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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경험담] 제목 : 신촌세브란스 병원

kooy357

등록일: 2007-12-10 07:04:52 , 조회: 1,592

목요일날 신촌세브란스 병원을갔어요
저는 중3인데 정말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도저히 견딜수없겠더라구요
밤에도 한숨도 못자구 학교로 바로 고고싱 한적이 많아요..ㅠㅠ
그래서 우선 원인이 뭔지 신촌세브란스 병원에가서 피뽑고 뭐그러면 알수있다그래서갔어요..
정말 이건 무슨..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고통이 너무 심해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10시정도에 출발했어요 길이 너무 막히더라구요ㅠㅠ
갔는데 또 오전진료 끝났다고 오후2시부터 오후진료시작된다그래서 또 주구장창 몇시간을 기다렸어요..
의자에 앉아서 잤어요ㅋ.ㅋ
하여튼 진료받으러 들어갔는데 한마디하구 끝났어요.
나"아 알레르기 검사 하러왔어요 피뽑아서.."
의사"네 나가시면 알려줄거예요"

끝.. 그래서 피뽑구 집에 오니 5시예요..
아맞다 피지오겔두 샀아요
크림은 인터넷에서 샀구요 로션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3만원주고 샀어요
저 그리구 며칠전에 크레와염소제거기 샀는데 그냥 그래요 뭐 효과는없구 그냥 염소제거가 된다니까
맘놓구 쓰는거죠 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받는건 정말힘든것같애요ㅋㅋ..하루 종일 ...
아토피에 좋은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정말.. 간절합니다!
꽃다운나이 16에.. 이제 고등학생되는데 막막하네요..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someday

좋은거 따로 없어요 본인에게 맞는걸 찾으세요.. ^^ 전 밤에 잠 못자도 운동해서 땀빼면 피부가 매끌매끌 합니다..그리고 로션도 언니랑 저랑은 맞는게 달라요 둘다 아토피에 쌍둥이인데.. 스무살 넘어서 사과알레르기 생겼구요..
그냥 밥 잘 먹고 과자 피하고 나이들어서 술담배 안하구요, 물 많이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게 좋아요. 로션도 본인에게 젤 잘 맞는걸 찾구요, 항히스타민은 효과 없는듯하지만 전 가려울때 먹어요. 플라시보효과라고 하죠, 심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식상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제일기본부터 지키는게 중요해요 ^^ 아직 학생이라 공부한다고 힘들텐데 기운내구요, 몸에 좋은거 많이 먹어요. 화이팅~

2007/12/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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