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먹거리

∴ 아토피와 우리의 먹거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과 좋은 먹거리는 아토피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먹거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어떤 것이 올바른 식생활인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담아봤습니다.


자료수 : 122 개, 5 페이지중 4 페이지 Category
제목 : [이진아] 커피의 중독성
 
등록일: 2003-01-24 23:36:41 , 조회: 1,295

한의사님, 좋은 글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지만,

아무도 문제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 커피 문제이지요.

특히 주부 여러분 중에는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까,

또 커피는 중독성이 강해서 여간해선 끊기 어려운 것이니까,

이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시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분들이 많겠지요.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없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쁜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커피는 콜라만큼이나 세계적으로 음용되고 있지만,

또 그 정체에 대해서는 콜라만큼이나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한의사님께서는 커피 자체가 약이니까 약을 일상적으로 남용할 때의 문제점,

그리고 임상경험에 비추어서 말씀하셨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커피에 어떻게 나쁜 물질이 들어 있는지는

정말 알기 어렵습니다.

밝혀져 있는 것은 카페인이라는 중독성 물질이 있다는 정도인데요,

커피의 카페인은 녹차보다도 훨씬 적지만

실제로 커피를 마시면 녹차보다 몸에 훨씬 나쁘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카페인 외에도 나쁜 성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후

몸에 좋은 커피라고 선전하면서 나오는 상품들이 있는데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

염화 메틸렌,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의 화학물질을 쓰는데,

이것들은 세포막 사이를 넘나들면서 세포의 화학작용을 방해하여

피로, 무력감,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면역기능을 저하하고

우울증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어 처음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제가 대학교 다닐 때 극도로 몸이 허약해지면서 심한 우울증에 빠졌던 것도

커피와 무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를 많이 먹은 어느날 몸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느끼고

커피를 끊기로 결심한 것이 벌써 20년 이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커피 케이크나 모카빵 한조각만 먹어도

가슴이 뛰고 불안해지며 잠을 잘 못 이룹니다.

일단 중독이 되면 커피의 악영향에 둔감해지면서

오히려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 등 제대로 생활 할 수 없지요.

그러나 만일 커피를 마시는 분으로서 몸이 좋지 않아

보약이나 건강식품, 기타 건강기구를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런 것들에 돈을 쓰기에 앞서 커피를 끊기를 권하고 싶네요,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며칠만 넘기면

어느 보약을 먹었을 때보다도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
이진아님이 시공사(http://www.sigongsa.com) 게시판에 올리신글 퍼온 글입니다.
-----------------------------------------------------------------------------

이진아(환경정의시민연대 지도위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문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 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사무국장. UN 지속가능위원회 NGO네트워크 아시아 지역 간사 및 여성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역임. 현재 전업주부이자 환경정의시민연대 지도위원, 여성환경연대 운영위원, 여성민우회 환경센터 지도위원으로 활동 중


   



 
32  [정인봉] 성장기 아이의 채식 
1394 2003/01/24
31  [신디 오미라] 마가린을 버리자. 
969 2003/01/24
30  [이진아] 수입 소맥분(밀가루)의 영향 
1153 2003/01/24
29  [최열] 이런 거 사지 맙시다 - 박카스 
1343 2003/01/24
28  [이지연] 우유에 딴지 걸기 
1000 2003/01/24
27  [이진아] 요구르트와 야쿠르트 이야기 
2088 2003/01/24
26  [이진아] 현미와 백미 이야기 
1106 2003/01/24
25  [이진아] 우유, 계란 그리고 고기 이야기 
1030 2003/01/24
24  [이진아] 생선 이야기 
1638 2003/01/24
23  [이진아] 소시지, 햄, 아이스크림... 
1152 2003/01/24
 [이진아] 커피의 중독성 
1295 2003/01/24
21  [정남섭] 육류의 항생제 실태 
1046 2003/01/24
20  [최열] 이런 거 사지 맙시다 - 기능성 음료 
1218 2003/01/24
19  [최열] 이런 거 사지 맙시다 - 콜라 
979 2003/01/24
18  [최열] 이런 거 사지 맙시다 - 수입오렌지 
1422 2003/01/24
17  [존로빈스] 엽기 실화: 돼지 이야기 
1319 2003/01/24
16  [존로빈스] 엽기 실화: 닭 이야기 
1527 2003/01/24
15  3대 오염식품 인스턴트편(5) - 자연식의 영역을 침범했다. 
964 2003/01/24
14  3대 오염식품 인스턴트편(4) - 식품이 아니라 화학품이다. 
984 2003/01/24
13  3대 오염식품 인스턴트편(3) - 보이지 않는 소금이다. 
959 2003/01/24
12  3대 오염식품 인스턴트편(2) - 보이지 않는 설탕이다. 
985 2003/01/24
11  3대 오염식품 인스턴트편(1) - 불량식품의 결정체이다. 
1137 2003/01/24
10  3대 오염식품 밀가루편(3) - 우리의 주식이 아니다. 
1072 2003/01/24
9  3대 오염식품 밀가루편(2) - 몸이 축축 쳐진다. 
1163 2003/01/24
8  3대 오염식품 밀가루편(1) - 방부제 식품이다. 
1267 2003/01/24
7  3대 오염식품 육류편(7) - 계란, 우유가 건강식품인가. 
1256 2003/01/24
6  3대 오염식품 육류편(6) - 불쌍해서라도 못먹는다. 
937 2003/01/24
5  3대 오염식품 육류편(5) - 인간은 초식동물에 가깝다. 
1259 2003/01/24
4  3대 오염식품 육류편(4) - 잘 썩지도 않는다. 
1169 2003/01/24
3  3대 오염식품 육류편(3) - 농약은 농작물만의 문제가 아니다. 
998 2003/01/24
[1][2][3] 4 [5]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글쓰기 글보기가 안될 때] [게시물 삭제 기준(필독)] [레벨별 메달 아이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