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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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부 매우 마니 까칠까칠합니다. 항상 빨갛고 각질투성이에 ..그래도 우리 남편 항상 같이 긁어주고 이뻐해주고 그런답니다. 저도 백옥같이 하얀피부에 매끄러운 피부 가지고 싶지만 어쩌겟어요 평생 이러고 살아야 되는걸...하지만 절대 주눅들지 않고 자신있게 살려고 노력한답니다. 가끔 우울하긴 하지만.ㅠ.ㅠ
진정한 인연을 만나면 외적인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답니다. 물론 처음에 만나면 외적인 것을 보게 되지만 님은 다행히 얼굴은 안그러시니 천천히 만나면서 본인의 아픔을 함께 공유해 보시는게 어떠세요?
저희 남편도 얼굴에 여드름 자국 패인게 있는데 흉해보이지 않고 그냥 사랑스럽거든요 마찬가지인것같아요
남자들이 다 피부미인만을 좋아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본인도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사랑해 주길 바라는건 이상하잖아요
님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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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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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5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