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 이곳은 아토피로 인한 심리적 고민, 대인관계, 사회적 차별, 연예, 결혼, 취업문제등 마음속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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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아주 작은 회의
 
등록일: 2010-09-23 18:38:03 , 조회: 384

일부의 실패한 유전자가 내 삶을 통째로 바꿔놓았다
일부라고 하기가 무색할정도로 내 삶을 너무나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는 그것들.....
발버둥치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항상 지쳐쓰러진 나를 발견하는것으로 끝나버렸다
곧 괜찮아질거다 오늘만 견디면 내일부터는 좋아질거다 매일 긍정적인 생각을 해도
그것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단 하루가 찾아올때 난 어떻게 해야되지?
꿈을 꾸는것조차 사치로 느껴지게 되었을땐 진심으로 모든것을 손에서 놓아버리고싶었다
벌거벗겨진채 칼로 찢김을 당하고 그 위로 소금을 뿌리는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울지않고 견뎌내야할 이유를 찾아야한다
난 삶의 이유를 찾아야한다
긍정적인 삶을 살기 이전에 숨쉬고 살아야 할 이유가 내겐...
좋은 삶을 살고싶었다. 멋지진 않더라도 아주 약간은 행복해지고싶었다
세상의 시선에 난 쫓겨나듯 음지로 도망쳐버렸지만 언젠간 모든것이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언제까지 난 안개속에 쌓인 존재의 유무조차 희미한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야할까.. 내 삶을 능동적으로 조종하고싶다
많이 약해진것같다. 손톱이 내게 준 상처만큼 마음에 상처가 많아졌다
내 몸의 부자연스러움을 느끼며,맘껏 우울해지기라도 하고싶었지만 주변의 상황은 그것마저도 허락하지않네.
다시 세상밖으로 나간다

squib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나도 똑같은 감정을 느끼니까 쉽사리 힘내라는 말도 못하겠네요. 그저 공감할 뿐입니다. 2010/09/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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