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 이곳은 아토피로 인한 심리적 고민, 대인관계, 사회적 차별, 연예, 결혼, 취업문제등 마음속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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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그저 막막하기만 ..끝이 있는걸까..?
 
등록일: 2011-11-24 14:43:00 , 조회: 855

오늘 엄마의 안부전화를 받고 또 맘이 복잡하다  항상 똑같은 질문이다 '피부는 어떠니?'
정말이지 엄마를 만족시켜줄수 있는 답을 해 줄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손목에선 아토피특유의 진물냄새가 또 진동을 한다.. 벌써  9개월째다.. 아토피가 재발한지..
어떻게 나에게 이런 가혹한 형벌이 주어졌을까.. 밖에 외출할때 마스크를 쓴지도  9개월..
하고싶은일에 올인하지 않고 현실에 타협하려고 한 죄인걸까..아님 예민하고 맘 여린 내 못난 성격탓인걸까..
뭐  다 겠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아주 길고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는 것같다...

지금 다니는 한의원이 정말 나를 살려줄까? 차라리 그 아벗카페방법을 할걸 그랬나봐..빠듯한 형편에 도대체 몇백이 깨지건지.. 엄마를 생각할때 마다 나는 죄인이 된 기분이다 이제 곧 27세.. 이십대후반으로 접어드는데..사회생활은 엄두도 못내겠어..
정말 끝이란게 있긴 한 걸까..

그에게 항상 말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간들은 흘러갈지라도 내 시간은 멈춰있다고..
지금 나의 시간은 정지되어있다고..










zimssa
힘내세요.. 2011/11/26 13:49  
kokyolove
힘드시겠네요...힘내세요. 2011/11/27 15:36  
rnfma9
동갑이시라 몇글자 적고갑니다.
저도 22살부터 25살까지 아토피로 인해 집에만있었어요
진물로 하루도 밤에 푹잔적이 없었어요.
병원에 안다닌것도 아니예요 인터넷에서 유명한 한의원은 다찾아다녔죠.
한달에 5~60만원씩하는데 나중에 보니 결국 스테로 일시적으로 좋게만들어주는거였어요 .
지금은 피부과에서 알레르기검사하고 면역치료받고있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치료 1년만에 일반인처럼 생활하고있으니까요 . 색소침착은 여러군데 있고 아직 피부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진물나서 제대로 잠도못자고 세수도 못하던 시절에 비하면 용됬다싶네요.

전 시간을 돌릴수있으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고 싶어요.좋은시기에 놓친게 너무많아서요.
글쓴이님도 한방보다는 피부과쪽으로 관심돌리면 어떨지 싶네요.

참! 저도 아벗카페 화장품써봤어요 없는형편에 이것저것 다해봤거든요.
세트로 구입하면 미스트 추가로 준다고 몇십주고샀던기억이 나네요 .
전 별효과없어서 피지오겔로 갈아탔었어요 . 지금은 피지오겔도 안쓰지만요
2011/12/25 03:16  
cjy106
어찌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뿐이에요. 근데 더 걱정되는 건 마음의 병이에요. 저는 지금 상태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의 병이 깊게 남아서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영혼이 다친 상태에요. 마음이라도 추스를 수 있었으면 해요. 마음을 잃고 자신을 잃으면 나중에 외모를 되찾아도 모든 것을 잃는 것이더군요. 힘내요 우리~^^ 2012/0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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