.
***** 태음인
-체형이 뚜렷해서 확연히 태음인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하다)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다.
살이 찌고 체격이 건실하다.
*****소음인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였고,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도 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이다.
앞으로 수그린 모습으로 걷는 사람도 많다.
가슴 둘레를 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게 보이고 약하다.
엉덩이가 크다.
b. 심성으로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
심성에서는 성질과 재간(일을 처리하는 능력),항심(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성격,심욕(욕심)등을 관찰한다. 체질마다 특유의 심성이 있기 때문에 체질 구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체질을 판단할 때에는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특유의 심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급박한 상황에 부딪히게 해서 본심을 파악하는 방법도 있다.
*****태양인
좋게 애기하면 과단성 있는 지도자 형이고, 나쁘게 애기하면 독재자형이다.
*성질재간
사회적 관계에 능하고, 상대방을 어려워하거나 꺼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남들과 교통한다. 그렇지만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남에게 화를 잘 낸다.
*항심
급박지심이있다. 이것은 조급함을 뜻하는데 급박지심을 자제해야 간혈이 부드러워지고 일이 제대로 풀린다. 반면 무언가 지나치고 무리를 할 때에 급박지심이 드러나서 일을 그르치고 건강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성격-
항상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하고 물러서지 않는다. 용맹스럽고 적극적이며 남성다운 성격이다.
*심욕-
방종지심이 있다. 제멋대로이고 후회할 줄 모른다. 독선적이고 계획성이 적으며 치밀하지 못하다.
***소양인
명랑하고 시원스러운 의리의 사나이형이라고 볼 수 있다.
솔직 담백하고 의협심이나 봉사정신이 강하다.
지구력이 부족하여 싫증을 잘 내고 체념을 쉽게 한다.
*성질재간-
굳세고 날래며, 일을 꾸리고 추진하는 데 능하다.
적극적이어서 일을 착수하는 데 어려워하지 않는다. 행동거지가 활발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으며 시원시원하다.
*항심-
구심(두려워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너무 쉽게 일을 벌이다 보니, 뒤에가서 문제가 자주 생겨 항상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구심이 발전하면 건망증이 된다.
*성격-
성격이 급하고, 매사에 시작은 잘 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하다.
그리고 밖으로 돌려고 할 뿐 안을 지키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벌여 놓은 일을 잘 정리하지 않고, 일이 잘 추진되지 않으면 그냥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다 른 사람을 돕는 일에는 신바람을 내지만 집 안 일에는 소홀한 편입니다.
*심욕-
편사지심이 있다. 지나치게 밖의 일에만 신경 쓰고 안을 다스리지 않으면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는 마음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이해 타산이나 공사의 구분 없이 감정에 따라 일을 처리하게 된다.
***태음인
대체로 말수가 많지 않고, 운동보다는 도락을 좋아한다.
둔하고 게으르며, 의심이 많다.
예로부터 영웅과 열사가 많으나, 반대로 식견이 좁고 태만하여 우둔한 사람도 많다.
*성질재간-
꾸준하고 침착하여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한다.
행정적인 일에 능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결말을 짓지 못하면 못 견뎌 한다.
*항심-
겁심(조심성)이 있다.
겁심이 가라앉으면 안정되고 믿음직스럽게 일을 처리하지만, 어떤 일이든 해 보기 전에 겁을 내거나 조심이 지나치면 아예 아무 일도 못한다.
겁심이 지나치면 정충증(가슴이 울렁울렁 거리는 증상)이란 병에 걸린다.
*성격-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싫어한다. 밖에서 승부를 내지 않고 안에서 일을 이루려 한다. 따라서 가정이나 자기 고유의 업무 외엔 관심이 없다.
*심욕-
물욕지심이 있다. 내부를 지키려는 마음이 지나치면 물욕에 얽매이기 쉽기 때문이다.
자기 일을 잘 이루고 자기 것을 잘 지키는 모습은 좋지만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탐욕이 된다.
*****소음인
사색을 좋아하는 꽁생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고,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다.
*성질재간-
유순하고 침착하다.
그리고 사람을 잘 조직하는 재간이 있다. 세심하고 부드러워 사람들을 모으는데 유리하고 작은 구석까지 살펴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항심-
불안정지심이 있다. 세심함이 지나치면 소심함이 되기 때문이다.
이 불안정한 마음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데 작은 일에도 걱정을 많이 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성격-
내성적이고 여성적이기 때문에 적극성이 적고 추진력이 약하다.
그러나 생각이 치밀하고 침착하다. 그리고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하여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자주 얽매인다.
*심욕-
투일지심이 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 지나치면 안일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하찮은 모험도 꺼려 크게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
8편 3부에서는 체질별 적합한 음식과 약재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앞선 말한바와 같이 100% 신뢰 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의 방법도 있다고 생각되었기에 올리는 글입니다.
8편 3부 아토피에 좋은 정보-체질별 음식, 약재??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1.체질별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1> 태양인
-이로운 음식
더운 식품보다는 생랭한 식품이 좋다.
그리고 지방질이 적고 자극성이 적은 담백한 맛의 음식이 적합하다.
특히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가 좋다.
태양인은 간기능이 약하므로, 간을 보하는 음식이 좋다.
곡류: 모밀, 냉면
해물: 새우, 조개류(굴, 전복, 소라), 게, 해삼, 붕어
채소: 순채나물, 솔잎
과일: 포도, 머루, 다래, 감, 앵두, 모과, 송화(가루)
-해로운 음식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다.
그리고 칼로리가 높고 고단백의 중후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간에 부담을 주어 간염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2> 소양인
-이로운 음식
소양인은 비위(췌장과 위장, 즉 소화기) 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또한,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냉면 같은 찬 음식을 즐기고 냉수를 마셔도 탈이 나지 않는다.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소채류, 해물류가 좋고, 음허하기 쉽기 때문에 보음하는 식품이 좋다.
곡류: 보리, 팥, 녹두
육류: 돼지고기, 계란, 오리고기
해물: 생굴, 해삼, 멍게, 전복, 새우, 게, 가재, 복어, 잉어, 자라, 가물치, 가자미
채소: 배추, 오이, 상치, 우엉(뿌리), 호박, 가지, 당근
과일: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기타: 생맥주, 빙과
-해로운 음식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열을 내는 식품을 피해야 한다.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등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와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꿀, 인삼은 좋지 않다.
3> 태음인
-이로운 음식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므로, 동. 식물성 단백질이나 칼로리가 높고 맛이 중후한 식품이 좋다.
또한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이 약하므로, 허약한 폐의 기능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식품이 좋다.
곡류: 밀, 콩, 고구마, 율무, 수수, 땅콩, 들깨, 설탕, 현미
육류: 쇠고기, 우유, 버터, 치즈
해물: 간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김,
과일: 밤, 잣, 호두, 은행, 배, 매실, 살구, 자두,
채소: 무, 도라지, 당근, 더덕, 고사리, 연근, 토란, 마, 버섯
-해로운 음식
비만이 되거나 고혈압과 변비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므로, 자극성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따라서,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인삼차, 꿀, 생강차는 좋지 않다.
4> 소음인
-이로운 음식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 좋다.
조리할 때에는 자극성 잇는 조미료를 사용해서 식욕을 북돋워 주는 것이 소화에 이롭다.
곡류: 쌀, 차조, 감자,
과일: 사과, 귤, 토마토, 복숭아, 대추
육류;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참새, 꿩, 양젖, 염소고기, 양고기, 벌꿀
해물; 명태, 도미, 조기, 멸치, 민어, 미꾸라지
채소: 시금치, 양배추,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카레
-해로운 음식
소화하기 힘든 지방질 음식이나 찬 음식과 날음식(생랭한 음식은 설사를 유발하기 쉽다.
냉면, 참외, 수박, 냉우유, 빙과류,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 오징어, 밀가루 음식(특히 라면) 이 좋지 않다.
2. 차
1> 태양인-모과차가 좋다.
시큼하고 씁쓰름한 맛을 가진 모과차는 기운이 없고 권태로우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피로할 때 효과가 있다. 신경성에서 오는 소화 불량이나 두통에도 좋다. 그밖에 감잎차나 오가피차도 좋다.
2>소양인-구기자차가 좋다.
구기자는 맛이 달면서도 씁쓰름한 맛을 내는데, 처음 마시는 사람은 별로 내키지 않는 맛일지 모른다. 소양인에게는 뜨거운 차보다는 당근즙이나 녹즙같이 찬 음료가 좋다. 그리고 인삼차, 꿀차, 쌍화차는 좋지 않다.
3>태음인-들깨차, 율무차, 칡차가 좋다.
시중에서 파는 율무차는 보통 율무와 들깨가 섞여 있는데, 둘 다 태음인에게 적합한 곡물이니다.
칡은 갈근이라고도 하는데, 맛이 다소 씁쓸하면서도 단맛이 있다. 해열과 발한 작용이 있어서 감기약 처방에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약재이다. 달여서 차로 마셔도 좋고 생즙을 내어 마셔도 좋습니다. 생즙은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4>소음인-소음인에게는 좋은 차가 많다.
계피차,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 등이 소음인에게는 좋은 차들이다.
겨울철에 뜨거운 계피차를 마시면 발한과 구풍작용이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3. 체질에 맞는 약재와 보약
1>태양인
태양인은 폐에 상승하는 양기운이 많고 간에 하강하는 음기운이 적으므로, 하허상실하다.
따라서, 양을 억제하고 음을 도와 상승한 기운을 아래로 낮추는 방법을 위주로 처방한다.
허약한 하체에서 오는 병 - 오가피, 소나무 마디
얼격, 해역, 반위증 - 모과, 포도뿌리, 다래, 합조개, 붕어, 순채나물
간을 보할 때 - 채소, 과일, 조개류
태양인에게 좋은 보약재 - 오가피, 모과, 다래, 솔잎, 붕어
2>소양인
소양인은 비위(소화기관)에 양 기운이 많고, 신에 음 기운이 적기 때문에 안에 쌓인 비위의 열을 풀어 주고 신의 음을 보하는 방법을 위주로 병을 치료한다.
허약한 신의 기운을 왕성하게 하는 약재 -숙지황, 산수유, 복령, 지모, 택사, 목단피, 황백, 과루인, 강활, 방풍, 황련, 저령, 생지황, 석고
처방에서 제외해야 할 음식과 약 -닭고기(열독으로 발진이 생길 수 있음), 부자, 인삼(열이 나고 독이 오를 수 있다) , 침향(구갈을 일으킬 수 있다)
소양인에게 좋은 보약재 - 숙지황, 산수유, 구기자, 생지황, 영지버섯
3>태음인
태음인은 폐에 발산하는 기운이 적고 간에 모아 들이는 기운이 많기 때문에 안으로 열이 쌓이기 쉽다. 따라서, 항상 소변과 대변을 잘 소통하게 하여 치료해야 한다.
허약한 폐의 기운을 보하는 약재 -맥문동, 오미자, 산약, 길경(도라지), 우황, 황금, 상백피, 행인, 마황, 의이인, 황율, 웅담, 원지
쓰지 않는 약재 - 감수(가슴이 조이며 답답하며 아플 수 있다), 계지(발진이 생길 수 있다), 영사(구갈이 생길 수 있다), 석고(손발이 궐랭하게 될 수 있), 시호(땀이 멎지 않을 수 있다), 황백(소변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태음인에게 좋은 보약재 -녹용, 웅담, 오미자, 맥문동, 갈근
4>소음인
소음인은 비위의 기운이 냉하여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설사하기 쉽다. 따라서, 비위의 기운을 덥게 보하는 방법을 위주로 치료한다.
허약한 비의 기운을 돋우는 약재 - 인삼, 백출, 감초, 당귀, 천궁, 관계, 진피, 백작약, 도인, 홍화, 포부자, 목향, 정향, 향부자
쓰지 않는 약재 - 갈근(딸꾹질을 나게 할 수 있다), 감수(구갈이 나고 설사가 날 수 있다), 모밀(부기가 날 수 있다), 대황(설사가 날 수 있다), 영사(기가 거슬러 올라 손발이 싸늘할 수 있다), 배(딸꾹질을 일으킬 수 있다), 마황(구갈과 땀이 많고 오한이 날 수 있다), 석고(가래가 성하고 설사가 날 수 있다), 수은(배가 아플 수 있다), 사군자(딸꾹질이 날 수 있다), 쇠고기 (설사가 날 수 있다), 시호(땀이 많아질 수 있다), 돼지고기(위장 적체나 졸도의 위험이 있다), 황백(구역이 날 수 있다), 황련(머리가 아플 수 있다)
소음인에게 좋은 보약재 -인삼, 부자, 황기, 계피, 당귀
8편의 마지막 4부에서는 체질별 감정을 다스려 건강을 얻기 위해서 감정을 다스리는 법과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음식이 어떤 것인가를 참고로 하여 아토피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을 피하고자 참고 사항을 올리는 글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는 것이 사람인지라 음식을 중요성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8편 4부 아토피에 좋은 정보-체질별 건강, 운동법??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아토피에 가장 커다란 적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일때와 풀릴때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감정을 잘 다스려 활성산소가 생기지 않게금 하는 것이 우리 아토피안의 피부건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여기서 체질별 운동법을 소개하였는데 아토피안은 급격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유산소운동을 권장하였습니다. 이유는 위와 마찬가지로 급격하고 과격한 운동은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항상 좋은 감정과 적당한 운동법도 음식에 못지않게 아토피피부염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됩니다.
1. 건강을 얻기 위해서 감정을 다스리는 법
a. 태양인
노여움을 감정적으로 터뜨리고 슬픔을 깊이 간직한다.
그런데 태양인은 이 노여움과 슬픔을 경계해야 한다.
태양인의 노여움은 갑자기 생겼다가 금방 가라앉는데, 그때마다 간이 상한다.
노여움이 치솟을 때 심호흡을 한번해 보거나 숫자를 세는 습관을 길러두면 자신의 지나침을 금방 깨닫는 성격이기 때문에 곧 진정할 수 있다.
그리고 태양인은 슬픔을 너무 깊이 간직하면 내장을 상한다.
너무 깊이 슬픔을 간직 했을때, 그로 인해 화나는 일이 생기면 노여움의 감정을 더욱 거칠게 터뜨린다.
이때, 급격한 노여움과 깊은 슬픔은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병을 일으킨다.
b. 소양인
태양인과 반대로 슬픔을 감정적으로 터뜨리고 노여움을 깊이 간직한다.
슬픔이 올 때는 복 받칠 정도로 급하지만 금방 진정되고 이 때 신이 상한다.
그에 비해 노여움의 감정은 오래 간직한다.
따라서, 화를 내게 한 사람이나 사건을 잊지 못하고 가슴 깊이 간직한다.
태양인이나 소양인은 슬픔이나 노여움을 멀리하고 즐거움이나 기쁨을 간직하는 편이 좋다.
c.태음인
너무 쉽게 즐거움에 빠지는데 그 즐거움은 금방 사라진다.
너무 쉽게 즐거워하다가 금방 그 즐거움을 거두면 ,폐가 상하기 쉽다.
따라서 ,즐거운 일이 생겨도 무덤덤하게 자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태음인은 즐거움을 쉽게 표출하고 거두는 반면 기쁜 감정을 가슴 깊숙이 간직하는 데 이때에도 내장을 상한다.
오히려 기쁜 감정을 얼른 표출하고 냉정을 되찾는 것이 좋다.
d.소음인
태음인과 반대로 기쁨의 감정을 쉽게 표출하고 즐거움을 깊이 간직한다.
그러나 쉽게 기뻐하며 흥분하는 일이 자주 있으면, 비위가 상한다.
따라서 기쁜 일이 있더라도 소음인은 평소의 침착한 성격대로 정말 기뻐할 만한 일인지 따져 보아야 한다.
그러나 즐거운 일이 생기면 감정을 숨기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너무 깊이 즐거운 감정을 간직하면 내장이 상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기쁜 일이 생기면 기쁨에 더욱 쉽사리 격동한다.
2. 적합한 운동
a.태양인과 소양인
소음인처럼 체력이 약하지는 않으나 태음인처럼 구태여 매번 땀을 줄줄 흘릴 때까지 운동할 필요는 없다.
b. 태음인
식욕이 왕성하여 비만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운동량이 많은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야 하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조깅을 하더라도 시간을 길게 하고 속도를 주어 운동량이 충분하게 해야 한다.
c. 소음인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하고 근육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신체 부위를 골고루 활동시켜 주는 운동 예로 소음인에게는 체조나 조깅 같은 부담 없는 운동이 좋다.
테니스처럼 빠른 동작을 요구하면서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을 짧은 시간 동안 꾸준히 해도 좋다.
그러나 운동이 아니더라도 한증막처럼 체력소모가 많은 것은 피해야 한다.
9편에서는 대체의학 중에서 인체의 축소판을 한 신체의 일부를 자극하여 건강을 지켜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몇 년간 대체의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토피에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제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정보들이였는지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이트 및 문헌, 책자들을 토대로 퍼온 글도 있습니다. 좋은 내용을 골라서 정리하고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9편에서는 대체의학 부분과 마지막 10편에서는 그 동안의 내용을 총정리하는 의미로 아토피에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은 재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정리한 내용이 A4로 84페이지 정도 되었습니다. 이 글들을 읽어주신 아토피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9편 필독!! 아토피에 효과적인 대체의학??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인체에 어떤 자극을 가하여 효과를 얻는 대체의학부분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 하여 인체에는 손에 대한 수지침, 발에 대한 발반사요법, 귀에 대한 이침이 있으며 또한 척추의 변형, 이탈 등에 의해서 이상이 있는 척추에 따라 각 기관 및 신경계가 영향을 받는다고 하여 어긋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활법, 그리고 혈액순환 및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스포츠마사지 등이 있다.
대체의학부분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어떤 도구나 기기를 사용한다는 자체는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기에 맨손으로 아토피피부염에 작은 효과라도 줄 수 있는 내용만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인체의 각 기관에 해당하는 신경반사점을 자극을 가하여 인체 생리학적 효과를 얻는 원리는 손이나 발, 그리고 귀에 대한 내용은 비슷하다. 반사구를 자극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로는 반사구에 자극을 가하면 생리학적작용에 의해 혈액순환 촉진과 림프액의 촉진이 가속화된다. 가장 효과적인 그리고 직접적인 혈액순환 촉진과 림프액의 촉진은 스포츠마사지이지만 피부염이 있을 경우에는 스포츠마사지는 금기사항이다.
다음에 각 대체요법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부분만을 소개하겠다.
이 부분에서 가장 중점을 가지는 내용은 인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좌우측 신장 바로위에 위치)과 노폐물 배설에 관계되는 신장, 요관, 방광을 자극함으로서 피부염에 효과를 주고자 한다. 자극을 준 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500cc정도 마셔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
단 자극을 줄때는 너무 무리하게 가할 때는 피부에 상처를 입거나 너무 과도하게 눌러줄 때는 모세혈관의 파열로 이를 수 있으니 적당한 압력과 마찰을 하여야한다.
1.손
손바닥을 펴고 가운데 손가락(중지)를 기준으로 하여 인체의 척추로 구분한다. 그리고 검지와 중지의 사이와 중지와 약지의 사이를 손바닥의 중간부분에 부신과 신장이 있다.
손바닥의 중간 즉 부신과 신장이 있는 부위부터 손끝으로 꾹꾹 누르면서 손목 쪽으로 향한다. 또는 볼펜 끝이나 열쇠 끝으로 약간의 자극을 주면서 눌러주어도 좋다.
2.귀
귀에는 아토피피부염에 좋은 반사점이 있다. 아토피피부염에 관계되는 반사점에 침을 놓거나 스티커침을 붙이고 생활하며 좋겠지만 여유가 되지 않은 관계상 반사점을 눌러주거나 비벼주거나 문질러줌으로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레르기점과 무릎, 팔꿈치, 간, 심폐계 부분을 손끝이나 볼펜 끝으로 문지르거나 눌러준다. 단 주의 할 점은 염증이 있을 경우는 피하고 귀는 열에 약하므로 너무 과도하게 비비거나 문질러주면 안된다. 적당한 힘을 가하여 피부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한다.
3. 발
발에도 인체의 축소판이라 하여 각 반사구가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먼저 신장에서 요관, 방광의 반사구를 자극을 주면서 부신이 있는 위치를 자극을 준다.
우리는 발이 가장 중요한 일을 많이 함에도 항상 천대시 하였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잘 보살펴주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켜 갈 수 있다. 각 반사구를 눌러주므로서 피로회복이나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4.스포츠 마사지
손가락. 손바닥, 전완부 등 인체의 각 부분을 이용하여 맨손으로 신체의 근육들을 문지르고 누르고 비비면서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건강을 지킬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토피안은 상대적으로 피부가 약해져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피하고 증상이 완화 되었을 경우는 약간의 자극을 주므로서 피부에 건강을 줄 수도 있고 피부염을 앓고 있는 부위에 활동성을 줄 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피하길 바라며 여기서 스포츠 마사지를 소개하는 이유는 각 척추부에서 부신과 피부염에 관련된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긴장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부분에 자극을 주무로서 효과를 보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5.활법
전통대대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중의 하나로 어긋난 척추를 바로 잡아 주므로서 서양의 카이로프랙틱과 연관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흉추 7번부터 12번까지에 이상이 있을 경우 피부병이나 알레르기가 있고 림프액의 순환 불량과 신장, 요관, 방광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부신의 기능이 저하 될 수 있다.
흉추 7번은 견갑골이 끝나는 부분의 중앙점 정도 되면 흉추 12번은 등 뒤쪽의 중간부분에서 아래로 내려와 늑골이 끝나는 점 정도가 된다. 이 부분의 근육들은 문지르거나 눌러서 풀어주고 엄지 양 손끝으로 척추의 중앙 부분의 좌우를 누르거나 문질러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상의 5가지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너무 강하게 한다고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정성이 필요하다. 정성들여 얼마나 오랜 시일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 질 수 있다. 이상의 방법들은 평상시에도 생활화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작용자체가 없기에 안심할 수가 있다. 단, 주의할 점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아토피안의 피부는 약하므로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활화 한다면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9편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 분야를 제가 전공하면서도 왜 아토피에 써 보질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토피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새로운 하나를 다시 알았으니 전 큰 것을 하나 얻은 셈입니다.
위 내용들을 글로 정리하자면 아주 많은 분량의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장 손쉽게 알아 볼 수 있고 어떤 범위를 벗어나 위해를 주지 말자는 목적아래 필요한 점만 골라서 올렸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0편에서는 그간의 내용들은 다시 되새기면 지금까지의 알아본 내용 중 허와 실을 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연관성. 아토피안을 위한 길은 과연 어떤 것인가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저에게 되고자합니다.
10편(마지막편) 필독!! 아토피완치를 위한 방법??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지금까지 9편에 걸쳐 아토피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이나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 제조회사 및 판매회사에서 제시하는 연수기나 정수기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지만 그 안에는 실제 아토피안에게 어떤 상업의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정수기와 연수기에 대해서 논해보겠습니다.
정수기에 필터에 관련된 성능 중에 <물 속에 남아있는 각종 세균 및 불순물은 완벽하게 걸러내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함유된 깨끗한 물만을 통과시킨다.>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연수기에 내용 중에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활성 기능수라는 약알카리수나 자화수(육각수)로 전환시켜 주기위해 반영구자석을 사용하여 양극
과 음극의 자기장을 이용하기도하여 물분자의 구조를 변환을 주어 새로운 물분자를 만들어 인체의 피부에 좋은 물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토피에 좋다는 물은 음용수로는 알카리수, 피부에 관계되는 샤워물은 산성수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럼 요즘 좋다는 증류수는 어떤물 일까요? 증류수를 판매하는 회사에서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물속에 녹아있는 무기미네랄은 인체에 전혀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의 목적은 그냥 순수한 물을 마심으로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 중략............ 인체에 필요한 유기미네랄은 음식물에서 섭취를 해야한다.> 그럼 불순물 등 세균을 거르고 몸에 좋은 미네랄성분이 그대로 함유된 깨끗한 물이라는 정수기물은 어떻다고 표현을 해야 되는가요.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든 정수기 물을 마셔야 하는지 아님 그냥 순수한 증류수를 마셔야하는지..
인체의 혈액은 중성 또는 약알카리를 띠고 있어야 가장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토피아의 혈액을 보면 산성 쪽에 치우쳐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알카리수를 마셔야 할까요.. 끓여 먹는 물은 모든 물속의 영양분이 깨져 옳지 않다고 하고 증류수는 그러지 않다고 하면 우리 조상 대대로 물려오는 방법대로 숭늉을 끓여 먹던지 아님 보리차를 그대로 끓여 먹는게 좋지 않을까요.. 보리를 까맣게 볶아서 끓여먹는 목적은 숯과 비교하지 않습니까. 물에 열을 가함으로서 세균이 박멸되고 수도물의 염소가 날아가고 보리를 넣으므로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좋은 물이 되는 거 아닙니까.. 상술로 가득 차 제품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토피성, 알레르기성 피부에는 음용이나 목욕용이나 첫째 목적은 수도물의 소독제로 사용된 염소제거가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염소가 들어있는 물로 과일을 씻어도 과일이 염소를 흡수해 염소제거가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알카리수를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불순물이 없는 물. 그냥 보리차를 끓여먹든지 아님 다른 물을 끓여 먹든지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므로서 일단은 체내의 노폐물은 배설되게 됩니다. 알카리수를 마신다고 체내가 알카리화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봅니다. 인체의 장기중 위장에는 강산이 존재합니다. 인체 내 장에는 보통 산이 존재합니다. 박테리아의 소멸이 목적이며 음식물의 소화가 우선시됩니다. 그런데 장이 알카리화가 된다면 박테리아의 소멸이 될까요..
선택은 자신들이 하는 겁니다. 하지만 무엇인가에 매달려 의존하고 싶은 심정이 있는 아토피안에게 좋은 말만 골라서 그것이 옳은 것처럼 제시하는 상술이 싫을 뿐입니다.
다음은 민간요법에서 사용되는 약초나 식용식물에 관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비교 해보면 거의가 순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벌레도 잘 먹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식물이나 약초일수록 더욱 효과는 뛰어난 결과를 보입니다.
다음은 온천욕이나 입욕의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랜 시간을 하는 것보다 20-30분간의 입욕으로 장기간을 택함이 더 유익하다는 내용입니다. 무조건 좋은 것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온천을 택하고 입욕 또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라는 것이지 어떤 정해진 방법에 의해서 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으로는 태선화가 된 피부의 아토피안은 온천욕의 시간이 일반적인 것보다 더 오래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피부가 물 먹는 시간이 그만큼 늦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너무 오래있으면 더 보습작용이 안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물속에 있을 때만큼은 그만한 보습제가 있을까요...
그 다음은 건강보조식품입니다. 현재 건강보조식품으로 나온 것을 보면 효능 효과가 거의 비슷합니다. 면역기능향상이나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체질 개선이나 미네랄 보충, 비타민보충 등... 성분은 다르나 일맥상통하게 효능과 효과는 같습니다.
같은 효과를 보기위해서 여러 가지의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건강보조식품의 과대광고... 말 그대로의 건강보조식품이 건강식품으로 둔갑 하는 게 하나둘이 아닙니다. 현명한 선택과 판단.. 진정 자신에게 부족한 면을 보충할 식품을 선택해야지 무조건 아토피피부염에 좋다고 선택한다고 세상에 나오는 건강보조식품을 다 섭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토피안에게 중요한 요소 중 환경적 요인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위의 환경... 공해. 스트레스. 외부침입 물질... 정신건강을 위함이 육체건강의 기본이며 주위의 환경이 깨끗한 산소를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될 때마다 공기 좋은 산이나 들을 찾아서 좋은 산소를 마실 수 있는 시간이 더 건강 해 질수 있는 요인 중의 하나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유해산소 즉 활성산소제거입니다. SOD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을 많이 섭취하라는데 그런 식품을 찾아다니고 건강보조식품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SOD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은 우리 주위에 널리 있습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나 과일.. 그리고 발효된 우리 고유의 먹거리...
인체는 자기면역기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외부의 침입에 대응하는 힘.. 그것은 약물로서 키우는게 아니라 스스로 키우는 것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발효된 음식....소위 없을 때 살았던 과거의 식생활이 더욱 우리의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건강보조식품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과 일치되고 있습니다. 아토피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할까요?? 그건 자신이 선택하십시오..
그럼 항상 건강한 피부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 건강한 생활을 합시다.
* 아토피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8-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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