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 이곳은 아토피로 인한 심리적 고민, 대인관계, 사회적 차별, 연예, 결혼, 취업문제등 마음속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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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가두지 말아야지..
 
등록일: 2007-01-28 22:20:55 , 조회: 371

문득 드라마를 보는데..

여주인공이..자신을 너무 가두며 살아왔다며 후회하는 장면이..

그말이..왜 그렇게..인상적이던지..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저보구..

이젠 제발..꾸미고 다니라고..그러더라구요.

당장..머리스타일만 바꿔두..여자친구 생길꺼라고..장담한다고..

그친구는.. 항상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근데..다른 한명은 여자친구 한번도 못사귀어봤어요..동병상련..ㅠㅠ

근데..차이점은.. 그친구는..정말 무조건..들이대고..작업걸지만..앤없구..

전..지금껏 작업이란걸..한번도 안걸어본..그래서..그런가..ㅠㅠ

항상..아토피 핑계를 대요~

저 사람 웬지  날 싫어할 것 같다.

저 사람은 나와 어울리지 않으니 잊어보자.

옷을 살때에도 옷은 이쁘지만 내가 입으면 안 어울릴꺼야.

심지어 결혼도 난 하지 않는게 나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예전엔..제가 참 많은걸 가졌다고 생각했어요..

외모도  괜찮았었고..체격도..남들이 부러워하구..

공부도..잘하고..춤도 잘추고..

어디서나..틔는 그런 자신감과 당당함이..

아토피를 알아가면서..그런것들을 다 포기하며 살았던것 같아요.

내가 못났고..초라하고..바보같다고만 생각만 하며..남들을 바라봤어요.

난..충분히 괜찮은 놈인데..

아토피로 인해..내가 쓰레기가 되어간다는 기분..

근데.. 그게 모두 내안에 나를 가둔건 아닌가 생각을 했어요.

남들은 괜찮은데.. 나혼자만.. 너무 신경을 쓰는건 아닌가 하고..

요즘..오랜만에 열심히 공부해요..

하루종일..공부하고..지하철 안에서도..쉴세없이 영어단어 외우며..

이젠..남들의 시선에.. 조금은 당당해지자..구~~

지나간 시간들은..아무런 의미없잖아요..

후회해도 변하는건 없고.. 그 후회하는 시간만..

지금 나의 소중한 시간을 버릴뿐..

전..늦게 틔일 사주라는데.. 이제 틔어 보렵니닷..^^



ksh585
멋있습니다. 2007/01/28 23:44  
nero
저도 그러고 싶네요. 2007/02/01 01:47  
ddobo
힘내세요 ! 2007/02/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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