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킬러 |
등록일:
2003-08-27 09:26:26 , 조회:
3,300 |
1편 1부 아토피란 무엇인가??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 정보---
오늘부터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계속 올릴 계획입니다.
저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아시는 아토피안 여러분에 대해서는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부끄럽지만 아토피에 대해서 생소하거나 전혀모르는 분을 위해서 모든 사이트 및 정보를 수집하여 발췌 정리하고 제가 아는 상식과 지식을 포함하여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회원님들의 질책과 도움으로 더욱 정확성있는 정보를 올릴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1.아토피란 무엇인가??
가. 아토피(atopy)란 용어는 그리스어가 어원으로 “비정상적인 반응“기묘한“뜻을 알 수 없다”이상한“부적절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말 그대로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한다. 원인이 복잡하며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아토피는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잠막 등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 즉 알레르기 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나. 알레르기(Allergy)란 용어는 1906년 프랑스 학자 피케르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는 어떤 질환으로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면역이란 말은 'immunity'라는 그리이스어에서 유래했는데 질병으로부터의 방어, 저항, 면제, 해방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알레르기도 우리 몸 속 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의 한 종류이지만, 몸에 유해한 반응을 말하고 요즘 들어서는 과민성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그리고 알레르기는 면역학적 특성을 보여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두드러기, 금속 알레르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아토피 소인(알레르기 체질)은 유전되어 가족적인 경향이 있다.
다.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심한 가려움증을 가지는 재발성 만성 피부염이며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증상이다.아토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분포를 보인다. 유전적 소인이 있어서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알레르기 환자 자신이나 가족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매우 흔한 피부병으로서 어린이의 약 10-15%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아토피성 피부염있으며, 75%의 환자가 1세 이전에 발생하며 만 다섯 살 안에 85%정도가 나타난다.처음 증산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체로 생후 2-6개월이며 환자의 50%는 두 돌이내에 없어지거나 약 90%의 어린이 환자가 5년내 저절로 호전되며 나머지는 청소기 또는 성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
어린이 환자의 경우 두돌이상부터 만 5세 전에 90%정도가 증상이 호전또는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는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가 없어지므로서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다. 또한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즉 성인아토피까지 가는 경우는 환경에 의한 작용이 크며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의 연속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소가 많고 현재까지 IgE 증가에 따른 면역학적 결핍에 의하거나,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T림프구의 기능적 결여, 피부에 존재하는 -adrenergic 수용체의 차단 등에 의한다는 등의 여러가지 설이 있으며 그 외에 건조한 피부, 정상인에 비해 쉽게 피부가려움증을 느끼는 특성,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정서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환자나 그 가족중에 기관지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등의 발생이 많은 사실로 미루어 알레르기가 깊이 관계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유전적인 경우가 많고, 면역계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3.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딱지, 비늘 같은 껍질이 있는 피부 등이다. 그 중 무엇보다도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아토피의 피부소견은 피부의 발진 때문에 가렵다기보다는 피부가 가려워서 긁다보니 피부발진이 생겼다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가려움의 정도는 매우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긁을 때 생기는 외상으로 인해 곧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는 것이 문제이다. 이런 2차적인 세균감염으로 인해 처방되어진 스테로이드연고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 날 수도 있다.
또한 학업중인 학생인 경우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어 성적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따돌림이나 놀림으로 인하여 피해의식 또는 정서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 가려움이나 다른 이유로 깊은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체력적이나 정신적으로 부족한 면을 보일수도 있다.
4. 아토피성 피부염의 형태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세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가. 유아형
흔히 태열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이 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말하며 생후 2∼6개월에 나타난다. 전체유아의 1∼3%에서 나타나며 양 뺨에 가려운 불그레하게 부푼 반점으로 시작해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과 물집, 딱지 등이 생기며 전신으로 퍼지기도 한다. 즉 다시 말해서 임상양상에 의해 삼출이 심하거나 가피(부스럼딱지), 농포(수포가 곪아서 탁하고 불투명한 고름으로 차 있는 것), 침윤성 병변(병변이 점점 번져가는것)을 보이는 습윤형, 홍피와 각질박탈이 나타나는 지루형,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여 습진화되는 건조형이 있다.
환자는 체질적으로 알레르기를 잘 일으켜서 생후 1년이내에 시작되는 습진은 음식물이, 2년이후에 처음 발진이 시작되었다면 꽃가루, 양모, 개털, 고양이털, 새털 등 외부요인에 의해 피부병변이 악화되는 경우를 흔히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봄철에는 바람, 건조한 날씨 등과 아울러 이러한 항원에 의해 피부병변이 악화되는 수가 많다.
요즘 환경이나 인스턴트 음식이나 공해에 의해 모유를 수유하는 산모의 섭취음식물에 의해서도 유아에게 음식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한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 경부터 증상이 없어지며 음식물에 대한 과민반응도 줄어들게 된다.
나. 소아형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서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작적으로 심해진다.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유아기때 보다는 진물이 적고 건조하다. 피부를 계속 긁어 상처가 남고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소아기에는 동일한 장소에, 진물이 적고 보다 건조한 병변 겸 구진형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유아기 습진보다 다소 경미한 급성 병변을 보인다. 병변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부위는 팔꿈치,무릎, 손목, 안검, 안면, 목주위 등이다. 겨울철에 나빠지고 여름철에는 거의 사라진다. 감염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해 범발성 단순포진이나 종두 바이러스 감염이 흔히 발생하며 카포지 수두상 발진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에 흔하며 형제중에 하나 혹은 그이상에서 이러한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다. 성인형
12세 이후에도 지속되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잘 동반하며, 사춘기 및 성인기에는 한국성 홍반, 인설, 구진 또는 수포성 반을 형성하거나 소양성 태선화반으로 나타날 수 있다. 피부의 건조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도 더욱 심하게 된다. 피부병변은 더욱 국소화하여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부위, 이마, 목, 눈 주위에 두꺼운 습진이 생긴다.전신적으로 발진이 발생할 때에는 굴절부에 심한 병변이 있다. 이 병변은 대부분 태선화가 되어있다.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팔꿈치, 무릎, 목, 얼굴, 손, 발, 사타구니, 생식기, 항문주변과 같이 피부가 주름지고, 항상 습기에 찬 부분에 발적이 생기고 가려움
*환부가 건조해지고 딱딱해짐
*무의식적으로 환부를 긁음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부족으로 만성적인 피로 쌓임
1편 2부 아토피란 무엇인가??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 정보---
아토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시작해서 전문적인 정보까지 포함할 예정입니다. 저 혼자서는 힘들고 부족한 면에는 모든 회원들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부족한 면은 꼭 리플달아주세요.
1.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요인
가. 아토피 피부염을 발생하거나 심하게 하는 요인이나 원인
유아기에는 음식물과 관련이 되는 수가 있다.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산모의 음식섭취에 의한 모유를 통한 알레르기가 원인이될 수도 있으며 생후 2년 이후에는 음식 외에 다른 물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기에는 계절과 관련되어 나빠지는데 주로 겨울에 나빠지나 여름에 땀분비와 함께 자극이 되어 나빠지기도 한다. 사춘기 이후 성인에서는 자극제, 환경적요인, 정신적인 요인, 내분비적 요인 등에 의해 나빠질 수 있다.
a.알레르겐(allergen,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음식물이나 환경에 의한 알레르기
-음식 알레르겐 :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땅콩, 우유, 두유, 밀가루, 생선 등(단백질류)음식물이 아토피를 일으킨다고 확진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한데 가정에서 짐작으로 판단해서 먹이지 않으면 영양실조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간혹 지레짐작으로 판단해 성장기에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방에서는 사상의학이나 8체질등 체질에 의한 음식섭생의 방법도 있다.
-환경 알레르겐 : 집먼지, 집먼지진드기, 동물들의 털·비듬, 꽃가루, 금속, 페인트 등
이들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철저히 피하는 것이 좋다.
b. 유전적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적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가족 중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외에도 기관지 천식,알레르기성 비염들을 가진 사람이 많습
니다.
c.면역글로불린 E
사람의 몸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적은 양의 면역글로불린 E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혈액을 검사하면 약80% 정도의 환자에서 면역글로불린 E 수치가 대단히 높게 나타납니다.
d.환경적
자동차 배기가스 및 석유화학공장의 매연. 등에서 대량으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은
체내에서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증가시키면서 과산화 지질 을 만들어 아토피성 피부염의
격증과 중증화의 가장 큰 주범입니다.
e.심인적
스트레스나 피로, 가려움에 의한 수면부족, 정서적 불안들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 악화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아토피성 피부염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합니다환자들은 이러한 감정을 가려움과 긁는 것으로 표출한다..
f.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
-자동차 배기가스 및 석유화학공장의 매연 등에서 대량으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 활성산소와 체내의 지방이 결합된 과산화 지질의 증가
- 꽃가루, 곰팡이, 개나 고양이의 털, 집먼지 진드기
- 음식물(우유, 계란, 콩, 밀, 땅콩등)
- 물리적 자극(열, 습도 추위,화학물질, 세정제, 비누, 꽉 조이는 옷, 양모, 실크, 더운 것, 찬 것, 태양)
-면역기능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2.아토피 피부염에 의한 합병증
a. 환부에 이차적으로 세균감염이 된다.
b. 약물 부작용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한다.
c. 곰팡이류, 바이러스등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된다.
d. 긁어서 생긴 상처가 없어지지 않는다.
3. 예방법 및 생활요법
a. 집먼지 진드기 제거법으로 먼지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청소는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를 사용하여 항상 집안과 주위환경에 대해 청결성을 유지한다. 양탄자나 카페트.침대매트리스는 가급적 없애는 것이 좋으며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 진드기 살충제를 뿌린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 섭씨25~28도,습도 75~80%에서 가장 번창하므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파.의자.침구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올이 촘촘한 천이나 비닐로 포장한 뒤에 커버를 씌우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리고 진드기는 충격에 약하므로 햇볕에 말리고 방망이로 이불 등을 두들겨 주면 진드기가 떨어져 나간다.
b. 자극성 물질 회피 일반적으로 피해야 할 물질은 찬바람. 찬음식이나 음료. 페인트. 음식및 나무냄새 등 자극을 주는 물질들이다.
c. 생활에서도 정서적인 안정이 아토피 피부병의 치료에 중요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좌절, 분노의 감정을 갖지 않도록 한다.항상 여유로운 생활과 느긋한 행동으로 생활의 안정이 필요하다.
d. 의복은 세탁 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탁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구며, 모직이나 합성 섬유(타이즈, 스타킹 포함), 꼭 끼는 옷은 피하고 면으로 된 옷을 얇게 입게 한다. 새 옷은 옷에 묻어 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는다.
e. 이불도 양모, 오리털 등을 피하고 목화솜에 목면커버를 씌워 사용한다.
베개 속도 메밀일 경우는 맞지 않는 음인체질은 삼가 한다. 간혹 메밀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후에 메밀에 이상반응을 보일만큼 메밀은 변덕스러운데도 있다고 한다.
f.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서 하고 중성비누,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한다. 피부와 비슷한 약산성의 비누도 좋다.
g. 목욕 뒤 부드러운 면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두드려 닦아내고 약간의 보습제를 3분이내에 발라준다. 목욕은 잠자기 바로전보다 미리 해두어 수면 시 혈관 확장으로 인한 가려움을
예방한다.
h. 땀은 수건보다는 깨끗한 물로 닦아 낸다.
i 음식은 아토피 피부병과 체질에 따른 이로운 음식을 골라서 복용시키며 모든 음식은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자연적인 식품을 섭취한다. 특히 농약사용의 자제 혹은 금한 유기농식 식품이 좋다.
j. 밤에 심하게 가려워 긁는 아이의 경우 손에 면장갑을 끼워 재운다
k. 애완동물(새, 개, 고양이)의 실내에서의 사육은 금하도록 한다
l. 냉방,온방을 지나치게 하지 않으며 에어컨 필터 청소를 자주해준다.
m. 꽃가루 날리는 날이나 황사가 불어오는 날은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사용하고 이런 날 세탁물을 밖에 널지 않는다.
n. 자연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골아이들이 도시아이에 비해 아토피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대자연을 자주 접하는 게 좋다.
o. 수영장 해수욕 등은 삼가하고 피치 못한 경우 깨끗한 물로 샤워한다.
p.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같은 습관성의 억제제는 사용을 최소화거나
끊도록 노력한다
(사실 이런 약을 사용 안 한 사람의 한의학적인 치료는 어렵지 않으나 이런 약을
장기간 다량으로 사용한 경우가 치료가 힘들고 끊게 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후유증이 있다.)
q.알콜성이 함유된 로션이나 스킨은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사용을
자제한다,
r.수돗물로 목욕하기보다는 정수기나 연수기 등으로 필터링된 물이나
천연지하수로 목욕하는 것이 좋다.
2편 1부 스테로이드란 무엇인가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2편에서는 아토피안이 끊고자하는 스테로이드. 그리고 스테로이드의 심각성 즉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토피안이 멀리 해야할 스테로이드. 그러나 멀리할 수가 없는 스테로이드. 이에 대해 알아보고 그 방법을 모색해봐야 할것입니다. 적(아토피)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면 적을 알아야합니다 그럼 적을 이길수 있는 방법중에는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잘 알아야할 것 아닌가요?
**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란 무엇인가?
a.부신은 좌우 신장위에 있는 호르몬을 생산하는 선이다.
선 (gland)이란 무엇인가 한개 또는 여러 개의 선세포가 주성분을 이루고 다른 조직성분이 합해져서 구성된 기관으로서 동물의 조직에서 분비기능이 왕성한 상피세포를 선세포(腺細胞)라고 한다. 선에는 땀샘(한선) ·침샘(타액선) ·소화선과 같이, 도관에 의해 분비물을 몸 밖이나 소화관으로 배출하는 외분비선과, 하수체의 전엽 ·중엽 ·후엽과 갑상선 ·부신피질 등과 같이 분비물(호르몬)을 직접 혈액이나 림프액 속으로 분비하는 내분비선이 있다. 또, 선세포가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단세포선, 다수의 선세포가 모여서 된 것을 다세포선이라고 한다.
각 부신은 바깥쪽의 피질과 안쪽의 수질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부신피질은 생명활동에 있어서 필수적이며, 특히 스트레스상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조는 표면에서 수질로 진행하면서 피막낭, 사구체형역, 섬유다발형역, 그물형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어떤 기능을 하는가?
콜레스테롤로부터 유래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체내 모든 조직의 세포내 수용체를 경유 효과를 나타낸다. 부신피질에서는 3종류의 부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b.호르몬의 종류와 기능
- 광물성코르티코이드: 주로 aldosterone 및 deoxycorticosterone은 주로 신세관에 작용하며. K와 H의 교환으로 Na의 보존을 촉진하며 이때 수분의 보존도 아울러 촉진된다. 따라서 K와 H의 소실이 일어난다.
- 당질코르티코이드: 주로 cortisol (hydrocortisone) 및 corticosterone은 단백질 이화작용을 유발하고 이로서 형성된 아미노산은 간에서 당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즉, 혈당을 증가시킨다. 이들은 항인슐린, 항염증, 및 항알러지 작용을 갖고 있다. 또한 noradrenaline과 adrenaline의 작용에 필수적이다. 또한 순환하는 호산성 백혈구를 감소시킨다.
-웅성호르몬: 주로 dehydroepiandrosterone 및 androstenedione은 단백질의 동화와 성장을 촉진하며, 번식기능에는 별로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부신호르몬의 분비조절: 시상하부에 전달된 스트레스 자극은 CRH의 분비를 자극하고 CRH는 뇌하수체에서 ACTH를 분비케한다. 분비된 ACTH가 부신을 자극하면 corticoids가 분비되면 corticoids은 CBG에 결합되어 순환하여 표적기관에서 효과를 나타내며, 한편 증가된 혈중 corticoids는 CRH와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 ACTH의 분비가 저하되면 부신피질에 대한 자극이 감소하여 corticoid의 분비와 혈중 수준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감소는 다시 CRH와 ACTH의 분비를 자극한다.
여기서 아토피안에게 중요한 것이 당질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이다.
그러므로 당질코르티코이드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면 다음과 같다.
다시 말해서 부신피질호르몬제는 21개 탄소로 이루어진 스테로이드(steroid) 화합물로서
생체 내에서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된다. 부신피질호르몬의 작용은 아주 광범위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및 핵산대사에 영향을 주며, 체내수분 및 전해질 평형 유지에 관여한다. 뿐만 아니라 순환계 ·신장 ·림프계 ·신경계 및 골격근에 작용한다.
또한, 여러 가지의 유해한 자극과 주위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등 생체의 항상성(homeostasis)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른 호르몬, 즉 글루카곤 및 성장호르몬(GH)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항염증작용도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간의 당원(glycogen) 저장능력이나 나트륨이온(Na+) 저류의 강도에 따라 당질 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와 무기질 코르티코이드(mineralocorticoid)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이라고 할 때는 주로당질코르티코이드만을 말하며 간단히 스테로이드(부신피질호르몬)라고도 한다.
코르티솔(cortisol) 같은 당질 코르티코이드는 간의 당원 저장능력, 골격근 작업능력, 림프조직 위축 및 항염증 효과 등이 서로 비례하여 나타나나 나트륨이온 저류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당질 코르티코이드 분비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영향을 받으며 ACTH분비는 시상하부에서 유리되는 CRH(corticotropin releasing hormone)에 의하여 조절된다. ACTH는 부신피질의 세포막 수용체에 작용하여 부신피질호르몬의 합성을 촉진한다.
2편 2부 스테로이드의 효능 및 부작용--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2편2부에서는 스테로이드의 효능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타 사이트에서 퍼온 글도 있고 다른 논문 등에서 알아본 것을 토대로 올리는 글입니다. 아토피안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스테로이드제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면 합니다.
1. 스테로이드의 효능
a. 스테로이드제는 부신 피질 호르몬 중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합성하여 만든 것이다. 이 호르몬은 자연 치유력에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구체적으로는 염증억제 면역 반응 억제. 혈액양, 수분양 유지. 당질 지방 단백질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이다.
스테로이드의 구조를 변화시키면 체내흡수, 단백결합, 대사, 배설 및 약물의 효능이 달라지며, 이에 따라 prednisolone 등 여러 가지 부신피질호르몬 제제(製劑)가 합성되어 쓰이고 있다.
이들 호르몬 제제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한 부신피질 기능부전증에 대치 또는 보충요법으로 이용된다. 또한, 당질 코르티코이드는 각종 알레르기 환자, 결체조직질환, 관절염, 피부질환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b. 스테로이드제(부신피질호르몬제)는 크게 소염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으며 효과가 우수하다. 주의해야할 점은 스테로이드제로는 근본치료는 불가능하며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장기간이나 대량으로 바르면 바른 부위의 피부에 털이 나고 피부가 위축될 수 있으며, 피부색소가 적어지고 세균의 감염이 생기며, 여드름이 돋고,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드러나 아주 흉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에 의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약을 중지하면 다시 폭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므로 이 약을 중지할 수도 없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연령이 5세 이전의 유아기에 흔하므로 부신피질의 전신적 투여는 권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호르몬 농도가 아주 적은 스트로이드 연고를 단기간에만 꼭 필요할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다 적은 양을 자주 발라야 한다. 물론 임의로 구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한다.
2.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시 주의사항
a. 여러 알레르기 질환 및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반응을 억제 하는 등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항히스타민제와 합성 연고를 잘 사용한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은 다음과 같이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제는 효력의 약효의 강도에 의해 강부터 약까지 총 5단계로 분류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가려움, 짓무름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그것을 단시간에 개선시키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약제는 스테로이드제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증상이 개선됨에 따라 서서히 약한 것으로 바꾸고 최후에는 스테로이드제를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옮겨 가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의사는 환부의 장소(스테로이드제는 바르는 장소에 따라 경피 흡수율이 전혀 다르다. 이에 주의해야한다) 증상의 경중 등에 따라 사용해야 하고, 환자가 어느 정도 바를까 몇 회나 양 등을 세밀하게 지도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는 증상을 완화시킬 뿐이고,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유시키는 약은 아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a. 스테로이드제의 대량 장기간 사용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스테로이드제는 단시간의 치료에 장점도 있다. 그러나 그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환자가 사용량과 횟수를 자신이 판단하여 사용하고, 또 장기간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발생된다. 스테로이드제는 부신 피질 호르몬을 합성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본래 자신의 신체에서 만들어지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외부로부터 보충하게 함으로써, 부신 피질 호르몬을 만드는 부신이 자기가 할 역할이 없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더욱 더 강한 스테로이드제가 필요하게 되는 악 순환을 불러 일으킨다. 이것이 계속되면 밸런스가 무너지고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b.스테로이드의 부작용
부작용에는
-피부가 딱딱하고 두껍게 되고, 금이 가서 갈라진다.
-피부가 물러지고, 피부의 색소가 바래서 이상하게 하얗게 된다.
- 모세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붉게 되고, 모세 혈관이 파괴되어 피부가 검게 된다.
- 얼굴이 팽창하여 둥글게 되고, 얼굴이 부스럼으로 둘러 쌓이게 된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게 되어 면역력이 저하된다.
-새로운 세포 생성이 잘 안되고, 근력의 단백질이 줄어 체력이 저하된다.
-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당뇨병과 비슷한 임상소견을 보인다.
-뼈가 물러진다.(골다공증 유발)
-그외에 가슴이나 배에 여드름 모양의 것이 나오고, 고름을 동반하여 좁쌀만한 것이 생기고, 붉은 반점이 나오고, 주름이 많아지고, 털이 많아지고, 소화성궤양, 정신의 변조, 근육의 위축이 있으며 혈전 형성, 성장억제,불면증, 월경불순, 우울증. 부신기능 부전, 체중증가, 칼슘 저하, 신 부전, 백내장, 난청, 안압 상승하며.심한 경우 정신이상(schizophrenia)까지 유발할 수 있다.
------<외용 스테로이드연고의 흡수율>-----------
가슴1 : 배1.7 : 머리6 : 얼굴13 : 서혜부42 : 손0.8 : 발0.2
이처럼 스테로이드제제 연고의 흡수율은 얼굴과 서혜부 즉 생식선쪽에 많은 흡수율을 보이는 만큼 그만큼 위험률이 따른다고 본다. 예를 들어 흡수율이낮은 손이나 발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연고를 무턱대고 서혜부나 얼굴에 바른다면 더욱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시킬 것이다.
스테로이드연고의 성분의 강약을 아토피아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스테로이드연고분석표 및 타 사이트에 보면 각 제약회사의 상품명으로 스테로이드 연고의 단계별로 매우강함, 강함, 보통, 약함, 매우 약함 등의 5단계로 구분짓고 있으니 본인이 처방 받은 연고나 구입한 연고를 비교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다음편에 이어지는 3편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방법, 아토피안의 생활습관이나 방법의 개선, 그리고 환경적인 요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아토피안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노력합시다.!!!!!!
3편 1부 아토피의 치료방법 1탄--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3편에서는 아토피의 치료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떤 방법이 정말 옳은지는 대신 판단해 줄 수가 없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 고통이 따르지만 효과가 있는 방법, 아 니면 고통 없이 살수 있느냐 후에 부작용이 큰 방법, 등등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선택 하 실건가요?? 3편 1부에 나오는 방법들은 어떤 방법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전문가(?)와 아토피에 나름대로의 치료에 자신이 있다(?)는 분들이 내 놓은 방법들입니다.
******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방법은???****
아토피 체질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유발 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절해나가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전망은 예측할 수 없으며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치료해도 별 효과가 없거나 습진이 사춘기까지 계속되는 등 매우 다양하지만 증상은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단번에 낫는 치료제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남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며 피부자극을 받으면 다시 습진증상이 나타나거나 더욱 심해지는 등 일생동안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병원에 가도 그 때뿐이고 늘 반복된다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런저런 민간요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치료도 아토피성 피부염은 해당되지 않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질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환자와 보호자, 의사 사이에 신뢰를 바탕으로한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 즉 일반요법을 알아두고 약물요법과 병행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아토피의 치료 요법
+++++++ 일반요법 ++++++++++
a.가려움증을 참게 하라.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낸 후
제거시켜야 한다. 따라서 우선 전문의를 찾아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야 한다. 원인을 모르는 채 가려움증 치료만 계속할 때는 가려움→긁음→더 가려움 의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한다.
- 아이의 손톱을 되도록 짧게 깍아 주고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잘 때 는 장갑을 끼워 긁지 못하게 한다.
- 가려움증은 약으로 조절되므로 가려움증이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다.
- 비타민C 복용은 미국, 캐나다에선 가려움 치료에 빼놓지 않을 만큼 유명한 방법이다.
비타민 C는 항염증작용과 항산화작용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항히스타민과 같은 히스타 민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보통 하 루에 2g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그 양은 자기가 조절하기 나름이다.(후에 설명할 예정임)
b. 의복을 주의하라
-새 옷은 옷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는다.
-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모직, 합성섬유는 피하고 땀을 잘 흡수하도록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빨래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군다.
- 타이즈, 스타킹과 같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c. 피부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라
- 겨울이나 봄에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과 피부병변이 심해지 기 쉽다. 그러므로 이 계절에는 더욱 피부 관리에 깊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집안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 여름에는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 어 준다.
- 알콜을 함유하는 로션제제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함부로 발라서는 안 된다.
- 단순포진, 사마귀, 물사마귀 등의 바이러스감염과 곰팡이, 세균감염인 농가진이 잘 생긴 다. 또한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벌레에 잘 탄다고 한다. 따 라서 피부병이 생겨도 빨리 치료해주어야 한다.
- 수시로 손을 닦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보습제를 발라준다.
d. 목욕은 저자극과 보습을 필수로 하라
목욕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논란이 있으나 최근 추세는 목욕을 자주 시키되 다음 사항을 꼭 지키도록 하고 있다.
- 목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는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목욕물은 절대 뜨거워서는 안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샤워보다는 목욕을 약 20분간 한다.
- 비누는 지방제거능력이 아주 적은 중성비누, 저자극성비누를 사용한다. 약산성이 제일 좋 다. 그리고 염증부위는 피해서 비누칠을 한다.
- 목욕방법도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고 땀을 제거하는 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다.
- 급성기일 때는 물에 들어갈 때는 통증이 심하므로 욕조에 소금(불순물을 제거한 소금)을 한 컵 넣은 후 하면 훨씬 좋다.
-목욕 뒤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닦아내야 한다.
비벼 닦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는다.
- 목욕이 끝난 후 3분 이내에 물기가 마르기 전에 각종 연고나 윤활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 환경을 청결히 하라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킨다. (온도 20˚C, 습도 50-60%)
- 집먼지나 진드기, 화학물질, 애완동물 등의 유발 인자를 없애야 한다.
집안을 깨끗이 해 먼지진드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처인 카펫, 인형, 털 이불, 커튼 등을 치우고 침대보다는 온돌에 재우는 것이 좋다.
- 온도변화가 매우 심한(너무 차거나 너무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과거에 증상을 악화시켰던 요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f.정서를 편안하게 하라
-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위사람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한다.
-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이해한다. 아이가 긁을 때 긁지 말라고 나무라기보다 따뜻한
한마디가 아이의 가려움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
- 아이의 피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흉하다, 심해졌다 등) 평가를 하지 않는다.
아이는 그런 평가에 예민하고 상처받기 쉽다.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때 정신적으로 큰 안정과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진다.
-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희망은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힘이 된다.
g.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어떤 음식물이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정확히 찾아 내어 해당음식을 먹이지 말아야한다. 2주 정도는 <의심식품>을 먹이지 않고 그 다음 <의 심식품>을 먹이고 1주정도 관찰한 후 반응이 나타나면 식단에서 빼고 열량과 영양이 비 슷한 <대체식품>을 먹인다. (예: 우유알레르기인 경우, 우유대신 두유로 대체)
-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태열이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력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생후 2년까지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을 조심한다. 이런 아이들에
게는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도 다른 아이보다 1-2개월쯤 미루는 것이 현명하고 위의 음식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한다. 생후 3년 이후에는 음식 과 아토피 피부염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 간혹 보호자 마음대로 음식물을 제한해 영양실조에 빠지거나 성장이 안 되는 어린이도 있다. 소아기는 성장하는 시기라는 점을 잊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음식의 선택 을 결정해야한다.
+++++++++약물요법++++++++
a. 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부신피질호르몬제)는 크게 소염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으며 효과가 우수 하다. 주의해야할 점은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이다. 장기간 바르면 바른 부위의 피부에 털이 나고 피부가 위축될 수 있으며, 피부색소가 적어지고 세균의 감염이 생기며, 여드 름이 돋고,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드러나 아주 흉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 에 의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약을 중지하면 다시 폭발적으로 증상이 심 해지므로 이 약을 중지할 수도 없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연령이 5세 이전의 유아 기에 흔하므로 부신피질의 전신적 투여는 권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호르몬 농도가 아주 적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에만 꼭 필요할 때 한꺼번 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다 적은 양을 자주 발라야 한다. 물론 임의로 구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한다.
b.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유리되지 못하도록 하여 가려운 증상을 경감시 키나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장기간 복용시 불면, 불안,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c. 항 생 제
-아토피성 피부염은 그 자체보다 가려워 긁다가 생기는 2차성 세균감염이 더 무서운 병이 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장기간 긁고 건조해진 결과로 세균감염이 꼭 따라온다. 아토피 환자의 90%이상이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있는데 이 균은 환자가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이 세균의 외독소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나오게 하여 아토피를 악화시킨다고 한다. 즉, 이 세균 자체가 알레르겐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에는 적절한 항생물질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d.그 외 약물치료
-비스트로이드 연고제는 주로 보습제 종류인데 피부가 좋아진 후에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밤에는 연고를 바 르고 플라스틱 랩으로 바른 부위를 덮어두는 방법도 있다.
3편 2부 아토피의 치료방법 2탄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3편1부에서는 일반요법 및 약물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아토피안이 사용하는 요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흔히 약물 요법에서 탈피하고자 하는데 그것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탈스 과연 가능할지... 3편 2부에서는 양, 한방의 치료를 비교해보고 아토피의 선천적인 그리고 후천적인 원인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는 내용입니다.
+++++++++양방 치료와 한방 치료를 각각 비교해보기로 한다.++++++++++
a.아토피 피부염의 양방치료
아토피성 피부염은 성장하면서 대개는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나 환자 개개인의 악화요인, 연령, 가려움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아토피성 피부염유무 등에 따라 치료방법을 정한 후 적절히 관리해 나간다면 환자가 특별한 불편 없이 일상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1) 악화 요인 제거
흔한 악화 요인으로는 건조한 피부, 과도한 주변 온도 및 습도, 심한 운동 및 발한, 때밀이, 양모 및 기타 섬유류에 의한 피부자극, 음식물, 약물, 꽃가루, 집먼지, 동물털, 자극성 화학물질, 감염증, 정신적인스트레스 등이다.
(2) 목욕 요법
이는 모든 환자에게 필수적이며 일차적으로 피부에 축적된 땀, 자극성 물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 포도상구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먼저 미지근한 물로 3-5분 샤워한다. 이 때 때를 밀거나 이태리 타올은 사용하지 않는다. 샤워 후 즉시 물기를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찍어 내듯이 닦아낸 후 전신 피부에 피부윤활제를 발라준다. 피부윤활제의 종류는 피부의 건조한 정도, 계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크림, 오일 등을 적절히 선택한다.
(3) 가려움증 및 피부염의 치료
치료의 일차적인 목표는 가려움증 및 피부염의 완화이다.
심한 가려움증은 학습 및 작업능률의 저하, 환경적응능력 및 활동력 감소, 불면증, 정서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심한 피부염으로 인한 피부미관의 손상은 정상적인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특히 사춘기 환자에게 있어 자아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신적인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투여시 때로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부염의 악화나 중증의 경우에만 국한하되 원칙적으로 장기적인 사용을 금한다.
b. 아토피 피부염의 한방 치료
주로 약침과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면서 외용한방연고를 바르면 대개는 증상이 호전된다.
(1) 유아의 아토피성치료법의 한방약에는 보기보혈치료제인 청혈해독탕을 배합해서 복용한다.
(2) 어른의 경우에는 그밖에 시호가용골모려탕, 대시호탕, 소시호탕, 등을 복용하면서 약침과 한방 외용연고를 바르면 1개월-12개월 정도에 치료가 된다.
한방치료의 장점은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한약의 복용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한방외용연고와 면역력을 높혀 주는 면역약침치료에 있다.
특히 양방의 외용연고는 피부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는 호르몬이나 안티 히스타민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아토피 피부염 전문클리닉이 개설된 한의원에서의 한방외용연고는 순수한 천연 한약재로 필요시에 조제하여 사용하므로 어린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유아 및 소아인 경우 어떠한 외부 자극도 병변을 발생케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급격한 온도의 변화, 지나친 목욕, 심하게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 약제가 포함된 어린이용 기름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병변을 긁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올리브유를 솜에 적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리면서 부위를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 어른의 경우에는 정신적 긴장이 병변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알도록 하며, 정서적 긴장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춥거나 더운 것을 피하고 비누나 모직 옷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왜 아토피가 생기죠?
a,.선천적인 원인
-임신 중 엄마가 열한 음식을 많이 먹은 경우에 태중에 열이 생겨 태열이 된다 .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남편이 술을 과도하게 먹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부모가 열성 체질이라면 아토피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가족(사촌이내) 중에서 알러지 질환-알러지성 비염, 아토피, 알러지성 천식 등-이 있는 경우 유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체질적으로 열성 체질이나 양성 체질로 태어난 사람에서 많이 나타나며 냉성 체질의 경우는 정신적인 스트 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b.후천적인 원인
- 인스턴트나 단백질에 알러지 등에 의해 많이 나타나며 과도한 육류의 섭취, 농약이나 환 경호르몬이 많은 야채나 음식, 새우 가제 등의 어패류 등이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한다. 오염된 공기, 새로 지은 아파트의 시멘트 독, 대기 오염, 컴퓨터의 전자파, 흡연 , 음주 등에 의해 악화된다. 집착, 억울, 분노, 슬픔, 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민감한 성격 을 가진 환자의 경우가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사람보다 훨씬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 한 스테로이드제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체내에 축적이 되면 유전자의 사슬고리가 파괴되고 피부 자체가 기능을 잃어 수분이 적어지고 각질화 되고 건조해진다.
이렇듯 선천적인 원인의 경우는 태교에 의해서 후천적인 경우는 생활의 조절에 의해서
원인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4편 1부 아토피에 좋은 물??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아토피안에게 좋은 물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아토피에 좋다는 물 과연 알카리수가 좋을까요?
물은 모든 식품중에 가장 일반적으로 존재하고 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의 하나인 동시에 인체의 구성분 즉 체액으로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물은 사람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입니다. 또한 식품으로부터 섭취되는 양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따로 매일 일정량 섭취해야합니다. 일반인과 달리 아토피안은 어떤 물을 섭취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제가 올리는 글이 정답은 아닙니다. 자신에 맞는 물을 고르는 것은 본인이 결정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물을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요즘은 물이 많이 오염되어 앞으로 몇십년 혹은 몇 년 뒤에는 가정마다 정수기 없이는 물을 마시지 못할 것 이란 말도 나옵니다.
이번 4편에서는 다른 식품보다는 가장 사람이 많이 필요로 하고 항상 섭취해야 하는 물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4편 1부와 2부에서는 좋은 물이란 어떤 것 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4편 3부에서는 연수기나 정수기 등 물과 관련된 업체에서 제시하는 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4편 4부에서는 물을 아토피안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즉 민간요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많은 정보 리플 달아주시고 좋은 정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장에서는 물에 대한 분자식이나 그런 화학적 이론은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최소한의 정보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정보를 올리고자 합니다.
1.물의 중요성
1> 사람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두가지를 꼽으라면 물과 산소가 있다.
사람은 산소 없이는 단 몇 분밖에 생존하지 못하며, 물이 없이는 약 10여일 정도밖에 생존할 수가 없다. 바다와 육지의 분포비율이 약 7:3으로 물이 지구표면의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듯이 우리 인체도 약 70%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2>만약 체내에 수분이 급격히 줄어든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a. 우리가 마시는 물은 체내를 순환하면서,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작용을 높이며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를 용해시키며, 이를 흡수·운반해서 세포로 공급해 주고 체내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며 혈액을 중성 내지 약 알카리성으로 유지시키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을 조절하는 등의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 수행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는 1개월정도는 생존이 가능하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인체 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독소를 배출 시키지 못하여 자가중독을 일으키고 1주일도 채 못되어 사망에 이를수가 있다.
b. 체내의 수분이 손실되는 정도에 따라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생된다.
-1∼2%를 잃었을때 =심한 갈증과 고통을 느낀다.
- 5%정도를 잃었을때= 반 혼수상태에 빠진다.
- 12%정도를 잃었을때= 생명을 잃는다.
c. 우리가마신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30초 후 혈액에 그리고 1분 후 뇌조직과 생식기에 10분 후피부에 20분 후 간, 심장, 신장에 도달한다. 또한 한번 섭취한 물이 완전히 체외로 배출되는 기간은 약 1개월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이렇게 물은 우리 체내에 흡수되는 시간도 빠를 뿐 아니라 배출되는 시간이 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의 기본임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
2.물과 피부
1>좋은 물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낸다.
사람이 나이가 들게 되면 체내의 수분은 줄어들게 된다. 20대가 지나면 피부의 습도를 자연적으로 유지해 주는 땀샘과 기름샘의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의 표층도 얇아져서 피부가 습기를 유지하는 기능 즉 보습 작용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서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게 되어 피부의 건조를 초래하고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땀만 빼고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는 방법은 이 물의 작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불필요한 다이어트임을 여기서 밝히고자 한다.
2>피부에 가장 좋은 수분량은??
a. 신체의 정상적인 피부의 각질층에는 보통 10% 이상의 수분이 함유되어 탄력성과 유연성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노화, 호르몬 분비 등의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10% 이하의 수분을 가진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b. 수분량의 함유 정도는 피부에서 부위별로 보면 깊은 진피에서 표면의 표피로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각질층은 거의 약 15%의 물, 70%의 단백질, 15%의 지질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진피층 특히 각질형성 세포의 경우 70%의 물, 15%의 단백질, 5%의 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각질세포가 표면에 가까워 질수록 수분함량은 서서히 감소하여 결국 5~10%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피부상태라고 할지라도 겉 표면의 피부는 20% 이상의 수분이 함유되지 않는다. 보통 촉촉하고 좋은 피부라 일컫는 피부의 각질층 수분량은 15% 내외이다. 이런 내용을 보면 각질이 많은 아토피안은 좋은 물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피부염에 좋은 효과를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3. 좋은 물의 조건이라 함은??
a.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지 않아야한다.
염소나 중금속물질, 기타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이런 유해한 물질이 있는 물은 정수해서 마셔야한다.
b. 미네랄 성분 등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야한다.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물은 생명체에 오히려 적당하지 않다. 체내에서는
금속 이온의 균형으로 인해 세포 내외에 침투압 조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c. 산소 등 이로운 가스가 필요한 만큼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한 번 끓인 물은 맛이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물에 녹아 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넣어 주면
금붕어가 산소부족으로 죽어 버린다. 이러한 물은 체내의 조직들과 조화롭지 못하다.
d. 물의 경도가 높지 않아야 한다.
칼슘 양이 너무 많으면 식생활에 따라 체내에 결석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 칼슘이 많으면
밥을 맛있게 지을 수 없을뿐더러 피부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e. 약알카리성일 것이어야 한다.
인체는 pH 7.35 - 7.45의 약알카리성이다. 또한 혈액또한 약알카리성을 띠고 있는 상태가 적절한 상태이다. 알카리성의 물을 이용하면 체내 효소와 항산화물질의 활동을 저하 시키지 않기 때문에 음식의 분해, 소화, 흡수 능력이 높아지며 면역력 즉 외부 자극이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며, 체내의 항상성 유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f. 물분자 클러스터가 작아야 한다.
물분자 클러스터가 작은 것은 같은 온도 하에 있어서 분자의 운동이 보다 빠른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물은 흡수도 좋고 체내 효소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는다.
물분자 클러스터가 세포막에 있는 멤브레인보다 크면 세포 입구까지 왔던 물이 세포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고, 세포내부에 필요한 양의 물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면 세포내부에 물부족 현상이 생기고, 세포내부에는 세포핵의 대사물질(배설물)이 쌓이고, 세포내에 오염물이 쌓이면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건강하게 자기 고유의 일을 왕성하게 하지 못해진다.
g. 항산화물질이나 체내 효소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아야 한다.
야채 속에 있는 비타민C 등을 파괴하는 물은 체내에 조화하지 않는 물이다. 상수도물이나 깊지 않은 우물들이 이러한 물이다.
(((((참고)))))
지금까지의 글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올리는 글도 마찬가지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여러 학자들 그리고 여러 사이트에 올라있는 글을 퍼온 글도 있으며 현재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는 글이 많습니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글들은 전통 또는 전래되어 오는 민간요법에 대한 글도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4편 2부 아토피에 좋은 물?? --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4편 1부에서는 마시는 좋은 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피부에 좋은 물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피부에 좋은 물이라 함은??
1. 알카리수? 산성수?
a. 건강한 사람의 체내에 있는 체액과 혈액은 약알칼리성 그리고 피부는 약산성을 띠어 서로 상반되는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반대로 체내가 산성화되면 신체의 조화가 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고, 피부가 알칼리화 되면 저항력이 낮아져서 피부염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b. 마시는 물은 알칼리수가 좋지만, 피부에는 약산성수가 좋다는 견해가 있다. 건강한 사람의 피부는 약산성을 띠고 있고, 아토피안의 피부는 방어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 살균효과가 있는 약산성수가 좋다고 한다. 피부과에서 산성수를 피부 염증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가정에서 장기적 또는 지속적으로 산성수로 피부에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지는 않다. 이와 관련하여 연세대의 교수는 "현재로서는 산성수가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씻는 물의 산도에 따라 피부의 산도가 한꺼번에 바뀌기는 힘들다고 본다. 따라서 씻는 물은 피부를 자극하는 염소 등의 성분만 제거되면, 산성수나 알카리수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염소제거기와 연수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염소와 중금속, 이물질 등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이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염소
a. 수돗물은 염소를 살균제로 사용하여 가정에 이를때까지 잔류염소가 남아있게 염소를 첨가한다. 염소는 물 속의 박테리아와 병원균을 소독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염소가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수돗물 속 잔류염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b. 수돗물 속의 잔류염소가 피부를 자극해 아토피성 피부염 및 가려움증, 건조증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또한 기존의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키기 있다. 특히 염소소독의 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이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피부, 두피, 모발 손상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논문은 수백 편에 달한다.
미국 화학 협회에 따르면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그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위험하며, 샤워 중에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염소의 양은 수돗물을 마셨을 때보다 더 많다고 한다. 따라서 염소 성분이 잔류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아토피 유발 알레르겐에 맨몸으로 맞서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c. 수돗물은 염소 외에도 처리과정에서 트리할로메탄, 크로로포름 등 발암성 물질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대량의 염소 소독에 의해 세균이나 미생물은 거의 없지만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물을 끓여서 먹거나,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먹는 물은 이렇게 해결한다 해도 아토피안이 있는 집이라면 목욕물에도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약재를 우려 내 목욕을 해도, 그 속에 염소 등의 각종 유해성분이 녹아 있다면, 약 주고 병 주는 꼴 밖에 안 되는 것이다.
d. 염소는 고온에서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수돗물에서 증발한 염소가 목욕탕 안에 꽉 차게 된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목욕탕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샤워기를 틀어서 욕탕에 수증기를 채우고, 목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목욕을 하면 호흡을 할 때마다 공기 중의 염소를 들이마시게 되고, 코나 목을 통해 기관지나 폐로 염소가 들어가게 된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대중목욕탕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호흡법을 갓 배운 아기에게는 심한 자극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수영장같이 염소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곳은 아토피안에게 더욱 치명타를 줄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원의 쥬리안 안델만 교수는 실험을 통해 샤워실에서 15분간 샤워하는 사이 호흡으로 흡수되는 휘발성 오염 물질의 양은 1ℓ의 수돗물을 마시는 양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적은 양의 휘발성 오염물질일지라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인체에 흡수된다고 생각하면 염소의 유해성을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3. 이상과 같이 알아 본 바 인체내의 70% 이상이 물이며, 외부로부터 유입된 물은 짧은 시간 안에 신체내의 곳곳에 퍼져 나간다. 따라서 물 만큼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물은 아토피의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비롯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개선시켜 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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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글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올리는 글도 마찬가지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여러 학자들 그리고 여러 사이트에 올라있는 글을 퍼온 글도 있으며 현재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는 글이 많습니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글들은 전통 또는 전래되어 오는 민간요법에 대한 글도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3부에서는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나오는 정수기나 연수기 등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정보에 대한 리플 부탁드립니다.
4편 3부/1장 아토피에 좋은 물?? 정수기,연수기--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요즘은 물 오염이 심하다고 하여 가정에 웬만하면 정수기 한대쯤 갖추고 있고 공공시설이 있는 곳은 정수기는 필수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수기를 갖추고 정수기물을 가져다 주면 보리차 등 끓인 물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끓인 물보다 정수기물을 주문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민감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정수기 필터를 정기교체하지 않고 쓰는 식당 등의 식수에서 일반 식수에 비해 엄청난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발표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물에 관련된 장비(?)를 제대로 관리해가면서 사용하느냐 그냥 사용하느냐에 따라 장단점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장비를 사용 하므로서 들어가는 부가적인 비용이 막대한 지출임은 알고 있지만 이는 좋은 물을 얻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4편 3부에서는 좋은 물을 얻기 위해서 사용하는 정수기, 연수기 등 물과 관련된 가장 많은 것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족한 면, 허술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고 리플 달아주세요. 상품명은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각각의 회사에 대한 장단점은 있지만 공통점만 제시하고 그 외 선택함은 바로 아토피안의 몫입니다.
1.정수기와 연수기의 차이점
a. 정수기는 인간이 마실 음용수를 재생하는 것으로 필터의 종류에 따라 성능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필터를 교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b.연수기는 음용수를 제외한 모든 생활용수에 사용되는 물을 양이온 교환수지를 통해 재생하는 것으로 특히, 인체피부에 민감한 금속성 물질과 목욕 시 불쾌감을 내는 석회성분, 기타 경수 성분을 제거하므로 온천욕을 하는 것처럼 부드럽고 깨끗한 물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2.정수기란?
정수 처리 시스템를 사용하여 이물질, 중금속 등을 제거하고 체내에 이로운 물질을 그대로 여과하여 음용수로서 최상의 질을 유지하게금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통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치지만 요즘은 더욱 정수장치가 발달되어 더 많은 필터를 사용하여 최상의 품질을 가진 물을 유지한다.
-1단계(Sediment Filter)
전처리 침전필터는 원수와 최초 접촉하여 녹이나 흙, 모래 ,먼지를 비롯한 각종 찌꺼기 등 1미크론 크기의 미세한 불순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초기단계 에서부터 정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2단계(Pre-Carbon Filter)
활성탄의 흡착방식을 이용한 카본 필터는 수돗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염소성분(트리할로메탄)과 같은 유기화학물질과 냄새를 흡착, 제거하며 수돗물 속에 녹아있는 농약이나 세제 성분들을 걸러내어 건강에 필요한 자연에 가까운 물을 만들어 준다.
-3단계(UF Membrane Filter)
섬유형태의 여과막으로써 표면기공이 0.01～0.04미크론(머리카락 굵기의 1/10000크기)의 기공이 1천억개 이상 뚫려있어 초정밀 성능으로 물 속에 남아있는 각종 세균 및 불순물은 완벽하게 걸러내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함유된 깨끗한 물만을 통과시킨다.
-4단계(Post-Carbon Filter)
정수기 마지막 여과단계로서 물에 스며든 가스성분과 냄새성분을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독특한 자연의 물맛을 살려낸다.
3.연수기란?
a. 원수(지하수/수도수)중에는 여러 가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불순물 중 이온상으로 존재하는 것을 이온교환수지로 용이하게 제거한다. 이온의 대표적인 것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중탄산, 황산, 염소, 이산화규소, 철, 망간등으로 이렇게 조성된 물을 양이온 교환수지에 통과시키면 경수의 원인인 양이온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선택성이 큰 마그네슘, 칼슘이온 등이 양이온 교환수지의 나트륨이온과 교환되어 우리가 원하는 연수를 얻을 수 있다.
b. 경수와 연수는 무엇인가?
-경수(센물)는 석회염, 칼슘, 마그네슘, 철, 구리, 질산염, 염화염, 실리콘, 나트륨 등의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칼슘과 마그네슘이 가장 많이 용해되어 있다. 이들은 독립된 원소로 용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중탄산염, 황산염, 질산염 그리고 염화물로 녹아 있습니다. 이처럼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물을 말한다.
-연수(단물)는 경수에 함유되어 있는 광물질의 양이 낮은 물로서 일반적으로 저수, 호수, 강에서 취수하는 물을 말한다.
c. 연수기의 종류
-연수기라하면 보통의 경우 화학 이온수지로 만든 연수기가 많이 알려져 있다. 화학 이온수지로 만든 연수기의 경우 물을 부드럽게는 하지만 다른 생체 활성기능이 없어서 추가 기능을 사용하여 더 좋은 연수 작용을 하는 연수기를 개발하고 있다.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활성 기능수라는 약알카리수나 자화수(육각수)로 전환시켜주기위해 반영구자석을 사용하여 양극과 음극의 자기장을 이용하기도하여 물분자의 구조를 변환을 주어 새로운 물분자를 만들어 인체의 피부에 좋은 물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 이온수지는 소금으로 재생을 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 유지비용이 저렴하지만 재생빈도에 따라 연수기능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필터를 사용하는 등의 연수기는 유지비용은 어느 정도 부담되지만 더 항상 같은 연수기능과 더 효과적인 물의 기능을 얻을 수도 있다.
4편 3부/2장 아토피에 좋은 물?? 염소제거기--아토피안이 쓰는 아토피정보
이번 장은 염소제거에 좀 더 중점을 두고자한다. 아토피안에게는 먹는 물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편2부에서 15분 샤워는 물 1리터를 마시는 것에 대해 비교한 적이 있다. 그만큼 아토피안에게는 샤워하는 물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염소제거기는 잔류염소를 적게 하거나 또는 제거하는 것을 (탈 염소)목적으로 한 샤워기이다.
4.염소제거기
a. 연수기도 피부를 청결히 하는데 사용한다. 그럼 왜 염소제거기가 필요한가?
-연수기는 센물을 단물로 만드는 기능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염소제거기능이 없다.(업그레이드된 제품은 염소제거기능도 있다) 수돗물의 염소소독에 대한 유해성이 연구결과 밝혀짐에 따라 염소제거용 샤워기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잔류염소에는 살균력이 있는 반면에 모발과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을 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게다가 온수의 경우에는 한층 더 피부의 건조를 빠르게 하는 작용과 피부내부의 수분이나 영양분의 증발과 손실을 막아주는 바리어기능의 지질을 용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b.수도물의 잔류염소
잔류염소는 수도물의 안전을 위해 수도물속에 투입한 염소가 수도수에 잔류되어 있는것이다. 수도법(수도법시행규칙)에 따르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도꼭지로부터 나오는 수도물에는 반드시 일정한 잔류염소가 있도록 정해져 있다. 즉 세균 등에 의한 물의 오염을 방지하고자 가정의 수도꼭지에까지 물의 안정성을 위하여 잔류염소가 있도록 하는 것이다.
c.염소제거의 효용성
아토피성, 알레르기성 피부에는 수도물의 소독제로 사용된 염소가 대단한 자극이 되므
로 염소제거가 요구된다.
일본의 여러 피부전문 박사들은 수도물 속의 염소가 아토피 발병의 주요요인 중의 하
나로 지적하고 있다. 특히 피부가 연약한 아토피 환자나 신생아의 경우에는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토피 환자들의 수도물 세안 , 목욕, 샤워 후의 따가움, 건조함, 가려움 등을 해소시켜준다고 한다.
d.염소제거기의 구조와 역할.
구조는 잔류염소 감소(제거)제를 장착한 위치, 부위에 따라 다음 3가지로 구분한다.
-샤워헤드 부분에 장착형 -호스부분에 부착형 -고정 거치형
여기서 수도물를 통과하면 장착된 잔류염소 감소(제거)제가 잔류염소와 화학반응(산화환원반응)을 일으켜 수소이온, 염화물이온 그외 기타 물질로 변환되어 잔류염소를 감소, 또는 제거시킨다. 대표적인 잔류염소 감소(제거)제로는 활성탄, 아류산칼슘, L-아스코루빈산(비타민C) 등이 있다.
e. 마시는 물의 정수기 필터를 샤워 필터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
-기존의 마시는 물 정수기는 카본필터를 사용하므로 섭씨 15도 미만의 수돗물에서는
잔류염소제거 능력이 탁월하지만 섭씨 15도에서 32도로 상승할수록 점점 성능이
떨어지며 섭씨 32도 이상의 수돗물에서는 전혀 잔류염소를 제거할 수 없다.
또한 입수량에 비해 토수량이 부족하여 샤워용으로 부적합하며 사용량에 비교한다면 필터유지에 많은 비용이 지출된다.
-가정용 정수기에서는 탈염소 방법으로 활성탄(입상, 분상, 섬유상, 블록상 등의 형태가 있다.)을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다 맛있는 물, 게다가 안심할 수 있는 물을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활성탄은 산화환원작용은 물론 잔류염소 감소(제거)를 하고, 또 흡착작용, 냄새나 트리할로매탄 등을 감소 시켜준다. 염소제거기의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 욕실용의 토수량 등의 조건이므로 아류산칼슘, L- 아스코루빈산(비타민C) 등이 사용되는데 어차피 산화환원작용으로 잔류염소를 감소(제거)한다.
-즉, 여과 재료로서의 선택기준은 탈 염소 작용이 풍부할 것, 안전할 것, 토수량이 떨어지지 않을 것, 뜨거운 물에도 효과를 발휘할 것, 경제성이 있을 것, 비교적 구입이 쉬울 것, 사용후의 잔재가 자연에 이로울 것 등이 있는데 정수기에서 사용하는 활성탄 외에 많이 사용하는 중공사막은 초미립자 등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샤워에서는 통수시에 물의 저항이 너무 커서 아마도 염소제거 정수샤워기에서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f.염소 감소(제거)제의 특징
-활성탄 은 식품첨가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것의 특징은 무수한 기공이 있어서 반응하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작은 양으로 잔류염소를 제거 가능하고 또 물에 잘 용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또한 정수장에서 상수처리에도 사용될 수 있는 안심소재이며 공기정화, 탈취, 촉매 등에 사용된다.
-아류산칼슘은 아류산이온을 미량으로 물에 용해시키면서 잔류염소와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며 식품살균제, 산화방지제 등으로도 사용된다. 염소 감소(제거)에 반응속도가 빠르고 통수량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L-아스코루빈산(비타민C)는 탈염소 이외에 식품첨가물로서 약품, 산화방지제 등으로 사용되어진다. 특징으로는 수용성으로서 반응이 빠르면 통수량 또한 아류산칼슘같이 많다. 일반적으로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고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다.
g.염소 감소(제거)제로 L-아스코루빈산(비타민C)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비타민 C 샤워기가 피부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여러 회사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비타민 C가 물과 반응하여 약산성이 되므로 피부미용에 좋으며 염소를 제거하는 능력은 일본에서도 검증 받았고 국내에서도 검증을 받은 상태이므로 제품의 성능은 인정받은 상태이다.
L-아스코루빈산(비타민C)샤워기의 염소제거기능은 냉수 온수를 불문하고 필터 1개로 많은 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투명창으로 되어있어 필터의 교체시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산제품도 많아 초기구입비가 저렴하고 필터가격도 저렴하며 수입품 등에 비해 아토피 환자들이 사용하기에 적정하다고 보인다.
5.이온수기
-이온수기는 산성수와 알카리수를 각각 만들어 낼 수 있으나 단점은 구입비용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이온수란 간단히 말해서 이온화된 물을 말한다. 이온화란 분자(또는 원자)가 양전하 또-는 음전하를 얻어 이온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물에는 Ca2+, Mg2+, Na+, K+, Cl-, S2-, P3-등 수십종의 원소들이 서로 결합상태로 존재한다. 이 물을 이온화 시키면 음극(-극) 에서는 알카리성 이온 (Ca2+, Mg2+, K+등)이 모여 마시는 알카리 이온수가 되고, 그에 따라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함과 동시에 노화방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한편, 양극(+극)에서는 산성이온(Cl-, S2-, P3-)이 모여 미용에 좋은 산성 이온수를 만든다. 물은 수소2, 산소1로 되어 있는 물질이며, 화학식은H2O 이다.
-물의 구조 중 수소와 산소는 각각 음극과 양극에서 반응하여 알카리수와 산성수를 만드는데 다음과 같다.
(-극) : 음극, 수소기체 발생반응, 이온 다수, 알카리수 생성, (+)이온(미네랄)발생
(+극) : 양극, 산소기체 발생반응 이온 다수, 산성수 생성 (-)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나 음이온 발생기에서의 음이온도 이런 방식을 이용해 만든다. 일부에서는 음이온이 인체에 해롭다는 설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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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좋은 물을 만들어 내는 좋은 제품, 그리고 어찌 보면 아토피안에게 필요한 제품이 있으나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물 제품을 설명하였습니다.
그 외에 좋은 물과 효과 있는 제품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리플을 달아 좋은 정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4편 4부에서는 물을 이용한 아토피안의 민간요법 등 다양하게 알려진 과학적 증명된 부분도 있고 효과는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방법들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토피 정보교환2에서 계속
* 아토피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8-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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