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먹거리

∴ 아토피와 우리의 먹거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과 좋은 먹거리는 아토피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먹거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어떤 것이 올바른 식생활인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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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손영기] 새는 腸을 막는 음식 20가지 (1)
 
등록일: 2003-05-21 17:13:23 , 조회: 2,366

다음은 마이너스 건강시리즈 4탄 <음식의 반란> 삽입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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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연근

손상된 腸 점막을 회복시킴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음식은 연근입니다. 수렴하는 성질이 우수하여 설사를 멎게 하고 각종 출혈을 다스리는데 그러한 수렴 능력이 腸 점막에 작용하여 영양이 새는 것을 막습니다. 연근조림을 반찬으로 드시거나 즙내어 마시면 됩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들, 코피가 자주 나는 분들, 대변에 피가 묻어나는 분들, 자궁출혈이 있는 분들, 공복 시에 속 쓰림이 심한 분들은 생 연근을 즙내어 드시고요. 몸이 차고 소화력이 약한 분들은 연근조림으로 잡수세요. 말린 연근을 가루 내어 茶로 끊이거나 밥 지을 때 함께 넣어 드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02 우엉

우엉은 식품 과민증으로 나타나는 피부과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에선 우엉의 씨를 '우방자'라 해서 피부질환에 많이 응용한답니다. 양방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에 있어서 우방자는 천연 스테로이드라 할 수 있지요. 보통 우엉을 연근처럼 조려서 반찬으로 먹게 되는데 생 우엉을 된장에 찍어 드시길 권합니다. 다만 몸이 찬 분들은 설사가 생길 경우 조려 드세요.


03 쑥

쑥은 몸을 따듯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시켜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 됩니다. 특히 쑥의 탁월한 지혈(止血) 효과는 손상된 腸 점막을 수렴시키지요. 그런데 腸에는 쑥의 친척 뻘인 사철쑥이 더 좋습니다. 우리가 보통 '인진(茵蔯)'이라 부르는 것이죠. 소장이 분별청탁(分別淸濁), 즉 영양과 노폐물을 잘 분류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분류되지 못해 肝에 축적된 노폐물을 해독시키기까지 하니 인진이 肝에 좋다는 말은 여기서 나왔습니다. 시중엔 '더위지기'란 것이 인진으로 유통되고 있기에 한의사를 통해 올바른 사철쑥을 구하세요.


04 감

변비 생긴다고 감을 멀리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영양이 줄줄 새는 腸을 메우는 데는 감의 떫은맛이 도움됩니다. 과일로서 감 자체를 드셔도 좋고, 말려서 곶감으로 먹어도 되지만 대변이 늘 묽게 풀어지고, 설사가 잦은 분들은 '감잎차'와 '수정과'를 권합니다. 요즘 감잎차가 건강음료로 큰 주목을 받음은 그만큼 腸 점막이 부실한 식품 과민증 환자가 많은 까닭이죠. 따라서 커피, 녹차, 홍차 대신에 감잎차를, 청량음료 대신에 수정과를 마시세요. 변비가 심하지 않다면 말입니다.


05 사과

사과도 감처럼 수렴하는 작용이 강하여 체내의 점막을 수축시키기에 새는 腸을 다스립니다. 그런데 찬 성질의 감과 반대로 따듯하여 몸이 찬 사람에게 더 효과적이어서 같은 腸 문제라도 양인(陽人)에겐 감이, 음인(陰人)에겐 사과가 맞습니다. 아울러 사과는 감처럼 떫은맛이 없어 변비에도 복용 가능하니 음인, 양인을 떠나 새는 腸으로 변비인 분에겐 사과가 좋답니다. 유기농 단체에서 저농약 사과를 구해 껍질 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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