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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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스테로이드 부작용..ㅠㅠ
 
등록일: 2013-07-12 16:56:35 , 조회: 3,904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 전에 가입했었는데 최근 아토피 증상이 다시 심해져서
어떻게 해야 하나 서칭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 보게 되었어요..
저는 30대인데..정확한 나이는 밝히기 쪼끔 부끄하고;;;
30대 초초반이랍니다.ㅋㅋ

어렸을 때 아토피가 심해서,,그때는 얼굴보다도
몸에 아토피 증상이 넘넘 심하게 나타났어요.
그래서 병원 가서 주사맞고 연고 바르고 했었는데..
각질이 넘 많이 생겨서 때수건으로 피부를 박박 밀기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엄마가 일을 하셔서 병원 데리고 다니시는 게 다였는데..
그러다보니 전 때를 미는;;; 엄청 잘못된 방법으로 아토피 피부를 관리하고 있었죵,,ㅠㅠ

몸이 넘 가려워서 때를 밀면 시원하더라구요..
그래도 각질이 참 많이 일어났고, 특히 접히는 부위에
오돌토톨 붉은 것들이 많아서 옷으로 숨기기 바빴던 것 같아요..

그때마다 약국에서 받아온 연고를 마구 발랐었는데..
뒤늦게..서른이 넘어서야 그것이 스테로이드제제라는 사실을 알았답니다...ㅠㅠ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엄청 심하고 몸에 해롭다는 사실도요..

전 초등학교 때부터 병원에서 아토피 치료를 받았고
중학교 때 위궤양으로 엄청 심해서 물만 먹어도 토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게 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었던 것 같아요.
눈안에 진물이 생기고 가려워서 비비다보면 눈이 잘 안 보이는 사태까지 벌어졌었는데..
그땐 그게 스테로이드 부작용인지 정말 생각도 못했고 그정도로 스테로이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답니다..ㅠㅠ

지금은 스테로이드의 전형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피부가 얇아지는 현상, 홍반, 여드름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위궤양도 너무 자주 일어나 지금은 아무리 몸과 머리, 얼굴이 가려워도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연고는 바르지 않는답니다...

몇달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면역조절제가 있는데 한 5분의 4 정도는 쓴 상태거든요.
이것도 지금은 버리지만 않았지 전혀 손을 대고 있지 않아요..

대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식이요법 하고 스트레스받지 않기 위해
릴렉스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인데, 그대로 여전히 가렵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너무 가려워서 벅벅 긁는 정도는 아니랍니다..

하지만 앞으로 증상이 또 어떻게 심하게 나타날런지 알 수 없으니
아토피 치료제는 사용해야 하겠죠...?ㅠㅠ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제품도 있다던데...
난 왜 그동안 이런 사실도 모를 정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인지...ㅠㅠㅠㅠㅠㅠ

그저 병원에서 주는대로...(다 스테로이드 덩어리...ㅠㅠ) 스테로이드를 바르고만 있었으니...
앞으로 아토피아 자주 와서 좋은 정보들..얘기들.. 주의 깊게 살펴보고 가려구요..^^
다들 아토피와 피부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피부 만드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와서
주저리..주저리.. 썰을 풀고 가겠습니다..^^;

hanvit1004a
힘내셔요... 화이팅! 2013/09/01 01:26  
pposhashe
앗,,,감사합니다! ^^ 2013/09/12 09:52  
인랑
아 저도 머...저는 16살때부터 발병해서 지금까지 쭈욱~~ 스테로 살아 왔어요
탈스 하고 한약시작한지 이제 한달..
그동안 한번이라도 긁었떤 부위들은 다 올라 오는데 정말 명현현상 무섭더라고요
근데 이제 저도 나이가 32이라 애도 가져야 하고 임신중엔 어짜피 스테를 못쓰니 이번에 작정하고 고쳐 보자는식으로 해보고 있어요
다행히 한의원에서 15일동안 명현현상 본 효과가 지금 한달다되어 가니 나타나는것 같아요...
직장다니신다면 한 1년만 고생하셔서라도 빠르게 나으시길 바래요 나이드니까 ㅡㅡ;;각질 주기도 점점 길어 지는듯. ㅠㅠ
2013/09/26 19:06  
kokyolove
아...........저랑 비슷하시네요 2014/03/1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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