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먹거리

∴ 아토피와 우리의 먹거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과 좋은 먹거리는 아토피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먹거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어떤 것이 올바른 식생활인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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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인봉] 성장기 아이의 채식
 
등록일: 2003-01-24 23:55:31 , 조회: 1,365

다음은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채식모임"(http://www.veg.or.kr)의

대표이신 정인봉님의

"성장기에 채식을 하면..."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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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답변하기에 앞서 세상에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극과 극을 달리는 정 반대
의 이론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십시오. 더구나 그것이 경제적 정
치적 이익과 연루되어 있을 때에는 한층 더 복잡한 문제가 되지요.

잘 아시겠지만, 성인들의 채식에 대해서도 영양 결핍으로 건강에 나쁘다는 이론
이나 실험을 지금도 발표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우리 채식모임에서 주장하듯
성인 뿐만 아니라 임신했을 때부터 고른 영양의 100% 채식이 훨씬 건강하고 영
리한 아이를 낳게한다는 이론-실험결과와 더욱이 실제 체험이 많이 있답니다.

다윤님께서 곰곰이 어떤 이론이 맞다고 생각되는지 이성적으로도 잘 생각해 보
시고, 마음 속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도 잘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자연의 원리를 생각해볼 때 분명히 사람은 다른 채식동물과 마찬가지로 자기
몸 길이의 8배에서 12배까지나 되는 긴 내장을 가지고 있고(육식동물은 3배 이
내), 32개의 치아는 곡식을 잘 빻고, 야채, 과일을 베어먹게 발달해 있다는
것, 그리고 육식동물과 같은 날카로운 송곳니나 발톱도 없고, 소화를 위한 작
은 침샘이 인간을 비롯한 채식동물들은 잘 발달되어 있다는 것,
또 육식동물이 동물근육 등 을 소화시키기 위한 강력한 염산을 분비하는 것에
비해 사람을 비롯한 채식동물은 육식동물의 20분의 1정도만의 위산이 분비된다
는 것 등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진화론의 찰스 다아윈을 포함한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원시시대
부터 인간들은 채소와 과일을 주식으로 하였고 현재의 인체구조는 역사를 통해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뉴욕 마이모네데스 의료센터 윌리엄 콘린스 박사는 육식동물이 포화지방산과 콜
레스테롤을 처리할 수 있는 무한대의 능력을 지닌 데 반해, 토끼에게 매일 2분
의 1파운드의 고기를 먹였더니 2달만에 동맥경화증에 걸렸다는 실험결과를 발표
한 것에서도 알수 있듯이 채식동물에게 고기는 그야말로 조금씩 조금씩 질병으
로 안내하는 첨병이라 하겠죠.

무엇보다도 고양이나 사자는 살아있는 동물 먹이감을 보면 침을 흘리는 것이 자
연스럽지만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에서도 잘 알수 있지요,,
사람이 육식을 하게 된 것은 후천적인 습관이고, 그나마 그것을 불에 익히고 갖
은 양념을 첨가해서 양념맛으로 먹는 것에 침을 흘리는 것이지 고기 그 자체나
더욱이 살아있는 동물을 보고 그런 행동이 나타나지 않는 다는 것에서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었고,
안타깝게도 어린아이들부터 온갖 병에 걸리고 심지어는 암, 심장병, 뇌종양 등
성인들에게 걸린다고 해서 "성인병"이라고 불렀던 그 병이 어린아이때부터 나타
나고 있습니다.
물론 유전인자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는 사실 핑계에 불과하
죠,, 현대의 대부분 병은 모두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과 남을 미워하고 경쟁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죠,, 특히 어린이의 경우 다른 것보다 식습관이 가
장 큰 이유가 되죠,,

보세요,,
병원에서 막 태어나는 순간, 그 아이는 인간 엄마에게 떼어져 나와서

온갖 농약과 제초제(=고엽제)로 절여진 사료와 성장촉진호르몬제, 그리고 유방
염을 방지하려는 항생제를 먹고 자랐을 어떤 젖소가 마지 못해 제공했을(자기
송아지에게 먹일 때처럼 사랑이 담겨야 할텐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젖소에게는 고
통스럽고 수명을 단축하는 일이죠,,인간에게 우유를 준다는 것이,,,) 우유를 먹
고 자랍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우유는 동물인 소,, 그 중에서도 어린 송아지가 먹는 음식이
지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닌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유는 살생을 동반하지 않은 음식으로 채식에 속합니다만 건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보았을 때 이렇다는 겁니다)
모든 음식은 각각 그 역할이 있고 우유는 소라는 동물이 소답게 자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할진대,,

정말 우습죠,,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연을 맘대로 정복하고 지구를 이 지경으로
몰아넣고 있는 그 잘난 인간들만이 유일하게 자기 자식에게 자신의 우유가 아
닌 다른 동물의 우유를 먹인다는 것을 보세요,, 다른 포유동물들이 비웃는 소
리 들리세요?,,,흐,,,

우유는 피가 변해서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자기 엄마 젖을 안먹고
크니, 이것 어려서부터 숫제 소 피를 가공해서 먹는 셈이죠,,

여기에서부터 현대 어린이들의 비극이 시작되죠,,
(병원에서는 처음에 먹어본 우유를 애들이 계속 먹기때문에 우유회사에서 엄청
난 로비를 하고 있죠)
조금 지나면 이유식을 먹이는데 이 역시 소젖을 원료로 하고 쇠고기, 생선등 동
물성 음식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이어서 고체음식을 먹을 때가 되면 온갖 과자
며, 닭튀김, 소, 돼지고기 등을 마구 먹여대죠,, 그러니,, 아이때부터 병원에
자주 드나들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비록 그들이 키나 몸무게가 더 많
이 자랐다고 좋아하지만, 원래 가진 자연스런 몸보다 더 비대해진 그들은 성인
들의 어린 시절보다 훨씬 나약한 몸을 갖게 되고, 끈기도 없고, 신경질 적인 모
습을 보이죠,,

이것이 오늘날 어린이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라면 너무 과장되었나요,,?

젖먹이때부터 채식이 아주 좋다는 견해를 피력하는 의학자들도 아주 많아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육아 관련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외국의 박사
(90 몇세로 작고)는 말년에 채식주의로 돌아섰는데요,, 그 분의 마지막 에디션
육아책에도 만2세 이상 어린이는 채식위주로 키우라는 글을 썼지요,,

존 허베이 케로그 박사는
"유아에게 육류는 전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변비나 자가중독증의 원인이 된
다"고 했고

또, 세계 각국의 장수촌을 순회 연구한 결과 한결같이 장수의 공통된 비결로 곡
채식 저칼로리 식사법이라는 것을 연구발표한 일본의 기초의학자 "모리시타 게
이이치"박사도 그의 저서 "태어나서는 이미 늦다"라는 저서에서 한마디로 '육식
은 필요없다', '육식은 두뇌와 스태미너를 저하시킨다', '늘어난 육식 저능
아', '자연 채식이 좋은 두뇌를 만든다'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육식 위주 성
장이 건강뿐만 아니라 오히려 두뇌발달을 저하시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
일부를 더 소개하면

"임신중에 쇠고기,돼지고기, 유유,계란 등을 섭취하고 있었다면, 둔한 아이가
태어나 ㄹ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1967년 TV프로에 나온 한국의 천재아 김웅용 군의 어머니 유여사는 완전채식주
의자이고 천재아 자신도 육류를 몹시 싫어하여 조금도 입에 대지 않는다."

"이 천재아의 아버지 김수선씨는 [식물성 영양물질이 대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에 곤해 새 논문을 썼는데 요지는 '육류가 대뇌의 조직을 이완하게 하여 지능활
동을 쇠퇴시킨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두뇌를 좋게하려면 한마디로 자연/채식을 하라는 것이고,
버너드 쇼, 에디슨, 톨스토이, 뉴톤, 칸트,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다빈치,
찰스 다윈, 볼테르, 프랭클린, 에머슨 등 채식주의자들을 소개하며 육식이 머리
를 좋게한다는 미신을 일소에 붙이고, 소식과 채식이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직
감력을 낳는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신했을 때 산모부터 젖먹이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할 것
없이 자연이, 신이 준 자연 그대로의 인간 원래 모습인 채식이 여러가지로 좋
다,,,입니다..

하하,, 너무 채식일변도죠,,? 당연하죠,, 여긴 채식모임이니까요,,,^^

참고로, 제 아이는 3-4개월 모유를 먹인 후에, 12개월 경까지 완전 채식으로 키
웠습니다.

콩과 현미, 통보리, 통밀, 수수, 참깨, 검정깨, 잣, 호두, 김, 미역, 다시마,
과일, 야채 등을 이유식으로 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였죠,, 그니깐 도정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곡류, 두류(콩), 견과류(잣,호두), 종실류(깨), 해조류(김,
미역,다시마) 과일류, 야채류를 적절히 혼합해서 먹였어요,

감기도 딱 1번인가 걸렸다가 제가 약 안먹이고 하루 버티게 했더니 나았고,
병원에는 예방접종만 하러 갔죠,,

지금은 28개월 쯤 되었는데, 제가 키우지 않고 처가집에서 키우느라 완전 채식
은 아니지만 거의 채식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중에서 파는 과자를 안먹였고, 대신 국산 통밀, 현미 등으로 만든
(채식식당에서 파는) 것을 밥 먹고 나면 조금 주는 정도고, 이 녀석은 식초에
담은 콩도 잘 먹고, 미역, 다시마도 잘 먹고, 김치 깍두기도 잘먹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그야말로 시골 어른들이 보고 신기하게 생각할 정도로 요즘 애
들이 거의 안먹는 음식들만 골라서(?) 먹지요,,

키나 체중은 평균정도로 당연히 우유나 고기 중심으로 먹는 애들보다는 좀 떨어
집니다만, 그것이 당연한 순리죠,, 대신 아주 딴딴한 살을 가지고 있고, 병원
에 안갔다는 것이 이 아이의 건강을 증명하죠,,(요즘 애들은 병원 달고 살죠,,)

이 외에도 제가 아는 많은 사람중에서는 엄마가 완전 채식을 실천해서 낳은 아
이들, 그리고 자라면서 계속 완전 채식을 하고 있는 수많은 건강하고 영리한 아
이들이 많습니다.

이만하면, 특히 성장기에는 육식을 해야한다는 현대 영양학을 충분히 밀쳐놓을
만 하지 않나요,, 지금도 병원에 많은 돈을 갖다 바치는 수많은 아이들과 어른
들,, 거의 100% 육식과 인스턴트 음식, 미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죠,,

물론 채식만 한다고 병에 안걸리는 것은 아니겠죠. 이미 밝혔듯이 병은 음식 뿐
만 아닌 다른 원인도 있고 고른 영양 섭취는 육식을 하든 채식을 하든 모두 중
요하죠,,
하지만, 채식으로 몸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굳이 고른 영양을 섭취하려고 애
쓰지 않아도 자신의 몸이 자연스럽게 끌리는 자연음식을 먹으면 되고, 상식을
뛰어넘는 소식과 조촐한 음식만으로도 완전한 건강체를 이루어 평생토록 자신
이 하고자 하는 일을 정력적으로 끈기있게 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매일 딱 2끼만 먹고(간식 없이) 섭취 칼로리는 1300칼로리 정도,,
(성인 권장 칼로리는 2400정도고 우리나라 평균 남성은 3000칼로리 이상 섭취하
죠)

또, 우리모임의 김승권 전문가님은 하루 500칼로리만으로도 건강하고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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