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먹거리

∴ 아토피와 우리의 먹거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과 좋은 먹거리는 아토피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먹거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어떤 것이 올바른 식생활인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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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윤승일] leaky gut syndrom
 
등록일: 2003-05-21 17:28:16 , 조회: 1,798

다음은 미국 달라스에 위치한 종명경희한의원 윤승일 원장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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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변의 설사교향곡, “좔좔좔좔~좔좔좔좔!” 나이가 들면서 가끔 한번씩 경험해보는 보기 드문 현상인데 40대에서 50대로 가는 분들은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기생충이나 박테리아가 이 나이에 기하급수로 장내에서 증식하여 애간장을 태우게 하기 때문이다.

장속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무게가 약 3파운드고 간의 무게와 거의 비슷하며 400종류의 다른 기생물들이 존재하고 전체 박테리아의 수는 약 10조를 헤아린다. 우주의 별보다 더욱 많은 박테리아다.

그들은 장내에 기생하면서 영양물질을 섭취하고 분비물을 내보낸다. 기실 그들의 존재는 그리 위협적인 것은 아니고 오히려 그들이 전혀 없다면 인간은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들 또한 인간이 없으면 생존할 수가 없는 서로간의 숙명적인 존재, win win시스템인 것이다. 하지만 인간세상만큼이나 박테리아세계도 좋은 놈, 나쁜 놈이 존재한다. 선과 악의 조화를 통해서 장내의 평화는 유지가 될 수가 있는데 만일 균형이 깨져서 나쁜 박테리아가 우위를 차지하면 장은 탈이 나고야 만다.

장내 박테리아는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우호적인 박테리아(symbiotes)로서 장에서 소화 및 흡수하는 작용을 도와주며 오히려 몇가지 비타민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acidophilus나 bifido 박테리아(요구르트속의 유산균, 비피도 정장균등)가 그 예다.

둘째는 중립적인 박테리아로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Catch-22박테리아다. 끝으로 나쁜 박테리아가 있다. 장내에서 증식해서 독소를 분비하여 장에 염증을 주거나 간에 해독을 끼치는 박테리아다.

장벽을 이루고 있는 점막은 좋은 균은 흡수시키면서 나쁜 균은 쓸어내리는 작용을 하는데 섭생을 잘못하여 지나치게 나쁜 균이 많게 되면 장벽을 뚫고 혈관을 통해 간까지 전이가 되어 간에 부담을 주게 되어 면역질환까지도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장벽에서 충분히 박테리아균들을 막지 못하고 누설하게 되는 것을 새는 장(leaky gut)이라고 한다.

장에서 얼마나 새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가 있는데 당분중의 큰 입자인 lactulose는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소변에선 검출이 안되고 대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만일 장이 샌다면 락툴로스가 많이 혈관속으로 스며들 것이고 결국 소변에서 많이 검출되는데 이것이 새는 장(腸)이다.

또 다른 당성분인 mannitol은 입자가 작기 때문에 장내에서 흡수되어 소변에서 검출된다. 이 마니톨을 먹고 소변에서 별로 검출이 안된다면 장의 흡수력에 문제(malabsorption)가 생긴 것이다.

이 두가지 테스트가 비정상이면 장은 나쁜 물질만을 주로 흡수하고 좋은 영양제는 배출시키는 악순환의 연속에 빠져 있다 진단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음식에 알러지가 있거나 혹 지나치게 민감한 경우를 잘 생각을 안하는 듯하다. 장에 지나치게 독소가 많게 되면 결국 간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에 많은 문제를 발생하는데 그중 밀가루(gluten)나 우유(casein등의 단백질효소)등이 가장 많은 부담을 준다.

간의 면역세포인 쿠퍼세포가 지나치게 부담을 가지면 결국 자가면역질환까지 오며 관절염이나 근육통까지도 수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따라서 환자분들이 관절이 아프다고 하시면 반드시 장검사를 하고 간기능 테스트를 한다. 많은 분들이 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간 또한 약해지고 결국은 관절에도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다. 혈액검사를 해보면 물론 거의 이상이 없으시나 그렇다고 건강한 것은 아니다.

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원인중 하나는 캔디다, 곰팡이균이다. 건강한 사람들도 대부분 이 균이 장내에서 기생한다. 좋은 박테리아가 충분히 장내에 존재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이 캔디다는 좋은 균이 부족할 때 반대적으로 yeast(효모)감염을 불러 일으킨다. 주요증세는 배가 아프고 더부룩하며 불안하거나 설서나 변비가 있고 우울증이나 만성피로감 음식에 예민해지고 정신이 혼란하며 불면증, 어지러움증, 생리전증후군, 방광이나 자궁질벽감염, 이명, 향수나 담배냄새등에 예민한 증세가 동반된다.

이 캔디다 감염은 보통 항생제를 과다히 사용하거나 피임제, 스테로이드제, 지나치게 설탕을 많이 먹으면 온다. 이러한 약들은 장내의 좋은 박테리아도 함께 죽이기 때문에 결국 캔디다가 기승할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캔디다가 분비하는 독소들은 장벽을 파괴시키면서 결국 새는 장(腸)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알코올이나 과일 혹은 마른 과일음식, 밀가루, 곡류, 버섯, 설탕, 식초, 빵종류는 금기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는 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s)은 좋은 정장균을 도와주지만 캔디다균엔 상관을 안한다.

캔디다를 직접 죽이는 영양소는 마늘과 코코낫(capryllic acid), 올리브오일(oleic acid), 자몽씨, 오레가노(oregano)기름등이 있는데 필자는 주로 오레가노를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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