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먹거리

∴ 아토피와 우리의 먹거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과 좋은 먹거리는 아토피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먹거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어떤 것이 올바른 식생활인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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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른식생활실천연대] 우유 마시더라도 제대로 알고 마시자
 
등록일: 2003-02-02 16:43:24 , 조회: 3,141

출처: 바른식생활 실천연대 (http://www.gfn.or.kr)

우유 마시더라도 제대로 알고 마시자

1 > 우유는 반드시 마셔야 한다?

최근 우유를 많이 마시자는 캠페인을 자주 접할 수 있다.
TV에서는 인기 연예인들이 나와 우유 없이는 못살겠다는 표정으로
맛있게 우유를 마셔 보이며 우유를 마시자고 유혹하고,
일부에서는 우유를 많이 마셔야 낙농가들이 살 수 있다고 인정에 호소하기도 한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둔 가정에서는
반드시 우유를 먹어야만 키가 크는 것처럼 어떻게 하면
우유를 더 많이 먹일까 걱정이고, 나이든 어른들은 우유를 먹어야만
골다공증이 예방되는 것처럼 속이 우글거리는 것도 참아가며
억지로 우유를 마신다. 어디 그 뿐인가?
우유는 알코올로부터 위벽을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술자리에도 등장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수 십 초의 짧은 광고시간 안에 상식이 되다 시피한
우유의 영양학적 장점까지 새삼스럽게 이야기하며 우유 마시기를 강조하는 것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라는 판단이 무리는 아닌 듯 하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먹을거리 환경을 생각해 볼 때 우리가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인 우유에 대한 정보가 과연 그대로 믿을 만 것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의 사료와 사육환경을 볼 때 우유 속에 들어 있을 오염물질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고, 영양조성 또한 예전과 같을지 의심스럽다.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칼슘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상대적으로 다른 영양소의 결핍을
가져올 수도 있고, 우유는 아토피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원유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여러 문제들도 고려해야 한다.

우유 반드시 마셔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2 > 원유 자체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

원래 젖이란 포유동물이 새끼를 낳아 기르기 위해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런데 젖소는 송아지가 아닌 사람을 위해 더 많은 양의 우유를 생산하려고
품질개량에서부터 유전자조작까지 생명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
젖 짜는 기계가 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젖소들은 좁은 우리 안에서 풀 대신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 있는
수입 사료를 먹고 자란다. 수입 사료는 원료 농산물이 농약에 오염되었을
가능성과 함께 유전자조작 농산물일 가능성이 있다. 수입 농산물의 농약문제와
유전자조작농산물 개발의 큰 목적 중 하나가 가축의 사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감안할 때 가능성은 현실로 보아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육되는 젖소들은 저항력이 약해진대다
지나친 우유 생산으로 인해 유선염, 유선암등 질병에도 잘 걸리게 된다.
따라서 보통 사료에는 신경안정제와 항생제 등이 첨가된다.
거기에 사료의 장기간 보존을 위해 방부제도 첨가하고 성장 촉진제도 첨가한다. ·

늘 이런 사료를 먹는 젖소는 오염물질들이 몸에 쌓이게 되고,
젖소의 스트레스로 인한 생물독소와 함께 우유를 통해 고스란히 사람에게 전해진다.

우리가 마시는 하얀 우유, 그 안에 들어 있는 오염물질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유도 흰색처럼 깨끗할 것이라는 느낌에 물음표를 던져보자.

3 > 우유의 품질 향상을 향상시킨다구요?

원유가 시판우유가 되기 위해서는 균질화, 살균, 영양강화등 목적에 따라
몇가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균질화는 우유의 지방이 분리되어 크림층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처리로 이 과정을 거치면 지방입자가 작아져 지방의 소화,흡수율이
증가된다. 지방의 과잉섭취가 영양의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현실에서
지방의 소화,흡수 증가는 그리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

원유를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균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살균하는 과정에서 우유속의 단백질 변성과 함께 단백질 분해효소도 파괴되고,
열에 약한 비타민등이 파괴되며, 유해한 균과 함께 유익한 균도 죽게 된다.
저온살균을 하면 영양소의 파괴가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저온살균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선하고 안전한 원유의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하는데 낙농국으로
적합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양의 확보가 어렵다.

우유의 품질 향상을 위해 비타민D나 철분, DHA 등을 첨가하여 영양을
강화시키기도 하는데 영양강화 우유의 대부분은 화학적으로 재조합한 영양물질을
첨가한 것이며 비타민D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조사하는데
이 과정에서 비타민C가 파괴되기도 한다.
영양소는 구지 우유에 영양을 강화시켜 섭취하기 보다는
천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질과 이용면에서 좋다.

4 > 우유에 대한 영양학적 과대평가

엄마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일 때 모든 먹을거리를 조심하게 된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어떤 젖이 나오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소가 먹는 먹이를 보고 우유의 성분을 짐작해 볼 있다.

우유에 들어 있는 비타민 과 카로틴은 신선한 풀을 많이 먹어야 함유량이 높아지는데
풀 대신 곡류를 원료로 한 배합사료를 먹는 소의 젖은 상대적으로 함유량이 낮을 수 밖에 없다.
먹이의 변화와 더불어 사육환경의 변화로 동물성지방의 함량은 40%로 높아졌다.

미네랄에 있어서도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 인이나 황 같은 산성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산알카리 균형유지를 위해 칼슘을 소모시켜
칼슘급원식품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할 수도 있으며 또한 우유에는
구리와 철분은 부족해 우유만 먹는 유아에게는 오히려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소화에 있어서도 유아의 경우에는 체내에서 유당분해효소가 나오지만
동양인의 경우 80%정도는 유아기를 지나면 유당분해효소가 거의 퇴화하므로
대부분은 우유가 잘 소화되지 않는다. 또한 몇몇 전문가들은 우유가 아토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5 > 우유를 대신할 수 있는 먹을거리들

칼슘하면 우리는 우유만를 떠올린다.
그러나 말린 고구마줄기에는 우유의 10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 있고,
말린 토란대(6배), 무말랭이(2배), 들깻잎(1.5배), 냉이(1.2배)등의 채소는
칼슘과 철분에 있어서 우유보다 훨씬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 몸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인 비타민D, 비타민D는 버섯, 싹눈,
해바라기씨 등에도 함유 되어 있고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서도 생성된다.
우유가 아닌 채소를 통해서도 칼슘을 섭취하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칼슘의 섭취를 위해 무조건 우유만을 고집할게 아니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를 먹고 밖에서 적당한 산책을 하는 것은 어떨까..?

우유 대용 음료로 두유를 먹을 수도 있다.
시중의 두유는 대부분 수입콩이라서 농약이나 유전자조작식품,
식품첨가물 등의 위험 때문에 꺼려진다면 직접 만들어 먹기를 권한다.
두유에 잣, 땅콩, 호두 같은 견과류를 섞어서 갈아 먹으면 맛도 고소하고
영양적으로도 훌륭한 마실거리가 된다.

우유가 가지는 영양학적 장점과 오염물질의 농축으로 인한 단점을 비교 했을 때
우유를 마시는 것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이지만
오염물질을 피해 갈 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그것을 실천하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오염된 세상을 보다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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