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 이곳은 아토피로 인한 심리적 고민, 대인관계, 사회적 차별, 연예, 결혼, 취업문제등 마음속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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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전 그렇게생각해요
 
등록일: 2010-09-07 23:53:34 , 조회: 380

오랫만에 아토피아에 들어왔는데 뒤숭숭하네요..

전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남이 선택하고 행동하는일에관해 제 의견을 잘 대입하지 않아요.

왜냐면 나는 나이고 남은 남이니까.

언뜻보면 무심하게 들릴지모르곘지만,
그사람은 그사람의 나름대로 고심하고 또 고심하는 인생을 살고 있으니까..어떤 선택을하던
그 선택을 존중해준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네요.

비록 남들이 뭐라고 말하던간에 분명한건 '자기자신'의 삶은 소중하다는 거잖아요?

여기는 아픈사람들이 모인 공간입니다.
아토피..라는 질병으로 똘똘뭉친 사람들이 낫기위해 혹은 푸념하기위해 모인 곳이잖아요

나의 의견과 내 뜻과 다르다고 그사람을 틀리다 하지말고 다르다고 보도록해요.
물론 ..더 중요한건 내 '객관적'인 생각이 타인이보기엔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비춰진다는것..

몸의 질병은 마음을 병들게합니다. 그것이 암이던 아토피이던 혹은 다른 어떤 질병이던.

어떤이는 세상에서 숨어버리고 끈임없이 자기를 자책하고
어떤이는 난 괜찮아 난 떳떳해 까칠하고 고개 빠짝쳐들고 살아가고
저같은 사람은 그냥 스트레스받아도 딱히 어딘가에 매달리지않고
가끔 5등급짜리 바르면서 살고..(심하지않은건 아니구요..;;이런 글적으면 당신은 안 심해서몰라 이러실까봐..)

다들 자기자신만의 삶의 방식이있으니까...

저는 아토피아에...정다운소양인자매, 동화, 파란기차님이 계실때부터 활동을 해왔었어요
(기억하시는분~?)

어느시기가되면 어떤 요법 어떤치료 한차례 아토피아를 폭풍처럼휩쓸고 가기마련입니다만.
판단과 선택에 따른 책임은 선택한 본인이 지는것이지 보는 남이 져줄수없으니까..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일관해주셨으면 해요.
아니라고 서로상처주고 싸울건 없잖아요.. 싸우기위해 모인모임이아니니까..
서로의 경험과 아픔을 공유하고 나누는 아토피안들이 되었으면...

제생각을 점점 나타내지않다보니 굉장히 제가보기어색하게 표현력도 떨어지고..
말이 조리있다고 볼수는 없네요..좀..챙피하기도...;;

아무튼..
자유게시판은 너무 적나라해서 걍 여기다가 한글자적어요..
저 설야천사에요..;;;;; (뭐지 익게에 닉네임을 쓰는 이 센스는..;;)

보배엄마
매일 아토피아에 들어오는 보배엄마입니다.
2003년 부터니까...그 이전엔 아토피아를 몰랐었구요...보배11살때부터
지금 18살인 오늘까지 ... 하루도 쉬지 않고,
아토피아를 제 집인양 드나드는 아토피아 광팬(?)입니다/
다양한 정보가 오가는 곳이라
가끔씩 설왕설래 할때가 있답니다.
지나고 보면 다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내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른이의 의견에도 귀 기울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백인 백색이란것이 아토피라서 그렇죠...
보배는 환경을 바꾸고서 좋아진 케이스인데, 저도 이야기는 많이 하고 싶은데...
다른 분에게 맞을런지는 해보지 않고는 잘 모르는 일이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토피에 관한한 반은 의사 만큼 알고 있을정도로 아토피로 힘들었던 분들이라
서로 이해 하는 차원에서 말씀 나누시면 합니다.
다 같은 마음인데 표현의 차이라 조금은 누그러뜨려서 말씀 하시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2010/09/08 08:32  
보배엄마
설야천사누나^^ 잘 지내시죠?
반가워요~
2010/09/08 08:36  
설야천사님... 오랜만에 너무 반갑네요^^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 정말 설야천사님 말씀대로 우리 서로 경험과 아픔을 공유하는 아토피안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그래도 너무 힘들잖아요... 2010/09/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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