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 이곳은 아토피로 인한 심리적 고민, 대인관계, 사회적 차별, 연예, 결혼, 취업문제등 마음속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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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20대 내내 여드름, 아토피... 미칠 것 같아요 진짜 ㅠㅠ
 
등록일: 2011-08-28 04:06:10 , 조회: 1,367

도대체 왜...

이놈의 피부때문에 바깥에 나가는 것도 창피해서 계속 집에서 은둔하고 있습니다.

바깥에 다니면 피부 뽀얀분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한의원도 다녀보고 피부과도 다녀보고 음식조절도 해보고 화장품을 오만가지 다 바꿔봐도

이놈의 피부는 항.상. 거지같네요.

솔직히 제가 이목구비는 예쁜데 피부때문에 다 망친 케이스입니다.

아토피는 그나마 조금씩 차도를 보이는데

여드름은 진짜 죽어도 안없어지네요,

거울보면 진짜 부셔버리고 싶어요.

특히 여름되면 심합니다.

올해 여름은 아토피는 짧게 뒤집어지고 금방 나았는데

여드름이 원래도 있었지만 올해 정말 너무너무 심하게 뒤집어지네요,

왜이럴까요 ㅠㅠ

피부 자체가 너무 예민하기도 하고 귀밑에 턱라인에 짜지지도않는 커다란 것들이 계속 나요,

게다가 올해는 엉덩이랑 가슴팍에 정말 더럽게 여드름이 계속 솟아나네요.

씻어도씻어도 차도는 없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얼굴에 화장 떡칠하고 나가면 여드름이 100퍼센트는 아니라도 어느정도는 가려지니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죠.

근데 집에 돌아와서 세수하면 얼룩덜룩 진짜 못봐줍니다. 너무 더러워요.

엄마는 그런것도 모르고 계속 빨리 시집이나 가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따위 피부를 적나라하게 보면 누가 상종이나 해주겠습니까.

그리고 아토피도 최근 몇년은 잠잠하지만 언제어떻게 뒤집어질까 겁도 나고...

옛날에 뒤집어졌을때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있어서요.

집에서야 우리집 식구는 원래 무관심하니깐 그냥 혼자 괴롭고 말았지

혹시나 시집가서 그렇게 뒤집어져버리면 진짜 난 못살것 같아요,

왜 하필 피부를 이따위로 태어나서 20대 내내 여름과 사투를, 아토피와 사투를 벌이는지...

진짜 왜 하필 난지...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jdongj
어느지역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음 아토피아에서 친구들을 함 만들어봐요 이왕이면 몸이 좋아진사람들을 만나시면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긍정적이고 효과도 보고 하신분들을 많이 만나시면 지금보다는 훨씬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탈스기간에 만난 멋진분들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도 주고받고 하고있구요 현재는 거의 정상인에가깝게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구글검색때문에 글을 지웠지만 암튼 내맘을 공유할수있는 친구들 많이 만들어봐요 꼭이요~~~힘내시고 아토피 관리잘하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2011/08/28 09:28  
watanca2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런데.. 아토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집니다.. 2011/08/28 15:34  
watanca2
지금은 여드름으로 고생하시고.. 나이 먹을수록 아토피로 고생하게되니... 여드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2011/08/28 15:35  
disky32
저도 여드름+아토피..진짜 최악의 피부 거울보기 싫어짐 2011/08/28 21:32  
우리가 흔히 여드름이라고 부르는.. 호르몬밸런스가 안맞아서 생기는 사춘기 여드름이랑 비슷한게 너무 많습니다. 간이나 위나 장이 나빠서 생기는 것도 여드름같이 생겼고, 열성식품을 먹어서 뭐가 나는 것도 여드름이랑 비슷하고. 화장품이 안맞아서 나는 것도 여드름 비슷하고, 무좀이 얼굴이나 몸 표피밑에서 말라죽어도 여드름 비슷하고... 다 적었나모르겠네요. 판단을 잘해야합니다. 제 경우엔 어릴 적부터 귀밑에 종종 여드름보다 좀 크고 단단한게 생겨서 자꾸 만져서 곪게 만들어 터뜨리면 나쁜 피고름 같은게 나오곤 했었는데 이건 간기능이 안좋아서 그랬던 거 같구요. 턱라인에 끝도없이 여드름 같은게 났었는데 이건 무좀이 말라붙어 죽은 걸 억지로 만져서 그랬었구요. 무좀이 말라죽은 건 시간이 좀 지나서 잘 짜면 피는 안나고 여드름 알갱이 같은 게 나오고, 손 안대면 저절로 말라떨어집니다. 엉덩이에 종기보다는 좀 작고 왕여드름 같이 났었던 건 장염 때문이었던 것 같고요... 가슴팍에 몇개씩 났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하도 오래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는 동생이 선물로 준 바디오일을 쓰고 전신에 여드름 같은 게 났었던 기억도 있고요... 건강식품 먹고 전신에 여드름 같은게 났었던 기억도 있고요...휴~~ 하도 많아서 생각나면 다음에 또 올릴게요...^^ 2011/08/28 22:40  
joinerce
여드름.. 맞아요 이건잘안없어지네요... 전볼과 턱쪽에 조금식나네요.. 2011/08/29 08:40  
puma601
여드름은 돈쓰면 돈 먹은 효과는 미약하나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아토피는 돈만 먹는 먹튀 같아요... 2011/09/02 11:33  
cjy106
마음의 상처가 더 큰 것 같아요. 나중에 외모가 좋아진대도, 자꾸만 열등감 가지는 습관은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은데 그러라고 하는 건 참으로 어이없게만 들리더군요. 저도 지금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게 남아서 사회생활도 못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방법을 찾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자기 부정의 감정은 습관화되면 무의식에 각인되어서 인생을 자기 자신이 망치게 될 수도 있어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머리로 하는 생각과 마음으로 하는 생각이 따로 놉니다. 무의식이 관장하는 자율 신경계가 저를 보호하려고 사회에 나가서 성장하려고 하는 저를 자꾸 괴롭혀요. 이게 다 반복적인 부정적인 생각들 때문이었다는 판단에 괴롭네요. 부디 자기 자신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012/01/08 16:40  
왜 하필 난지... 명언입니다 ㅠㅠ아토피때매아싸 ㅠㅠ 2014/03/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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